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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박해수 등 최고의 연기력을 갖춘 10명의 배우들이 부산 단독 ‘원 캐스트’로 출연!
2025. 3. 13(목)~15(토) 평일 19시30분/주말 1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
2025 (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오는 313() ~ 15()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전도연, 박해수 주연, LG아트센터 제작, 사이먼 스톤 연출 <벚꽃동산>을 선보인다.

세계적 연출가와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지금 이곳, 한국의 벚꽃동산

위대한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유작 벚꽃동산이 고전의 틀을 깨고 우리의 이야기로 새롭게 탄생한다. 2024LG아트센터가 제작하고, 사이먼 스톤이 연출하여 히트를 친 <벚꽃동산>은 이번 시민회관 공연이 2025년도 한국에서는 부산 단독 오픈이다.

연극 <벚꽃동산>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사이먼 스톤은 영국 내셔널시어터,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등 세계 최고의 무대를 오가며 작품을 올리고 있는 현재 가장 뜨거운 연출가다. 특히 연극 메디아’, ‘예르마’, ‘입센 하우스그리고 영화 나의 딸(더 도터)’ 등의 작품을 통해 고전을 해체하고 재해석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선보여왔다.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의 히트작을 견인하고 공연, 영화, 드라마 등 장르 구애 없이 활약하는 전도연, 박해수, 손상규, 최희서,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박유림, 이세준, 이주원 등 최고의 연기력을 갖춘 10명의 배우들이 부산에서 단독으로 3일간 원 캐스트로 출연한다.다시는 볼 수 없을 빈틈없는 조합의 배우들은 우리가 그동안 고전으로 만났던 벚꽃동산의 인물과는 이름도, 직업도 다른 그야말로 지금 한국 사회에서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을 그려내며 가장 새롭지만, 가장 마음에 와닿는 벚꽃동산을 선사할 예정이다.

21세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우리의 이야기로 재해석

연극 <벚꽃동산>의 이야기는 십여 년 전 아들의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났던 송도영(전도연)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그녀가 마주한 서울은 자신의 기억과 아주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다. 떠들썩한 사회 분위기, 자유롭고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 무엇보다 그녀의 가족들이 오랫동안 함께 살았던 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연극 <벚꽃동산>은 현대의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모든 배우들에게는 원작의 캐릭터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이름이 부여되었다.

전도연은 원작의 여주인공 류바를 재해석한 송도영역을, 박해수는 원작의 로파힌을 재해석한 황두식을 연기한다. 손상규는 송도영의 오빠 송재영’, 최희서는 송도영의 수양딸 강현숙’, 이지혜는 송도영의 차녀 강해나’. 남윤호는 변동림’, 유병훈은 김영호’, 박유림은 정두나’, 이세준은 신예빈’, 이주원은 이주동역을 맡는다.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통해 세계의 관객을 만나다

사이먼 스톤은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이자 유작인 벚꽃동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한국 배우들은 희극과 비극을 넘나들며 연기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면서 희극이면서도 비극인 벚꽃동산은 한국 배우들의 놀라운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자 항상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한국 사회를 담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의 무대 디자인은 건축 디자이너 사울 킴(Saul Kim)이 맡았다. 사이먼 스톤은 심플하면서도 변칙적인 사울 킴의 디자인 이미지에 매료되어 그를 직접 섭외하였다. 사울 킴은 연극 <벚꽃동산>의 이야기가 펼쳐질 송도영의 가족들이 거주하는 공간을 특유의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담아 관객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오후 2시에 예매 오픈 예정인 <벚꽃동산>VIP11만원, R8만원, S6만원, A4만원으로, 13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복지할인(50%), 부산시민(15%),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25%), 문화예술인패스(25%)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 예매 시 1매 당 1천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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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 제616회 정기연주회

2025. 1. 10. ()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화려한 교향악으로 시작하는 푸른 뱀의 해!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이 푸른 뱀의 해 2025년을 화려하게 시작할 제616회 정기연주회 랩소디 앤 카프리치오(RHAPSODY & CAPRICCIO)’무대가 다가오는 1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제616회 정기연주회에서 관객들과 함께 새해를 신나게 시작하고자 신나고 경쾌한 랩소디와 카프리치오를 연주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영국 작곡가 월튼의 카프리치오 부를레스코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를 결합해 만든 음악의 대명사와도 같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스페인의 정열을 담은 라벨의 스페인 랩소디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까지 추운 날씨를 이겨낼 뜨거운 열기와 흥분을 선사하는 곡들로 구성했다.

2024년 하반기에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휘자 홍석원은 서울대학교,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이후 독일음악협회가 선정하는 미래의 마에스트로에 선발되었고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 주립극장의 수석 카펠 마이스터로 활발히 활약했다.

국내에서도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 <마농>, <나부코>, <시칠리아 섬의 저녁 기도>등 굵직한 오페라 프로덕션을 이끌며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 지휘자 홍석원은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베토벤, 윤이상, 바버음반을 그라모폰 레이블로 발매하기도 했다. 전통적인 관현악 레퍼토리는 물론 오페라와 발레, 현대음악 모두 아우르며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한 지휘자 홍석원은 젊은 명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초로 슈만상, 모차르트상, 그리고 청중상 등 모든 특별상을 휩쓴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2005년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08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도 우승하며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테크니션 슈테판 크뉴퍼를 사사하며 스타인웨이 오스트리아에서 피아노 테크닉을 공부, 이후 스타인웨이 함부르크 공장에서 피아노 제작과정에 직접 몸담았던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2015년부터 베토벤 트리오 본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제616회 정기연주회의 오픈 리허설을 19()에 기획음악회 미완성 음악회를 통해 진행한다. 오픈 리허설 형식의 미완성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습 장면을 그대로 공개하며, 홍석원 예술감독의 육성을 직접 들으며 오케스트라와의 소통 과정, 그리고 하모니를 맞추어 가는 과정 등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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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주년 맞는 빈 소년 합창단
천사들의 합창으로 전하는 희망과 위로의 새해 인사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오는 123(), <2025 빈 소년 합창단> 공연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이 들려줄 감미로운 희망의 노래, 최고의 선물

올해 527주년을 맞는 빈 소년 합창단은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꼽힌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전통이 깊은 합창단으로, 500여년이 넘는 역사 동안 무수한 음악가들이 이 합창단을 거쳐 갔으며 그들의 고유한 가창 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고유한 전통과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은 1969년 첫 내한 공연을 가진 후 지난 50년간 약 35개 도시, 150회 넘는 공연을 하며 최고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특히 이번 한국투어에서는 빈 소년 합창단 그들의 527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슈트라우스여 영원하라(Strauss For Ever!)'를 주제로 지휘자 올리버 슈테히와 변성기가 오지 않은 슈베르트반 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대를 구성할 예정으로 빈 소년 합창단이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그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가곡과 왈츠, 폴카, 그리고 세계 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 지난 527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음악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슈트라우스의 왈츠의 활기찬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마음을 정화시켜줄 성가곡, 가곡과 영화음악, 세계민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를 풀어낸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아리랑등으로 구성하여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음악을 표현하여 추운 겨울날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의 오랜 인기의 비결은 합창단의 깊은 전통과 역사, 한결같이 지켜온 순수하고 깨끗한 목소리다. 하지만 무엇보다 폭넓은 레퍼토리로 누구나 쉽게 빈 소년 합창단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전 세계가 이 합창단을 사랑해오고 있는 이유이다.

부산시민회관 공연장에 울려 퍼질 맑고 청아한 빈 소년 합창단의 목소리는 희망의 상징인 파랑새처럼 밝은 미래를 열어줄 새해 관객들의 마음에 위로와 치유를 선사할 것이다.

<2025 빈 소년 합창단>VIP88,000, R66,000, S44,000, A22,000원으로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복지할인(50%), 10인 이상 예매 시 단체 할인(20%),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20%)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 시 1매당 1천 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전화 051-607-6000(ARS 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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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극단은 '2024년 제 4회 창작희곡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조은주 작가의 <버닝:타오르는 삶>이 대상을, 황수아 작가의 <세 개의 화령전 작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를 주제로 한 '2024년 창작희곡 공모전'에는 모두 68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외부심사위원의 1차 심사를 통해 14편이 본심인 2차에 올랐으며, 외부심사위원과 내부심사위원(경기도극단)이 함께 진행한 본심 심사 결과 대상 버닝:타오르는 삶(작가 조은주)’, 우수상 '세 개의 회령전 작약(작가 황수아) 두 편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20241224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작을 쓴 황수아 작가는 작품을 구상하고 쓰면서 등장인물들의 실제 주인공을 인터뷰하고 만나서 태어난 작품이다. 대본엔 그분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그 사랑에 대해 보답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수상을 받은 조은주 작가는 경기도 거주민으로서 경기도 주제의 공모전이 너무 반가웠다. 화성 화령전에 그려진 나혜석 그림을 소재로 작가의 상상력을 발휘에서 쓴 작품이다. 이 작품을 경기아트센터에서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시상식에서 두 분의 작품이 경기도극단뿐 아니라 연극계에 큰 획이 되었으면 한다. 공모작 68편 중에 심사위원분들이 훌륭한 작품을 선정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내년에 관객과 만났을 때 감탄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상 <버닝:타오르는 삶>(작가 조은주)은 죽음을 통해 펼쳐 보인 삶의 이야기와 상황의 무게감에 짓눌려 고뇌하는 인간의 심리를 부각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인물의 성격이 잘 묘사돼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며, 문학성뿐만 아니라 공연성, 특히, 경기도극단의 배우들과 시너지와 공연성을 고려하였으며, 경기도와 경기도를 뛰어넘어 다른 지역으로까지 보편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작품이다. 동시대에 적합한 주제의식을 가진 작품으로 무거운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문체가 유머와 블랙코미디 사이를 적절하게 넘나드는 장점을 가진 작품이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 개의 회령전 작약>(작가 황수아)은 나혜석의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와 현재를 살고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교차시킨 작품으로 익숙한 이야기를 독특한 극구조로 풀어내고 있어 기존의 나혜석을 다루는 작품들과는 차별화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상과 우수상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 그리고 상장이 수여되었다. 작품은 2025614-15일 경기도극단 낭독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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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마지막 날, 희망의 을사년을 맞이하며
(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 2024. 12. 31.(화)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한 해 마무리는 ‘2024 제야음악회와 함께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5년의 쉼을 뒤로하고 새롭게 단장한 <2024년 제야음악회>를 선보인다. 코로나-192020제야음악회가 취소되고 이후 잠정 중단되었던 제야음악회는 부산시민들의 희망과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5년의 공백기를 깨고 올해 <2024년 제야음악회>로 부산시민을 찾아온다.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의 행복을 염원하는 이번 공연은 김현국, 정현진의 지휘로 마음 따뜻해지는 음악과 사연으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포크송과 첼리스트 양욱진의 연주, 소프라노 권소라와 테너 김지호가 들려주는 윤학준 작곡의 마중 및 잔향 등 저물어가는 2024년의 마지막 날, 밤하늘에 수놓은 듯 반짝이는 별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산시민과 청년연주자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오케스트라

이번 <2024 제야음악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오케스트라 부산문화회관 시민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막내 단원 2016년생 어린이와 최고령 단원 1927년생 선배님 사이에 청년 연주자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부산시민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한 마음 한 울림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들려주고자 한다.

()부산문화회관은 이번 제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매해 시민 아마추어 연주자를 육성하여 부산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제야음악회로 다가가고자 한다.

2024년 마지막 밤,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4 제야음악회>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2025년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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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시작을 알리는 부산문화회관의 특별한 신년음악회
거장 지휘자와 거장 성악가의 기적같은 만남
2025. 1. 11.(토)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요한 슈트라우스 증손에 의해 창단된 슈트라우스 오리지널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과 세계적 소프라노인 조수미와 함께하는 무대로 111() 대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966년 요한 슈트라우스의 증손인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에 의해 창단된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월드투어 공연의 일환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음악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인 요하네스 빌드너가 지휘를 맡았다.

1부는 오페라타박쥐서곡을 시작으로 신년의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왈츠 곡들을 연주한다. 가벼운 여흥 폴카(Leichtes Blut, Polka Schnell Op. 319), 파괴자 폴카(Demolirer Polka, Polka française Op. 269) 등 가볍고 통통튀는 선율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웅장한 분위기의 황제의 왈츠(Kaiser-Walzer, Op. 437)로 시작하여, 내가 시골처녀를 연기한다면(Spiel' ich Unschuld vom Lande)과 오페라타 박쥐의 아델의 아리아(Arie der adele)의 아름다운 소프라노로 마무리 짓는다.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곡들로 새해의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새해를 힘차게 여는 특별한 부산문화회관의 신년음악회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www.bscc.or.kr / 문의 051-607-6000, ARS 1)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은 7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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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마무리는 ‘2024 제야음악회와 함께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5년의 쉼을 뒤로하고 새롭게 단장한 <2024년 제야음악회>를 선보인다. 코로나-192020제야음악회가 취소되고 이후 잠정 중단되었던 제야음악회는 부산시민들의 희망과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5년의 공백기를 깨고 올해 <2024년 제야음악회>로 부산시민을 찾아온다.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의 행복을 염원하는 이번 공연은 김현국, 정현지의 지휘로 마음 따뜻해지는 음악과 사연으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포크송과 첼리스트 양욱진의 연주, 소프라노 권소라와 테너 김지호가 들려주는 윤학준 작곡의 마중 및 잔향 등 저물어가는 2024년의 마지막 날, 밤하늘에 수놓은 듯 반짝이는 별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부산시민과 청년연주자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오케스트라

이번 <2024 제야음악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오케스트라 부산문화회관 시민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막내 단원 2016년생 어린이와 최고령 단원 1927년생 선배님 사이에 청년 연주자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부산시민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한 마음 한 울림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들려주고자 한다.

()부산문화회관은 이번 제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매해 시민 아마추어 연주자를 육성하여 부산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제야음악회로 다가가고자 한다.

2024년 마지막 밤,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4 제야음악회>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2025년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대해 본다.

[프로그램]

프로그램 1(지휘 정현진)

소나무야

O Tannenbaum E. Anschütz

할아버지의 시계

My Grandfather's Clock H.C. Work

스와니강

Swanee River S. Foster

애니로리

Annie Laurie A. Scott

메기의 추억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J.A. Butterfield

언덕 위의 집

Home on the Range D.E. Kelley

콜 니드라이

Kol Nidrei, Op. 47 M. Bruch -------------------------------Vc. 양욱진

인터미션

프로그램 2(지휘 김현국)

영화 '시네마 천국' OST E. Morricone

Cinema Paradiso

어메이징 그레이스 J. Newton

Amazing Grace

왈츠 사랑의 노래 J. Strauss

Liebeslieder Waltzer Op. 114

마중 작곡 윤학준 ------------------------------Sop. 권소라

잔향 작곡 윤학준 ------------------------------Ten. 김지호

기도 C. Dion --------------- Sop. 권소라 Ten. 김지호

The Prayer

*상기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프로필]

1부 지휘 정현진

· 부산예술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및 동 대학원 수석졸업

· 로마시립예술학교 오케스트라 지휘 DIPLOMA 만점졸업

· 러시아 스트라빈스키 국제 콩쿠르 오케스트라 지휘 부문 1위 없는 2위 수상 (9.3)

· 2021 양산쌍벽루아트홀 [천원의 행복한 저녁콘서트] 예술감독

· 2023 양산쌍벽루아트홀 [양산의 아침을 여는 브런치콘서트] 예술감독

· ) 부산솔로이스츠 리더, 고신대학교 의과대학-간호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산대학교 콘브리오오케스트라 지휘, 부산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부산시민교향악단 지휘

2부 지휘 김현국

·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대학교 피아노

·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대학교 지휘

· 부산시립교향악단 및 헝가리, 폴란드, 우크라이나 유수악단 피아니스트로 협연

·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및 도네츠크, 키예프, 체르니우치, 리비우 등 다수 필하모니 지휘

·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및 자포리자 필하모니 부지휘자

· ) Apec Nuri Philharmonie 상임지휘자, 대한민국 우크라이나국제교류음악제 예술감독

첼로 양욱진

· 줄리어드음대, 메네스음대, 뉴욕주립대 박사학위

· KBS교향악단 특별연주회, 부산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등 100회 이상 줄리어드오케스트라, 뉴암스텔담오케스트라, 플로프디브국립오케스트라 및 다수 국내 오케스트라 협연

· 미국 링컨센터, 카네기홀, 케네디센터, 프랑스 라디오프랑스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40회이상 독주회 개최

· 부산일보에서 지명한 ‘10명의 부산 문화 새 지킴이에 고전음악가로서 유일하게 선정

· )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 음악감독, Wonder Cello 음악감독

소프라노 권소라

· 부산예술중·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 이탈리아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부일콩쿨 1, 이탈리아 Città di Pesaro 국제콩쿨 2,

Fausto Ricci 국제콩쿨 2, T.O.S.C.A 국제콩쿨 3위 및 특별상

· 이탈리아 밀라노 산페델레성당 바흐 요한 수난곡솔리스트 협연

· 2023 부산광역시주최 오페라 갈라 콘서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루치아 역

· 2024 부산광역시주최 부산오페라시즌 갈라 콘서트 <사랑의 묘약> 아디나 역

· 국립오페라단주최 지역순회오페라 출연 및 오페라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마술피리, 뱀이 심장을 먹었어, 그 이름 먼구름, 목하인연 주역

· ) 부산광역시교육청 예술영재교육원, 부산예술중·고등학교 출강

테너 김지호

·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 독일 쾰른국립음대 졸업, 러시아 마그니타 고르스크 연주학박사

· 1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아이다’(예술의전당)주역 출연

· 국립오페라단 50주년기념 창작오페라갈라 호동왕자및 오페라 살로메출연

· 이탈리아 3대 야외극장 토레 델 라고푸치니 페스티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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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가 : 최윤영 / YoonYoung CHOI

전시기간 : 20241218() ~ 2025131()

전시장소 : GP 갤러리 /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1578, 그랑파리

 

[작가에 대하여]

작가 최윤영의 작품은 그가 선택하고 바라본 자연을 그의 방법에 의해서 표현한 그의 세계이다.

자연을 긍정하고 그 바탕으로 작품이라는 하나의 세계를 실현한다.

주관에 치우치지않고 자연 그대로의 객관적인 진실을 찾아 모두가 동의 할 수 있는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한국 자연의 신비로운 주제변화는 매우 다양하게 표현되었는데, 작가가 주변에 전개되고 있는 사물에 대해 깊은 애정으로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지예술의 원천이 되는 것은 작가의 인생 그 자체, 흘러가는 시간과 더블어 익어가는 최윤영 작가의 인생의 매순간 내려지는 중간 결산이다.

부드럽게 재료를 포용하는 한지는 작가의 달라지는 양상을 잘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상을 관찰하고 재질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최윤영 작가의 미래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최윤영 작가는 현재 Paris 세계적인 Art Captal, Salon des Dessin et de La Peinture A L’EAU에 참여하는 작가로, 화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예술가이다

-재불 작가 전명자-

[작품소개]

* La Mer(바다), watercolors on korean paper(한지에 수채화 물감), 53x64cm, 2024

경포대의 여름은 구름과 같은 결로 파도의 포말을 시원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시원하게 다가와서 조용히 모래를 적시고 사라집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 다가오는 파도의 포말이 시원하게도 느껴지고 어찌보면 가련하게도 느껴지고 했는데, 그 느낌을 표현해보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 Coucher de soleil(석양), watercolors on korean paper(한지에 수채화 물감), 64x53cm, 2024

가을에 찾았던 두물머리는 산너머로 사라지기 전 아주 멀리까지 비추는 태양빛과 흔들리는 강가의 갈대소리, 제 몸과 머리카락을 휘감고 사라져버리는 강가의 바람이 어우러져 아주 낭만적인 기분이 들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감각을 남기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어느 산자락이었을까요, 운전을 잠시 멈출 수 밖에 없었던 아름다운 노을입니다. 가라앉아 사라지는 노을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멀리 퍼져나가는 태양빛을 느낄 수 있었던 그 날의 노을이 아직도 그림을 바라보면 제 마음 속 구석구석까지 밝혀주는 기분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작가 소개]

최윤영 / YoonYoung CHOI

세종대학교 무용과 / 이화여대 대학원 무용과 졸업 / 영국 LABAN CENTRE 수료

개인전

2412GP 갤러리

단체전

2025218~ 223

Comparaisons Art Capital(그랑빨레 프랑스 파리) / Salon Dessin Peinture Al’eau

20241125, 그랑빨레 참여 초대작가전(서울) /일조원 갤러리

경력

)그랑파리 대표 / )럭셔리에디션 대표 / )GP갤러리 대표

)초이스아트 대표 / )툇마루무용단 대표 / )한국국제예술교류협회이사장

)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 / )한국무용학회 이사 / )KBS예술단 안무가

동아콩클 현대무용 은상 수상 / 신인 무용 콩클 금상 수상 / 전국대학 무용 콩클 최우수상 수상

출연 및 안무작품

1회 남.북 이산가족 교환방문 예술단 평양공연 / 서울 올림픽 개막식, FIFA .일 월드컵 축제개막식공연

미국 올림픽 문화 예술 축제 개막식 공연 / .영 축제 초청공연 / .중 문화교류 초청 공연

영국, 스페인, 불가리아, 헝가리 등 유럽순회공연

불꽃, 만남, 시를 위한시, 탱고, 봄의 소리, 영원한 메아리외 다수 안무 및 출연

- “CATCH PRIME DANCE” LG 아트센터 무용 기획 제작 총연출

- “Museum, Modern Dance KOREA” 한국무용 인물사 편저

 

[GP 갤러리 소개]

GP갤러리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 내에 위치한 현대미술 갤러리입니다.

이 곳은 어린 시절부터 40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추구한 가치 '아름다움', 그에 대한 담론을 공유하고 펼쳐내는 공간입니다. 현대 무용을 통해 경험한 '순간''지금'에 대한 아름다움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을 다루며 경험한 '감성''공감'에 대한 아름다움을 종합하여, 이제 GP갤러리를 통해 작가들의 '인생''관점'을 담은 아름다움을 대중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GP갤러리는 작가와 대중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난해한 관점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소통과 직관적인 인상을 나누길 원합니다. GP갤러리는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원하는 진정성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여 관객들과 교류하는 장을 제공하려 합니다. 나아가 열린 소통의 장을 만들어 국내외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을 추구합니다. 또한 시사적 이슈를 놓치지 않고 다룰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정기/비정기적으로 다양한 전시회 참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GP갤러리는 다채로운 형태로 표현되는 '아름다움'을 나누어 현대미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GP Gallery is a modern arts gallery located on Apgujeong Rodeo Street in Seoul.

Choi Yoon-yeong, the CEO of GP Gallery, has created a space in which she shares and unfolds the value of “beauty” she has been pursuing for over 40 years since her childhood. By combining the beauty of "moment" and "now" through her studies in modern dance and of "sensitivity" and "sympathy" through world-class luxury brands, Choi wants to share the beauty of artists' "life" and "perspective" with the public at GP Gallery.

GP Gallery desires a mutual relationship where artists and the public share authentic communication and intuitive feelings, rather than complex and often inapproachable artistic views. GP Gallery’s goal is to support and provide a place for artists who truly desire to communicate and interact with the audience. By expanding its space for open communication, the gallery also seeks to extend its scope of activities not only at home but also abroad. GP Gallery will not limit itself to the arts but also work with social issues that the world faces today by participating in various regular and irregular exhibitions.

GP Gallery aims to contribute to the revitalization of modern art by sharing various forms of beauty with the public.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1578 ,그랑파리

157Gil 8, Seolleung-ro,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대표. 최윤영 전화번호. 02-517-8890 팩스. 02-517-8950

Homepage. www.gpgallery.co.kr Email. gpgallery@naver.com

 

전시 관람 시간

~AM 10:30 ~ PM 07:00

AM 10:30 ~ PM 06: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GALLERY HOURS

Monday~Friday AM 10:30 ~ PM 07:00

Saturday AM 10:30 ~ PM 06:00

Closed on Sunday and National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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