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포크의 대가 정태춘과 국악계의 이단아 이희문, 정가여신 하윤주 등 인기스타 대출동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1월 17일(금) 19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5 부산시민회관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2025 부산시민회관 신년음악회>는 예술감독 이동훈이 지휘하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흥겨운 무대로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서는 서정성과 사회성을 아우르는 ‘한국적 포크’를 추구해 온 싱어송라이터 정태춘, ‘국악계의 이단아’라 불리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과 놈놈,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거문고주자 이대하, 그리고 경기시나위 사물단원으로 구성된 연희앙상블 궁궁, 세계 최초의 택견비보이 트래블러크루가 함께 출연하여 을사년 희망을 노래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에 노래(송:Song)가 있다면, 한 해를 여는 ‘신’년음악회에는 ‘신’나는 분위기가 흐른다. 아침의 시간을 열 듯, 새해의 시간을 열어주는 국악관현악부터, 지나간 작년의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차분한 노래와 함께, 흥과 신명 나는 민요의 파티로 새해를 이끌어갈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무대이다. 오늘날 K-국악이라 불리는 한국의 전통음악은 여러 장르와 만나며 그 위력을 떨치고 있다. 역사가 된 대중가요와의 만남을 통해 국악의 또 다른 면모를 만나고, 끝 곡으로 축제의 장을 펼쳐 새해의 다짐을 더욱 굳게 다져보자는 의미를 담는다.
<2025 부산시민회관 신년음악회>는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복지할인(50%), 10인 이상 단체 할인(20%),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10%)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 예매 시 1매 당 1천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전화(051-607-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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