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마지막 날, 희망의 을사년을 맞이하며
(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 2024. 12. 31.(화)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 한 해 마무리는 ‘2024 제야음악회’와 함께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5년의 쉼을 뒤로하고 새롭게 단장한 <2024년 제야음악회>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2020년 ‘제야음악회’가 취소되고 이후 잠정 중단되었던 ‘제야음악회’는 부산시민들의 희망과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5년의 공백기를 깨고 올해 <2024년 제야음악회>로 부산시민을 찾아온다.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의 행복을 염원하는 이번 공연은 김현국, 정현진의 지휘로 마음 따뜻해지는 음악과 사연으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포크송과 첼리스트 양욱진의 연주, 소프라노 권소라와 테너 김지호가 들려주는 윤학준 작곡의 마중 및 잔향 등 저물어가는 2024년의 마지막 날, 밤하늘에 수놓은 듯 반짝이는 별들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부산시민과 청년연주자가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오케스트라
이번 <2024 제야음악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오케스트라 ‘부산문화회관 시민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막내 단원 2016년생 어린이와 최고령 단원 1927년생 선배님 사이에 청년 연주자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부산시민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한 마음 한 울림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들려주고자 한다.
(재)부산문화회관은 이번 ‘제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매해 시민 아마추어 연주자를 육성하여 부산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제야음악회’로 다가가고자 한다.
2024년 마지막 밤, (재)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4 제야음악회>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2025년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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