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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영화음악 콘서트
경기아트센터에서 5월 25일 내한공연 개최


** 세계 4대 필하모닉 멤버 연합의 최고 연주력을 감상할 절호의 기회

** 미국 최정상의 프리마돈나라리사 마르티네즈의 역사적인 합동공연

** 국내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협연 무대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영화음악 콘서트가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525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빈 필과 베를린 필, 뉴욕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단원들을 연합하여 하나의 팀을 이룬 특별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음악의 세계적인 거장, 존 윌리엄스의 주옥같은 영화음악들을 최고의 연주력과 수준 높은 웅장한 사운드로 감상할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는 메트로폴리탄 오디션의 우승자인 프리마돈나 라리사 마르티네즈를 특별 초청하여 세계적인 별들의 합동공연을 마련한다. 미국 최정상 오페라 가수로 평가받고 있는 라리사 마르티네즈는 케네디 홀, 메디슨 스퀘어가든, 할리우드 볼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자연스러운 선율과 강렬한 오페라 사운드로 많은 찬사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이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의 아내로 이기도 한 라리사 마르티네즈는 조슈아 벨과 함께 Voice and the Violin” 콘서트로 더욱 호평받고 있으며 안드레아 보첼리와 투어 공연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페라 아리아, 영화 테마음악들을 중심으로 소프라노의 협연은 물론 바이올린 협연 무대도 마련된다. 국내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나서 Schindler's List애절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에정이다.

본 공연은 오는 525() 오후 7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지금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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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등극 300주년 기념 장서각 온라인 특별전
‘조선의 중흥군주 영조대왕’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2024년 장서각 온라인 특별전 조선의 중흥군주 영조대왕개최

영조 등극 300주년 기념해 영조의 삶과 치적, 스스로 성찰하고 백성과 소통한 면모 재조명

영조가 편찬한 속광국지경록양도팔도민은시대중에게 첫 공개

영조의 어제 및 어필 등을 포함, 국보 및 보물 등 영조 관련 총 86240면 전시

오는 524일부터 장서각 온라인 전시관(ejsg.aks.ac.kr)’을 통해 관람 가능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임치균) 장서각은 영조 등극 300주년을 기념 2024년 장서각 온라인 특별전 조선의 중흥군주 영조대왕을 오는 524일 개최한다.

영조(1694~1776)1724년 조선의 21대 국왕으로 등극해 52년간 조선을 통치하며 조선의 중흥(中興)을 이끌었던 군주다.

이번 전시는 영조의 생애를 조망해 보고, 그가 치적으로 자부한 탕평한 인재 등용, 양역(良役)을 개선한 균역법, 개천의 준천사업, 서얼과 공비(公婢) 정책, 법전 정비 등의 정치적 성과는 물론 자손과 신하, 백성들에게 남긴 글과 글씨를 통해 그의 인간적 면모와 정치 철학 등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조선의 중흥군주 영조대왕전시는 2011년 장서각 개관 특별전 영조대왕이후 13년 만에 온라인 전시로 새롭게 기획됨에 따라, 원문 번역을 새롭게 진행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함과 동시에 속광국지경록(續光國志慶錄)* 장서각 소장 유일본 양도팔도 민은시(兩都八道民隱詩)** 등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속광국지경록: 영조가 1771년 청나라 역사서에 조선의 왕통이 잘못 기록된 것을 바로잡은 뒤 그 일에 관계된 내력과 관련 기록을 모아 편찬한 책

**양도팔도 민은시: 영조가 1764󰡔시경󰡕을 강독하다가 각 도의 관찰사와 수령들에게 민은시를 지어 올리라 명하고 이를 수합해 1765년에 편찬한 책

이번 전시는 영조와 관련된 장서각 및 타 기관 소장 자료 86240면을 담아 후궁 소생으로 삼종혈맥을 잇다, 52년을 국정 쇄신에 힘쓰다, 글로 성찰하고 소통하다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후궁 소생으로 삼종혈맥(三宗血脈)을 잇다에서는 중흥 군주영조의 탄생에서 승하까지 중흥 군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영조의 정치적 더십과 검약한 왕실 등 일상에서부터 백성의 모범이 되고자 했던 영조의 삶을 왕실 문헌을 통해 살펴본다.

52년을 국정쇄신에 힘쓰다에서는 조선의 역대 국왕 중 52년이란 최장 기간 동안 재위에 있던 영조가 이룬 치적들을 관찬 자료와 기록화를 통해 상세히 소개한다. 반란과 충역시비(忠逆是非)로 점철된 재위 기간 동안 중심을 잃지 않고 화합과 균형을 도모하며 국정 쇄신을 추진하려 했던 영조의 면모를 파악할 수 있다.

글로 성찰하고 소통하다에서는 영조의 어제와 어필을 통해 영조가 자손 및 관료, 백성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살펴본다. 영조의 자호 자성사(自醒舍)’에서 알 수 있듯 영조는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했던 군주로 본인이 지은 글을 통해 신하와 백성에게 주요 정책을 설득하는 군사(君師)로서의 면모와 인간적으로 교감하려는 자상한 면모도 보여준다.

이번 장서각 온라인 특별전은 오는 524()부터 장서각 온라인 전시관(ejsg.aks.ac.kr)’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

장서각 온라인 전시관은 2022년 오픈한 이래 조선의 중흥군주 영조대왕을 올해 3번째 특별전시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 장서각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장서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숙종과 그의 시대’, ‘ᄇᆞᆯ긔, 물명으로 읽는 왕실문화등 장서각 전시를 지속적으로 아카이빙(archiving)해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난 전시에 대한 관람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다.

최숙원방 호산청일기, 영조의 탄생일지

 

<연잉군 상언><왕세제 상언>, 그 명을 거두어 주십시오.

 

책봉고명책봉예물단자, 조선의 왕으로서 인정받다.

영수각송, 기로소에 납시다.

 

탁지정례, 철권으로 만들어 두고 영구히 준행하라

 

어제 문업, 말년에 나의 대업을 돌아보니

 

양도팔도 민은시, 백성의 숨겨진 고통을 찾아라

 

속광국지경록기쁨을 함께 나누다.

 

어제 조훈, 성인이 되고 현자가 됨은 오직 너에게 달려 있다.

 

어제 소학지남, 기초를 탄탄히, 영조가 사랑한 소학(小學)

 

앙사수은 부순군청(仰謝受恩 俯循群請, 뭇 백성의 바람을 굽어 살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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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 기획음악회

실내악시리즈Ⅲ‘줌인(ZOOM-IN)1’

2024.5.24.(금)19:3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24() 오후 7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기획음악회 실내악시리즈 줌인(ZOOM-IN) 1”를 개최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로 출연진을 구성하는 실내악시리즈(실내악 공장)’ 이라는 공연 브랜드에 2022년부터 조금 더 세부적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소개하는 줌인(zoom in)’은 우수한 단원들의 개인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와의 협업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2024년 그 첫 번째 무대로 부산시립교향악단을 대표하는 트럼페터 드미트리 로카렌코프가 주목할 만한 개성과 우아한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박종훈(연세대학교 교수)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드미트리 로카렌코프는 2000년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주자로 입단한 이래 현재까지 부산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트럼페터로서 범접할 수 없는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 KAIST(카이스트) 초청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히로시마 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창원(마산)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한국예술영재원 교수로서 후학들에게 그의 음악적 감성과 기량을 나누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거장 라자르 베르만 사사하였고,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파가니니 대연습곡의 전곡 녹음을 비롯하여 Warner, EMI, Universal Music 등 굴지의 음반사에서 30여장의 음반을 발표했으며, 카네기홀, 베를린 필하모닉홀,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아 홀을 비롯한 세계 50여개 도시에서 연주하였다. 피아니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작곡가, 프로듀서, 방송,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트럼펫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고난도 테크닉을 선보여 트럼펫 음악의 진수를 전할 예정이다.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전형적인 고전주의 대표 트럼펫 협주곡인 훔멜의 <트럼펫 협주곡>을 시작으로 뵈메의 <트럼펫 협주곡>, 아르방의 <벨리니의 노르마주제의 의한 변주곡>, 슐호프의 <-소나타(재즈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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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38회 성남문화예술제 '연극제'

-작품명 : 복사꽃 지고 송화날리면

-줄거리 : 총 네 커플의 부부 이야기를 통해서 인연과 인생에 대해 돌아보는 작품
경주외곽에서 결혼 50주년을 맞이한 한 노부부에게 어느 날 이혼을 앞둔 아들이 오랜만에 고향집을 찾아오게 되고 죽음을 기다리는 자신의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이웃 서면댁 부부의 삶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인연을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



-일   시 : 2024.05.25(토) 오후 4시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주최/주관 : 성남예총/성남연극협회
-후   원 : 성남시
-입장연령 : 만12세 이상
-관 람 료  : 무 료 
-관람티켓 : 티켓배부는 행사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티켓박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됩니다. 

 ※ 제38회 성남문화예술제 관련 예술단체 행사 프로그램은 성남예총 홈페이지 https://www.cas.or.kr/
 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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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 지원, 더 다양하고 더 세심하게…
성남문화재단, 2024 예술창작지원사업 2차 통합 공모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모든예술31’, 예술과 기술 융합 프로젝트 신설

예비 예술인 발굴해 재단 기획전시성남의 얼굴전- 야외조각전에서  작품 전시까지 지원

발표 공간 대관료 지원으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공유 기회 확대 기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4 예술창작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해 예술인지원 성과공유 포럼을 진행해 재단의 공모 지원사업을 진단하고, 예술인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모 방식의 편의성은 높이고, 지원 방향은 더 다양하고 세심하게 개편했다.

이번 2차 공모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예비 예술인 프로젝트 운영’, ‘성남예술인 창작 발표 공간 대관료 지원3개 부문이다.

먼저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및 성남시,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은 지역 기반 시설문화거점지역공동체 등과 연계한 공공예술프로젝트와 올해 신설한 예술과 기술 융합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공공예술 분야는 성남지역의 문화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 등 공공의 문제에 예술로 접근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예술과 기술 융합 콘텐츠는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 아트 등 첨단 4차산업 특별도시를 향해 나가는 성남과 발맞추는 미래 예술의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의 예비 예술인을 발굴해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 예술인 프로젝트는 올해 조각 분야 예비 예술인 작가를 공모한다. 성남 소재 예술 관련 학과 대학()생이거나 예술 관련 학과 대학() 재학 중인 성남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10월에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성남문화재단 기획전시 성남의 얼굴전-야외조각전에서 작품 전시까지 하는 현장 연계 지원사업이다. 4팀의 개인 혹은 그룹을 지원하며, 창작 지원금 외에 예비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예술인 멘토 등도 이뤄진다.

지역 예술인이나 단체가 창작활동 결과물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작 발표 공간 대관료 지원도 진행한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전문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성남 및 경기서울 소재 공공민간 공연장이나 전시장의 대관료를 지원한다. 본인이 부담한 대관료의 최대 50%, 개인 및 단체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예술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공모는 3개 분야 모두 오는 67()까지 접수하며, 공모별 지원 대상과 방법 등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snart.or.kr)을 참고하거나 성남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문의 전화 : 모든예술31 031)783-8122 / 예비 예술인 프로젝트 031)783-8126 / 발표 공간 대관료 지원 031)783-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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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63회 정기연주회, 합창음악극
엄마, 같이 걸을까
- 2024. 5. 25.(토) 17: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새로운 50주년(1973년 창단)을 시작하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합창음악극’ <엄마, 같이 걸을까>를 오는 525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 올린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163회 정기연주회로 마련되는 이번 무대는 천경필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솔로, 중창, 합창 등 다양한 편성으로 전체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하였다. 이번 무대는 사춘기기가 시작된 딸과 엄마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음악과 연기, 영상으로 만드는 합창음악극이다.

음악극의 줄거리는 매일 반복되는 엄마와 사춘기 딸의 싸움으로 둘은 지쳐버린 상태. 매사를 모범생인 남동생과 비교하는 엄마와 다툰 후 홧김에 딸은 집을 나간다. 엄마는 딸의 행방을 알아보려 수첩을 뒤지다가 아기 때 딸의 모습을 발견하고 추억에 젖는다. 한편 딸은 친구들과 만나 각자의 괴로움을 이야기하며 마음을 달랜다. 집으로 돌아가는 중 길에서 울고 있는 아이(엄마)를 만나고, 엄마가 된 나를 만나기도 하며 엄마를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합창음악극 <엄마, 같이 걸을까>를 통해 어린 시절의 엄마, 엄마가 된 나를 타임슬립(시간여행)으로 만나기도 하고, 현재 나의 모습을 바라보기도 하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엄마와 나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되새겨 보는 공연으로 가정의 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무대를 마련한다.

연출과 대본에는 김희연, 연기지도는 부산시립극단 이현주, 뮤지컬 배우 이사라, 이밖에도 연주자로 김보은(신디), 김진훈(타악기), 김은호(타악기)가 출연한다.

 

프로그램

 

# 합창 (오프닝)

1. 우리집

 

# 에피소드1 ; 딸의 스트레스

2. 쉼이 필요해 (중창; 교복 입은 4~5단원)

 

# 에피소드2 ; 엄마와 딸의 갈등

3.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 (엄마, 합창)

 

# 에피소드3 ; 가출 후 친구들과 어울리는 딸

4. 그냥 싫어! (솔로, 합창)

5. 웃는거야 (중창, 합창)

 

# 에피소드4 ; 엄마가 사춘기때 자신의 일기 발견

6.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엄마, 합창)

6-1. 배경음악 (엄마의 프로필)

7. 고잉홈 (엄마들, 합창)

 

# 에피소드 5 ; 길에서 만난 중학교 시절 엄마

7-1. 고잉홈 (브릿지 음악)

 

# 에피소드6 : 엄마와 딸의 속마음, 화해

8. Kazabue(카자뷰) _ M. Oshima(미치루 오시마) (합창)

9. 엄마와 나 (합창, 솔로)

 

# 에피소드7 ; 아이들의 마음

10. 선물 (합창)

 

# 에피소드 8; 일상으로 돌아온 엄마와 딸

11. 우리집

 

단의 사정에 따라 연주곡, 연주순서는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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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무용단 제89회 정기공연
빙 빙 (being being)
연출․안무/ 이정윤, 음악감독/ 손성제
5.17.(금)19:30 / 5.18(토)15: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립무용단 제89회 정기공연 <빙빙 being-being>이 오는 517()부터 518() 이틀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2023, 부산시립무용단의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The 50th, Time to Dance> 를 주제로 시즌 공연과 기념사업으로 무용단의 유산적 가치를 조명하였다면, 미래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올해는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반세기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는 해이며 그 첫 무대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2024년 무용단 시즌 공연의 기조인 <춤으로 상생, 그리고 Human Dance>를 주제로 열어가는 첫 작품으로 무대에 올린다. 새로운 시대, 다양한 문화와의 조화가 요구되는 시대에 소통과 상생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과 기획공연을 통하여 인간성 회복과 자기 주도적인 오늘날의 일상을 위한 각성제와 같은 힘으로 작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신작이다.

<빙빙 being-being> ‘춤과 사람, 삶의 무용을 주제로 풀어내는 신작으로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빙빙이 가지는 중의적 의미와 함께 우리를 맴도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89회 정기공연에서는 빙(being1), (being2) 두 개의 작품으로 무대를 구성하는데 1’에서는 순환, 시작과 끝, 그리고 삶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로 삶의 연속성과 무한함을 민속무용 강강술래를 배경으로 원(원형)에 대한 이미지를 사회적 교류와 소통으로 무용적 해석을 하는 삶에 대한 예찬으로 그린다.

2’에서는 장부들의 삶. 온전한 쉼에 대한 이야기로 집에서 집으로, 길을 나선 걸음에 위로와 격려가 되는 약속의 길과 그리움의 길.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의 삶과 어딘가로 부터 떠나온 자들의 숙명과 돌아갈 곳에 대한 동경을 그려낸다.

각 파트의 시공간을 구분하여 해석하는 무대와 미장센, 영상 아트웍, 음악은 손성제 뮤지션의 국악적 해석으로 접근하는 월드뮤직을 작품 음악으로 사용하며, 두 작품의 교차점에 무용가 이정윤(시간여행자)이 주제를 관통하는 역할을 한다.

2020년 부산시립무용단의 11대 예술감독으로 재임하면서 현재까지 다양한 주제와 우리 문화예술의 정서와 더불어 창의적 요소가 돋보이는 국제적 감각이 뛰어난 한국 창작 춤의 무대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립무용단의 스타 수석무용수였던 이정윤 예술감독이 직접 출연한다. 무용단의 수석무용수인 강모세 단원과 부수석 무용수인 김미란 단원이 조안무로 참여, 무용단원들의 작품연습과 훈련에 함께 하고 있다.

이정윤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초심의 마음과 더욱 깊어진 걸음으로 또 다른 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문화예술사업과 공연으로 새로운 해를 더욱 의미 있게 채워 나가려 한다라고 밝혔다.

<빙빙 being-being>멈춤의 날(Dream 0)’에 나를 보고, 우리를 보고, 다시 나아갈 세상을 바라보는 에너지와 움직임의 형태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번 공연과 함께 더 단단히 나아가는 부산시립무용단의 2024년 남은 공연들은 또 어떠한 주제로 관객과 만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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