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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성료

‘24명의 청년 예술인이 펼치는 정의의 이야기

향후에도 예술인들이 관객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126일과 7, 양일에 걸쳐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이 성료되었다. ‘경기 청년 예술 기회 무대사업의 일환으로 24명의 연극 분야 청년들이 선발되어 준비한 연극이다.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미국의 극작가 레지널드 로즈가 1954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배심원들이 한 사건에 대해 논의하며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 연극은 인간의 도덕적 딜레마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감정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만큼, 그들의 신선한 해석과 열정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4명의 청년 연극인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지닌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들은 연습 과정에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작품의 깊이를 더해갔다.

이번 공연의 연출은 장용휘 감독이 맡아 진행했다. 장용휘 감독은 ()경기도립극단 상임연출과 ()수원시립극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한 경력을 지니고 있어, 그의 노하우가 이번 공연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경기아트센터는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이 관객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한다. 청년 연극인들은 이 무대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재능을 보여주고,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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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청소년 맞춤형 예술교육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14()~15(),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는 재단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및 융복합 예술 분야 창작활동 기회와 진로 탐색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청소년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8개월간 총 35회의 뮤지컬 전문 교육에 참여했다. 뮤지컬 창작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의 예술적 역량과 성남교육지원청의 교육적 역량이 함께 발휘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모두 담아 선보인 창작뮤지컬 허들링은 청소년 탐정단을 배경으로, 또래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을 우정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극작부터 작곡, 안무까지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의 이야기가 무대로 옮겨지는 과정을 체험한 청소년들은 예술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눴다.

긴장과 설렘 속에 막을 올린 무대에서 청소년들은 전문 뮤지컬 배우 못지않은 열정과 진지함으로 객석에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고, 관객들은 청소년들의 성장과 변화의 과장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에 큰 박수와 응원으로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에 참여한 이유빈(16) 학생은 뮤지컬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결하며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라며, “무엇보다 또래 친구들과 이렇게 긴 시간 함께 이야기하고, 같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는 장래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참여 학생 대부분 손을 들었다. 진로를 찾기 어려운 뮤지컬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아를 찾고,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했고, 앞으로도 미래의 예비 예술가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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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예술로 만나는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수호갤러리는 ‘2024 Soohoh Sharing Love’ 을 오는 1218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에, 예술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위대한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예술은 우리의 삶에 더 많은 의미와 아름다움을 부여한다고 말한 바 있다. 수호갤러리는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써 좀 더 풍요롭고 평화롭게 살아가길 바라며 작가 각자의 작품 세계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한 연말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인간 삶의 여정에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본질에 대해 사색하는 즐거운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독창적 언어로 작품활동을 하는 현대미술 작가 18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랑과 연대,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이야기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될 2025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느끼게 할 것이다. 수호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호갤러리는 지난 16년 동안 매년 수호 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열정적,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작가들을 선발하여 그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 아트포럼, 멘토링을 제공해 주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문화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

 

다가오는 연말, 예술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두에게 특별한 연말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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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은 오는 2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말러 교향곡 제2부활2024년의 마무리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말러의 교향곡 제2부활은 가족의 잇따른 죽음과 전작의 흥행 실패 등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말러가 다시 심기일전해 만든 음악으로 말 그대로 말러를 다시 부활시킨 작품이다. 소프라노와 알토 솔로를 비롯해 대편성의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그야말로 화려하고 웅장한 곡을 완성한 말러의 교향곡 제2번을 통해 부산시립교향악단은 관객들에게 음악의 환희는 물론, 예술과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려 한다.

2024년 하반기에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휘자 홍석원은 서울대학교,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이후 독일음악협회가 선정하는 미래의 마에스트로에 선발되었고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 주립극장의 수석 카펠마이스터로 활발히 활약했다. 국내에서도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 <마농>, <나부코>, <시칠리아 섬의 저녁 기도>등 굵직한 오페라 프로덕션을 이끌며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 지휘자 홍석원은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베토벤, 윤이상, 바버음반을 그라모폰 레이블로 발매하기도 했다. 전통적인 관현악 레퍼토리는 물론 오페라와 발레, 현대음악 모두 아우르며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한 지휘자 홍석원은 젊은 명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지휘자 홍석원

부드러운 울림과 화려한 기교로 청중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박소영은 부산예고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후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2013년 보스턴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으로 데뷔한 이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를 포함해 십여개의 국제적 오페라단에서 밤의 여왕을 수십 차례 연기했다. 국내 무대로는 2021년 국립오페라단 <라 보엠>의 무제타로 데뷔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 유수 단체들과 협연했고 최근에는 정명훈 지휘의 KBS 교향악단 야외콘서트에도 함께했다.

소프라노 박소영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는 한국인 메조 소프라노로서는 최초로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 중 하나인 빈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데뷔한 성악가이다. 부산예고,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학위를 취득한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는 동아 음악콩쿠르와 스페인 비냐스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2019년에는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 주역상을 수상했다. 국내외에서 유수의 오페라에 출연하고 여러 교향악단과 협연한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는 그라모폰 레이블의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실황 음반에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의 알토 솔리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경성대 예술종합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말러의 대규모 곡으로 무대를 채우는만큼, 부산시립합창단과 울산시립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함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제615회 정기연주회의 오픈 리허설을 1219()에 기획음악회 미완성 음악회를 통해 진행한다. 오픈 리허설 형식의 미완성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습장면을 그대로 공개하며, 홍석원 예술감독의 육성을 직접 들으며 오케스트라와의 소통과정, 그리고 하모니를 맞추어 가는 과정 등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5천원~2만원이다. 미완성음악회는 전석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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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예술을 다룬 특별기획전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전시를 오는 1213()부터 2025316()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과 전시공간기획사 디자인 믿음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멕시코 미술의 국보급 화가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의 예술세계와 삶을 조명한 전시다. 전시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 50점을 레플리카(replica, 교육 및 체험 등의 목적으로 원작을 특수 복제한 재현 작품)로 만날 수 있다.

프리다 칼로(Firida Kahlo, 1907~1954)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로,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상징주의와 멕시코 전통문화를 결합한 원시적이고 화려한 화풍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칼로는 어릴 적 앓은 소아마비와 선천성 척추질병, 16세에 당한 불의의 교통사고와 생사를 넘나든 30여 차례의 수술, 남편이자 멕시코 천재 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끊임없는 외도와 세 번의 유산, 불임 등 반복되는 삶의 고통과 절망을 예술적 오브제로 삼아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비록 상처로 점철된 파란만장한 삶이었지만,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의 제목을 인생이여 만세(Viva La Vida)’로 붙일 정도로 칼로는 절망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며 예술을 통한 회복과 위로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프리다 칼로의 주요 작품들을 생애와 작품 경향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눠 소개한다. 대표작인 1940년 작 <가시 목걸이를 한 자화상 Self-portrait with thorn necklace and hummingbird>을 비롯해 리베라와의 결혼이 파경에 이르렀던 1939년에 그린 두 명의 프리다 The Two Fridas’, 고통받는 자신의 몸을 그린 1944년 작 부러진 척추 The Broken Column’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칼로의 삶의 여정을 담아낸 사진과 사망 전 10년간의 일기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전시장 내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프리다 칼로가 되어 자유롭게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거울 보고 자화상 그리기, 프리다 칼로 머리 꽃무늬 장식의 가면 만들기,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온라인(네이버예약,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및 현장 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6,000, 청소년 5,000, 어린이 4,000,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나 고객센터(031-780-8000), 성남큐브미술관 홈페이지(www.snab.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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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이하 부산시향)2025년 상반기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129() 전격 공개했다. 부산시향은 전통의 계승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며 올해 7월 예술감독으로 부임한 제12대 예술감독 홍석원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부산시향은 다양한 프로젝트 개발과 협업 등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감과 동시에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다채로운 작품으로 풍성한 무대를 마련한다.

2025년의 첫 시작을 함께할 제616회 정기연주회는 110()에 열린다. 부산시향은 활기찬 신년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자유롭고 화려한 장르인 랩소디와 카프리치오로 구성하였다. 특별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연주로 선보이는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는 신년의 설렘을 더할 것이다. 이어 214()의 제617회 정기연주회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해 발렌타인데이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낭만이 가득한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하였고, 2024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중과 함께 하여 더욱 깊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36()37() 양일간 진행되는 제618회 정기연주회는 현대음악 장르에서도 긴장도가 매우 높은 시닛케의 <합주 협주곡 제1> 작품과 베토벤 작품 중 가장 평온한 <전원 교향곡>을 연주하여 두 작품이 서로 대비되는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화와 유다윤의 비르투오소적인 연주로 시닛케의 극도의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411()의 제619회 정기연주회는 금년부터 시작한 말러시리즈의 하나로서 천상의 삶을 표현한 말러의 <교향곡 제4>을 선보인다. 말러 교향곡 중에서는 가장 심플하면서도 진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투명한 미성과 기교로 호평 받고 있는 소프라노 박미자와 함께한다. 523() 620회 정기연주회는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맞아 영웅적인 모습을 담은 모차르트의<주피터 교향곡>,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드보르자크의<신세계 교향곡>을 연주한다. 새로 개관 한 부산콘서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부산시향의 무대가 기대된다.

상반기의 마지막 619() 621회 정기연주회는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하며, 작품에 자기의 이니셜 코드 DSCH를 넣으며 자유를 외쳤던 그의 대표작 두 곡을 준비하였다. ‘첼로 신성첼리스트 최하영의 연주로 쇼스타코비치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현의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신년음악회 티켓 오픈은 오는 1212() 오후 2시에 예매 오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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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아트 온 씨어터’ 진행
경기도무용단 <찬연> 스크린 상영으로 만난다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무용단 레퍼토리 시즌 작품인 <찬연(燦然)>을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다. 상영회는 1211() 오후 230CGV 광교와 1213() 오후 3CGV 의정부에서 진행된다.

2024년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 - 경기우수공연 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트 온 씨어터는 경기도예술단의 품격 있는 무대를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경기도무용단 <찬연><세종>,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十二작곡가>, 그리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아트 온 씨어터를 통해 제작된 작품 중 하나인 경기도무용단 <찬연>은 상영회를 통해 도민들과 먼저 만난다. 티켓은 무료로 제공되며, 경기아트온ON SNS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매가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현장 예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촬영이 진행된 4편의 영상은 경기도 뉴미디어 예술방송국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경기아트온ON’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경기도민들에게 경기도무용단의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오는 1210일 공개될 아트 온 씨어터는 올해 상연된 경기도예술단의 공연을 누구나 경기아트온ON’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문의 : 031-230-3474 / 경기아트온ON 인스타그램(@gyeonggi_a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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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65회 정기연주회
2024. 12. 14.(토) 17: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수석지휘자 천경필) 165회 정기연주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즐거운 겨울,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로 오는 1214()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새해의 희망을 담아 마련하였다. 가곡, 민요, 캐럴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우리 민요 합창의 콜라보 무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1부는 중후하지만 아름다운 고전 합창곡으로 시작하여, 소프라노 김유섬의 밀양아리랑과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을 들려준다. 이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흥겨운 우리 가락의 민요 합창을 춤과 함께 맛깔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2부의 첫 번째 순서로 겨울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가곡과 동요 메들리로 관객들에게 아련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안현순 편곡의 캐롤 메들리로 상큼하고 신나는 안무와 함께 환상적인 마무리를 선보인다.

또한 전 출연자가 -소프라노 김유섬(창원대 교수), 부산진구립라온소년소녀합창단(지휘/김성배), 부산대 성악가 전공자 등 지역예술인- 다 함께하는 연합 합창 꿈의 날개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무대로 마무리한다.

부산진구립라온소년소녀합창단

좌석은 R3천원, S2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또는 전화(051-607-600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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