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자연과 더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에는 꽃 5  (0) 2025.04.12
봄에는 꽃 4  (0) 2025.04.12
봄에는 꽃 2  (0) 2025.04.12
봄에는 꽃  (0) 2025.04.12
홍매  (0) 2025.04.12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자연과 더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에는 꽃 4  (0) 2025.04.12
봄에는 꽃 3  (0) 2025.04.12
봄에는 꽃  (0) 2025.04.12
홍매  (0) 2025.04.12
STORY OF JOY WORLD MISSION  (6) 2024.10.15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자연과 더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에는 꽃 3  (0) 2025.04.12
봄에는 꽃 2  (0) 2025.04.12
홍매  (0) 2025.04.12
STORY OF JOY WORLD MISSION  (6) 2024.10.15
무지개  (26) 2024.07.23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자연과 더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에는 꽃 2  (0) 2025.04.12
봄에는 꽃  (0) 2025.04.12
STORY OF JOY WORLD MISSION  (6) 2024.10.15
무지개  (26) 2024.07.23
2024년 청소년 무료 스킨 스쿠버 다이빙 교육  (22) 2024.06.15
728x90
반응형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615()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조성진은 201117세의 나이로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에 협연자로 참여해 처음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랐으며, 2020, 2022년 솔로 리사이틀과 2023년 발트 앙상블 협연 등을 통해 성남과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왔다.

2025년은 조성진이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주목을 받은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우승 10주년이 되는 해로, 조성진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이제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자신의 예술적 여정을 깊이 있게 돌아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부터 낭만주의, 20세기 현대음악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스펙트럼을 한 무대에 담아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먼저 1부는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리스트의 에스테 별장의 분수로 문을 연다. 섬세하면서도 우아한 선율, 독창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조성진의 화려한 비르투오소적인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5전원이라는 부제에 맞게 평화롭고 목가적인 분위기의 작품으로, 탁월한 기교와 음악성을 갖춘 명쾌한 고전주의자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세기 피아노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연 버르토크의 야외에서를 통해 야성적인 피아니즘의 탐구자로서의 모습을 드러낸다.

2부에서는 낭만의 대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정교한 구조 속에 젊은 시절 브람스의 불안과 열정이 내재된 대곡으로, 조성진은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독보적 해석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R12만 원, S10만 원, A8만 원, 합창석 6만 원이며, 오는 10() 오후 4시부터 성남아트센터 혹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1인 최대 4매로 제한된다.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고객센터(031-783-8000) 및 홈페이지(www.sn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회화에서의 무중력적 존재 방식, 조동균 개인전 <무중력-Zero Gravity> 수호갤러리에서 개최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수호갤러리는 <무중력 - Zero Gravity>를 주제로 개인전을 준비하였다. 조동균 작가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에서 회화전공을 하였으며, 9회의 개인전과 50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을 통해서 작품을 발표하였다.

작가는 1994년 첫 개인전 이후 'Myth Icon'을 주제로 하여 상징성 짙은 기호나 도안을 여러 오브제와 결합하여 작업 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감각에서 선의 인식과 작용'을 시각화 시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2012년 이후 그래픽 작업의 과정에서 '레이어'효과에 주목하고 이를 회화적으로 변환한다. 단순하고 명쾌한 선 구성으로 이루어진 화면은 '있음-없음', '선택-남김', '형상-배경'으로 구분되는 디지털세계의 이분법적 존재양식과 닮은꼴 회화를 보여주고 있다.

"오래전 길을 가다 우연히 찌그러진 깡통을 주운 적이 있어요."

"녹슬고 납작해진 깡통이었는데, 분명 원기등 형태였겠지만, 하나의 선으로 남아버린 모습이 뇌리에 남았죠. 어떤 대상을 환원시켜간다면 최종적으로는 선의 형태가 아닐까? 그 선의 조합을 통해서 세상의 형상들을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형의 출발은 ''이고, 점이 이어져 선이 된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어쩌면 점 이전에 선이 있는 것이 아닌가. 선이란 눈에 보이는 조형적인 실재라기보다는 결국 궤적과 시간성으로 대변되는 '운동'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었죠."

"회화는 캔버스와 같은 빈 공간 위에 쌓여가는 방식으로 대상을 표현하는 데 반해, 저는 하나의 색면을 만들어 두고 조각의 덩어리처럼 깎아 들어가면서 공간을 만드는, 일종의 네거티브 방식에 가까워요. 마스킹 테이프를 연속적으로 붙이는 과정을 거쳐 작업이 완성되면 비로서 '없음'의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작업이 끝난 뒤 테이프를 떼는 것은 가장 긴장되는 과정입니다. 떼어내기 전까지는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작업노트 중에서-

작가의 작품은 "감각에서 선의 인식과 작용을 시각화"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단순하고 명쾌한 선의 구성은 마치 중력에서 해방된 듯한 공간감을 만들어내며, 무중력 상태에서의 존재 방식과 연결될 수 있다.

작가는 화면을 단순한 선으로 구성하여 형상과 배경을 명확히 구분하면서도 이들이 공존하는 방식을 탐구하며, 선을 통해 사물과 공간이 고정되지 않고 변화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시각화한다.

작업에서 선들은 무중력 상태에서 떠다니는 존재들의 충돌과 분리, 재배열의 과정을 암시한다.

이는 마치 우주 공간에서 힘의 균형이 유지될 때 특정한 형태가 유지될 수 있는 원리와도 유사하며, 선을 통한 최소한의 구성, 선택과 남김의 과정, 형상과 배경의 경계 허물기, 균형과 조화의 탐구 등은 모두 중력에서 해방된 상태와 맞닿아 있는 것이다.

 

수호갤러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중력이라는 물리적 제약을 넘어 존재의 본질과 그 경계를 탐구하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안하며, 2025년 수호갤러리에서 열리는 조동균 개인전, 무중력-ZERO GRAVITY 전시에 초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 분당구에서 열리는 전시는 48일부터 419일까지 개최된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오는 58일부터 11일까지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를 경기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단명소녀 투쟁기>2024년 초연 당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청소년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1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인 현호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죽음을 피해 길을 떠난 수정과 죽음을 찾아 길을 나선 이안의 모험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설화적 구조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은유적으로 풀어내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깊은 감동과 사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공연은 단명의 운명을 타고난 이들의 투쟁을 중심으로, 우리가 매일 맞닥뜨리는 현실적 삶의 고난과 생존에 대한 고민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슬프지만 아름답고, 낯설지만 용감한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김광보 예술감독의 섬세한 연출 아래, 경기도극단 소속 배우 17명과 라이브뮤지션 2명이 함께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로 분하여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무대미술 박상봉, 안무 이경은, 조명디자인 김창기, 의상디자인 유미양, 분장디자인 이동민, 소품디자인 정윤정, 음악 옴브레, 사운드 디자인 임태형이 참여하여 무대적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초연 당시, <단명소녀 투쟁기>는 새로운 형식의 청소년극으로 주목받으며 85%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문학과 공연예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무대 구성과 깊이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25년 공연은 더욱 정교한 연출과 서사를 보완하여 관객들에게 한층 깊어진 감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및 가족 관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극단은 청소년 문학과 공연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청소년극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하며, 문학과 연극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 관객층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소년문학과 공연예술이 만나 탄생한 감동적인 무대,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5월 가정의 달 최고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될 것이다. 202558,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다시 만나는 <단명소녀 투쟁기>. 청소년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예매: 인터파크티켓 (1544-2344)

 

Synopsys

열아홉살 소녀 구수정은 반신 북두로부터 스무 살 전에 단명할 운명

이라는 예언을 듣고,스스로 삶을 이어 나가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난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시간에 찾아오는 죽음을 피해 남동쪽을 향해 머나먼 길을 떠난다.

쉼 없이 찾아오는 낯선 세계를 여행하며 죽음을 피하려는 자신과는 반대로

죽음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이안을 만나게 된다.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이유로 서로 같은 길을 걸으며

기이하고 신비로운 모험을 계속한다.

저승의 바위사막과 사막 근처의 마을과 강을 건너 작은 섬을 지나

악사, 청소부, -인간, 모기-인간, 허수아비-인간을 거쳐

드디어 저승신과 마주하게 되는데...

수정의 죽음을 피해 떠난 모험과 이안의 죽음을 찾아 떠난 모험은

마침내 끝이 날 수 있을 것인가?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

일시: 2025.5.8.()~5.11()

평일: 19:30 주말: 16:00

러닝타임: 90

관람등급: 8세이상

장소: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원작: 현호정

각색: 오세혁

연출: 김광보

스태프:

드라마터그 전강희, 무대디자인 박상봉, 조명디자인 김창기, 분장디자인 이동민,

의상디자인 유미양, 소품디자인 정윤정, 움직임디자인 이경은, 음악 옴브레,

사운드디자인 임태형, 영상디자인 김장연, 무대감독 강노을,

기획총괄 김은강, 프로듀서 노은영, 조연출 오기택

출연진:

강아림 이충우 임미정 장정선 윤재웅 김지희 육세진 이슬비 연주하 노민혁 채윤희 권승록 김희윤 황성연 김성태 이은 이진혁 옴브레 김솔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부산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홍석원)의 제619회 정기연주회 파라디소(PARADISO)’가 화려한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오는 411()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라 관객을 찾는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이번 4월 정기연주회에서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과 말러의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를 마치 타악기처럼 다루어 리듬이 강조된 경향이 있었던 버르토크의 기존 피아노곡과 달리,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한결 부드러운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버르토크가 그의 아내 디타 파즈토리에게 생일선물로 주려고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말러가 자신의 가곡 천상의 삶(Das himmlische Leben)’을 마지막 악장에 삽입하여 순수한 소프라노의 음성으로 천상의 삶을 표현하고자 한 교향곡 제4번이 무대 위에 오를 예정이다. 말러 교향곡 제4번은 소프라노 박미자와 함께 연주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예술감독

2024년 하반기에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휘자 홍석원은 서울대학교,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이후 독일음악협회가 선정하는 미래의 마에스트로에 선발되었고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 주립극장의 수석 카펠 마이스터로 활발히 활약했다.

국내에서도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 <마농>, <나부코>, <시칠리아 섬의 저녁 기도>등 굵직한 오페라 프로덕션을 이끌며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 지휘자 홍석원은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베토벤, 윤이상, 바버음반을 그라모폰 레이블로 발매하기도 했다. 전통적인 관현악 레퍼토리는 물론 오페라와 발레, 현대음악 모두 아우르며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한 지휘자 홍석원은 젊은 명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협연자 : 피아니스트 박재홍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 콩쿠르와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 루빈스타인 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도 상위 입상하였으며,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박재홍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을 포함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정명훈, 지아난드레아 노세다, 크리스티안 예르비, 요엘 레비 등과 호흡을 맞췄다.

협연자 : 소프라노 박미자

소프라노 박미자는 이화여자 대학교 성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 음악원을 졸업하고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아를 이수,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직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스페인 쟈코모아라갈 국제 콩쿠르 1, 이탈리아 스파치오 무지카 국제 콩쿠르 1, 빌바오 국제 콩쿠르 등 10여개의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스페인 아리아가 극장에서 <돈 파스콸레>의 노리나 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 후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를 비롯하여 이탈리아 벨칸토 주요 오페라 주역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크로아티아 등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2010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 주역상을 수상하였고 뉴데일리 선정 2017년 올해의 성악가상과 2019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악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 앞선 오픈 리허설을 410()에 기획음악회 미완성 음악회를 통해 진행한다. 오픈 리허설 형식의 미완성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습 장면을 그대로 공개하며, 홍석원 예술감독의 육성을 직접 들으며 오케스트라와의 소통 과정, 그리고 하모니를 맞추어 가는 과정 등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1만원~3만원이다. 미완성음악회는 전석 5천원이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