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기아트센터 자체 제작 공연 <고전적 음악, 오후 Ⅱ>,
카로스타악기앙상블과 함께하는 “여름을 깨우는 소리”


경기아트센터의 시그니처브랜드 공연인 <고전적음악, 오후>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의 공연이 오는 615일 오후 4시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여름을 깨우는 소리.

지휘는 이영완 전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가 맡고, 마림바 윤경화, 소프라노 고루다와 협연한다. 마림바, 실로폰, 글로켄슈필, 비브라폰 팀파니 등 다양한 타악기를 사용한 편곡들을 바탕으로 무겁기만 한 클래식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며,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 등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소프라노 고루다와 함께, 영화 <파리넬리>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와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함께 연주함으로써 타악기와 성악의 색다른 감성을 느끼게 해 줄 예정이다.

1989년 이영완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10여 명의 전문타악기 연주자로 창단한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은 100여 가지의 타악기 연주를 통해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타악기의 대중화를 꿈꾸는 최정상의 타악기 앙상블이다.

티켓은 R35천원, S25천원이며, 경기아트센터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고전적 음악, 오후 > 공연 개요

공연일시: 2024. 6. 15.() 16:00

공연장소: 경기아트센터 소극장

티켓가격: R35,000, S25,000

관람연령: 7세 이상(2017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러닝타임: 70

출연: 카로스타악기앙상블, 마림바 윤경화, 소프라노 고루다, 이영완(지휘)

주요공연 프로그램

- 반 맥코이_아프리칸 심포니

비토리오 몬티_차르다시_Mar. 윤경화

울게하소서_오페라 리날도 중_Sop.고루다

조르쥬 비제_카르멘모음곡

클라우스 바델트_캐리비안의 해적OST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부산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 달 기념연주회
베르디 레퀴엠
- 2024.6.27.(목)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베르디의 원숙기 작곡 기법이 집약된 대작, 역사상 가장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작품

부산시립합창단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합창단 등 170여명의 웅장하고 강렬한 사운드 무대

한편의 오페라를 보듯 펼쳐지는 인간숙명에 관한 비극적 드라마, 호국보훈의 달 안식 염원

부산시립합창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든 이의 안식을 염원하는 위로의 무대로 베르디 레퀴엠’ (G. Verdi, Requiem, Op.48)을 오는 627() 오후 7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릴 레퀴엠은 우리말로 위령미사로 죽은 사람을 위해 거행되는 미사이다. 20236월에는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한바 있다.

모차르트’, ‘브람스레퀴엠과 함께 세계 3대 레퀴엠으로 불리는 베르디레퀴엠은 19세기 벨칸토 오페라의 선구자인 로시니와 이탈리아 대문호 만초니를 추모하기 위하여 작곡되어 졌다. 1874110여 명의 관현악단과 120여 명의 합창단, 베르디 본인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이 곡은 베르디의 오페라에서 볼 수 있듯 역동적인 리듬과 벨칸토 풍 선율이 특징적으로 총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된다. 각 악장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진행되는데, 특히 두 번째 악장 디에스 이레는 격렬하고 강렬한 사운드로 TV, 라디오, 영화 등에도 자주 차용되며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인간 존재에 대한, 나아가 신의 존재와 섭리에 대한 질문, 죽음을 대하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 등이 음악으로 표현되며 인간 숙명에 대한 장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부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이기선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나유선,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솔리스트로 출연하고 부산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예술감독 공기태),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 17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하고 강렬한 선율로 관객을 만난다.

ArtsnArtists_ENG 사무엘 윤(Samuel Youn)

ArtsnArtists_ENG 사무엘 윤(Samuel Youn)

소프라노 나유선
부산시립합창 이기선예술감독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갈림길에 선 여자

 

2024 (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부산연극이 낳은 괴물 신예 극단‘옆집우주’의 최신작!
- 2024. 6. 22.(토)15:00,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62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 올린다.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2022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GWPAF) 글로윙 아티스트 쇼케이스 선정, 2022 광주여성영화제 초청(개막공연),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선정 등 단기간에 폭풍 성장한 괴물 신예극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옆집우주가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지역에서 예술을 하는 여성 청년들의 현실과 고민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예술인으로 먹고사는 문제와 N잡러의 현실, 서울 중심주의, 예술계 성평등 문제, 성인지 감수성의 지역 격차 등을 중심으로 한 딜레마를 다루고 있다.

극단옆집우주2021년 창단되었으며 극작가, 연출가, 배우, 스탭으로 이루어진 부산의 청년극단으로 사회에서 차별받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가시화하고, 보다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을 창작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연출김염지(본명 염지원)’2019년 여성퀴어SF연극 <코스모나프티>로 첫 연출을 시작하여 김영화 작가와 다수의 무대를 연출한 부산 출신 연출가로 이번 작품에서도 작가 김영화와 호흡을 맞춘다. ‘김영화<갈림길에 선 여자> 이외에도 <언니 저 달나라로>, <마른>, <사랑표-좀비> <달콤한 쪽으로> 등 다수의 연극을 집필한 부산출신의 주목받는 극작가이다.

이번 공연은 가상의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가 공연되기 1시간 전, 무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단 옆집우주가 <갈림길에 선 여자> 공연을 준비하는 사이,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인 <인형의 집> 주인공 노라가 극장에 등장하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전석 2만원으로,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예매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단체할인 및 12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할인(10%), 방과후행복카드 할인(10%), 다자녀가정 할인(10%), 가족친화적기업인증 할인(10%), 시니어 할인(10%),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10%), 예술인패스 할인(10%), 복지할인(50%)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 예매 시 1매 당 1천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도서관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란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2m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물 덩어리를 의미하는 조형물 50여 개를 만날 수 있으며, 관객은 직접 물 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 탑을 만들고 증강현실 속에서 소원을 타인과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가 이루어지는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20여 년간 닫혀있던 배수지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9월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간이 가진 물의 이미지가 이번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와 연결돼 관람객들의 몰입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예약 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82665)를 이용하여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은 빛이 가장 돋보이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초여름 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물의 의미를 담은 콘텐츠로 다가오는 더위를 물리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며 “올해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경기도민이 문화기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오르:빛’은 군포시를 시작으로 포천시, 화성시에서도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어쿠스틱 카페 내한공연 with 스튜디오 지브리 OST
스튜디오 지브리의 아름다운 영상과 OST의 즐거운 감동 !
(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부산문화회관이 615() 1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어쿠스틱 카페 내한공연 with 스튜디오 지브리OST>가 열린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아름다운 영상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함께 듣는 즐거운 감동!

별을 산 날은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상영되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이자 이노우에 나오히사의 그림 동화이다. 원작동화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으로도 재구성된 별을 산 날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가장 아끼는 단편 중 하나로 손꼽을 만큼 매력적인 스토리와 영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나 츠루노 리히로가 음악감독을 맡은 OST는 더욱 신비롭고 인상적으로 작품을 끌고 간다.

별을 산 날원작 삽화와 OST 라이브연주와 어쿠스틱카페 대표곡을 한 자리에서 감상

<어쿠스틱 카페 내한공연 with 스튜디오 지브리OST>의 프로그램은 크게 국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어쿠스틱카페의 히트넘버로 이루어진 1부와

스튜디오 그룹의 리더인 츠루노 리히로가 직접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스튜디오지브리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 OST를 중심으로 그룹이 직접 편곡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의 명장면 사운드트랙을 중심으로 들려주는 2부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국내 미개봉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의 원작 삽화인 일본 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이노우에 나오히사 원작삽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데 그 특별함이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상미학과 음악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카페의 음악 팬뿐만 아니라 지브리 음악을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6월의 청량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VIP 77,000, R55,000S33,000원으로,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15인 이상 예매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단체할인 및 7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할인(10%), 방과후행복카드 할인(10%), 다자녀가정 할인(10%), 가족친화적기업인증 할인(10%), 시니어 할인(10%),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10%), 예술인패스 할인(10%), 복지할인(50%)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 예매 시 1매 당 1천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4년 경기아트센터의 재단법인 출범 20주년 축하 개막 공연
경기도무용단 ‘찬연(燦然)’


경기아트센터의 설립일인 61일을 맞이하여, 경기도무용단이 찬연(燦然)’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의 재단법인 20주년 페스티벌 개막공연이자, 눈부시게 영광스럽다는 찬연의 뜻을 상징적으로 담아 경기아트센터 20주년의 성과를 선보인다.

전통무용의 문화상품화

찬연은 전통무용 레퍼토리에 서사구조를 결합하여 스토리텔링(storytelling)화 한다. 서사구조에 전통무용을 배치하여 레퍼토리 춤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게 한다. 전통무용 레퍼토리의 고유성을 살리면서도 관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더한 것이다. 대부분 조선시대의 복식으로 전승되는 전통무용의 구성과 맥락을 같이 하여 한 편의 사극(史劇)처럼 다양한 상황을 통해 춤의 정조(情操)가 드러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선시대 임금의 태평성세 내용을 바탕으로 2막으로 구성하였다. 조선시대의 예악사상에 기반한 임금의 지혜로운 악무(樂舞)를 통한 치세(治世)를 표현하도록 전통무용 개별 춤을 의미있게 배치하였다. 1막에서는 월대(月臺)에 서서 하늘의 소리를 담고’, 2막에서는 민도(民度, 또는 민도(民道)에서 백성의 소리로 조화를 이루다.’이다.

<찬연>은 임금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며, 소리꾼 이봉근이 서사자의 역할을 맡는다. 이봉근은 2020KBS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수상자로 젊은 명창이다. 독립영화 <소리꾼>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명창 이봉근이 펼치는 서사는 아니리로 풀어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미학이 생동한다. 한바탕의 춤과 소리로 펼치는 대서사 <찬연>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극의 정감을 만나게 할 것이다.

스 탭

예술감독·총괄 재구성 안무 : 김경숙 재구성 안무 : 최진욱, 이현주

연출 : 이재환 대본 : 김기화 음악 작·편곡 : 신원영 영상디자인 : 라지웅

조명디자인 : 김철희 무대감독 : 김봉곤 음향감독 : 하병길 영상감독 : 홍성민

기계감독 : 김창권

 

■세부내용

<찬연>은 가상(假想) 역사 춤 드라마에 속한다. 임금이 악무를 지어 완성했던 태평성세(太平聖歲)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한다. 조선시대 예()와 악()으로 사람들을 교화함으로써 이상적인 사회를 실현하려던 임금의 의지를 가창자인 임금의 서사로 구성하였다. 나라를 바로 잡아 백성이 태평한 시대를 맞이하는 가상의 상황을 구성하고, 어진 임금, 성군이 되기 위해 고뇌하는 임금의 어심과 그로 인해 펼쳐지는 악무를 통해 백성이 태평한 상황을 보여준다.

1막 월대에서 하늘의 뜻을 악(樂)으로 담다.

 

1장 월대에 선 왕의 고뇌_훈령무

2장 악으로 지은 예()_무고

3장 태평의 춤_태평무(강선영류)

 

2막 백성의 악(樂)으로 조화를 꾀하다.

 

1장 잠행(潛行)_진쇠춤(조흥동류)

2장 백성을 위한 노래_강강술래

3장 백성의 놀이, 풍요의 춤_풍물굿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