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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 부산시립예술단이 선보이는 뮤직토크 영상 콘텐츠 아지트가 시즌3로 돌아온다. 오는 69()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 부산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busancityart)을 통해 총 6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뮤직토크 아지트2023년 처음 기획된 부산시립예술단의 영상 콘텐츠로, 공연장에서만 만나온 예술단원들이 공연장을 벗어나 부산을 상징하는 특별한 공간에서 소규모 연주와 함께, 공간의 바리스타와 커피, 음악, 공간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2에 이어 시즌3까지, YB의 멤버 박태희 씨가 맡아 정감 있는 토크와 더불어 예술단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부산의 숨은 매력을 전하고 있다.

2023년 제작 첫 해는 커피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지역 대표 카페 모모스, 블랙업, 코스피어의 바리스타와 시립예술단 연주팀이 음악과 어울리는 커피 이야기를 직접 전해준 바 있다. 지난해 제작된 시즌2에서는 카페 공간에서 벗어나 금고미술관, 구 백제병원 등 부산의 근·현대 역사가 담긴 특별한 공간으로 장소를 옮겨 부산시립교향악단과 국악관현악단, 합창단이 음악과 공간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422일부터 3일간 촬영을 진행한 시즌3여행하고 싶은 부산을 콘셉트로 부산 중구, 동구 등 부산 원도심부터 해운대, 기장 등 부산 전역의 명소에서 촬영됐다. 자연 친화적 분위기를 조화롭게 연결한 주제와 플레이리스트를 선정해서 예술단의 연주와 토크, 커피 이야기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진행을 맡은 박태희 씨는 YB의 최고 히트곡 나는 나비의 작사, 작곡자로, ‘아지트촬영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뮤직토크 아지트콘텐츠에 애정이 각별하다. 이번 시즌3에서는 또 다른 자작곡을 직접 부르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0~25분 분량으로 총 6편이 제작된 뮤직토크 아지트시즌3는 공개와 함께, 시청자를 위한 라이브 영상 시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출 일정 및 출연진

69() 오후 7:00 먼스 커피

합창단 몽글몽글 감성 가득 우정 여행

출연 및 연주/박태희, 소프라노 최현서, 베이스 이강호, 바리스타 문헌관

616() 오후 7:00 모모스 해운대 마린시티점

교향악단 현악 5중주 우리의 청춘은 파도를 타고

출연 및 연주/박태희, 바이올린 임정은, 시명운, 비올라 황여진, 첼로 이금빈, 베이스 배기태, 바리스타 조반석

623() 오후 7:00 임시수도기념관

625 특집 합창단 그리운 이름들을 위하여

출연 및 연주/박태희, 소프라노 최현서, 베이스 이강호, 바리스타 정형용

630() 오후 7:00 명란브랜드연구소

교향악단 목관 5중주 낯선 길을 혼자 걸으며 듣고 싶은 노래

출연 및 연주/박태희, 클라리넷 권소민, 플루트 전미진, 오보에 조서영, 바순 고수경, 호른 백상흥, 타악 선지훈, 바리스타 정형용

77() 오후 7:00 유정1995

국악관현악단 ‘K-뮤직이란 이런 것, 외국인도 좋아하는 국악

출연 및 연주/박태희, 송다솔, 박재현, 바리스타 김병훈

714() 오후 7:00 도모헌

국악관현악단 너와 자연에 누워 듣고 싶은 노래

출연 및 연주/박태희, 박순자, 박재현, 김예진, 바리스타 장인태

문의 : 부산시립예술단 공연사업팀(051-607-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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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624() 오후 7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30회 정기연주회 창작 위촉곡 시리즈 <바람이 머무는 시간>”이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2025년 새롭게 기획된 창작 위촉곡 시리즈의 네 번째 중 두 번째 무대로, 부산지역 국악작곡가들의 창작곡을 초연하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국악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동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월간 객석 편집장이자 다양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진행으로 함께한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박현진과 김해시립합창단이 협연하며, 깊이 있는 해석과 완성도 높은 연주를 더 할 예정이다.

첫 곡은 이정호 작곡의 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를 들려준다. 경북 상주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동요에 담긴 삶의 애환, 남녀간의 사랑 등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국악관현악곡이다.

두 번째 곡은 김명옥 작곡의 유산가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율항이다. 봄철에 핀 꽃을 구경 가자는 내용이며, 서도와 경기지역 특징을 모두 담고 있는 독특한 곡이다. 자연과 마음을 노래한 황의종 교수를 추모하며, 음악의 정렬(, )로써 흔들린 마음을 항상 있던 자리로 되돌려주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작곡된 곡이다.

세 번째 곡은 조익래 작곡의 변주곡(Variation) “엄마야 누나야를 들려준다. 이 곡은 김소월 작시의 동요 엄마야 누나야를 국악의 정서로 풀어낸 변주곡이다.

네 번째 곡은 이은경 작곡의 사랑가를 소프라노 박현진의 소리로 들려준다.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의 선율을 모티브로 한, 국악관현악과 소프라노를 위한 곡이다.

마지막 곡은 황의종 작곡의 합창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으로. 명창 박성희, 김해시립합창단,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대규모 교성곡으로 들려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작곡가들의 창작 역량을 넓히고, 동시대 국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은 R2만원, S1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및 대표전화(051-607-600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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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620() 저녁 730,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KoN()의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 콘서트 살롱 드 바이올린 - KoN()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KoN()이 들려주는 삶과 음악의 이야기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KoN()의 인생과 예술을 관객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다. KoN()이 걸어온 음악 여정, 무대 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그와 함께한 바이올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KoN()은 대한민국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 뮤지컬 배우, 화가로 활동하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집시, 재즈, 탱고, 현대음악 등 폭넓은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집시음악의 종주국 헝가리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자작곡들은 tvN ‘또 오해영’, MBC ‘역도요정 김복주등 다양한 드라마에 삽입되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진솔한 토크와 다채로운 무대가 어우러진 단 하나의 살롱 콘서트

공연에서는 KoN()의 다양한 바이올린 주법 시연, 클래식부터 집시음악, 탱고, 재즈까지 아우르는 장르별 연주,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중인 KoN()이 보여주는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하는 송 넘버들KoN()만이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단 한 번의 무대에서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통해 폭 넓은 음악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살롱 드 바이올린 - KoN()R44천원, S33천원으로,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복지할인(50%), 유료회원 할인(20%), 문화예술인 및 시니어 할인(20%)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예매 시 1매 당 1천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전화(051-607-6000, ARS 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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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예술감독/연출 주혜자)와 함께하는 감성 치유 공연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627()28()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누군가의 엄마, , 아내로 살아왔던 중년 여성의 이야기

이번 공연은 삶의 한복판에서 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무대로, 중년 여성의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찬미하며 그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관객 참여형 커뮤니티 댄스 공연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과 삶을 자연스럽게 이어줌으로써 참여자와 출연자가 함께 감정을 공유하고 치유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바비레따는 러시아어로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의 계절을 뜻한다. 한여름의 열기를 지나 잠시 숨을 고르듯, 이 공연은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중년 여성들에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다시 피어나는시간을 선물한다.

커뮤니티 댄스의 진정성, 무대를 수놓다

2012년 첫 무대 이후 전국 100여 회 이상 공연을 이어오며 커뮤니티 댄스의 시조새’, ‘진정성의 진화라는 찬사를 받아온 이 작품은 2021 ‘춤 비평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무대는 프로젝트그룹 춤추는 여자들의 안무가 장은정, 최지연, 김혜숙, 그리고 드라마 멜로가 체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원더풀 월드, 오징어게임2 등에서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강애심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경험과 예술적 감각을 녹여낸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무리 난리쳐봐라, 피어나고 말지!” 모든 걸 견뎌내고 결국엔 피어나는 능소화처럼, ‘함께 피었다가, 함께 떨어지고, 또다시 피어나는그녀들의 이야기는 누군가의 이야기이자, 곧 우리의 이야기다.

예술로 공감하고, 함께 치유하는 시간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는 동시대 여성들이 겪는 삶의 결을 예술로 담아내며, 여성 예술가들의 창작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왔다.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는 그 일환으로, 중년 여성의 삶을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함으로써,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정보 및 예매 안내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R3만원, S2만원으로, 복지할인(50%),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30%), 문화예술인패스(30%), 시니어 할인(30%), 7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할인(10%) 등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예매 시 1매 당 1천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전화 051-607-6000(ARS 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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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비평가협회 청소년오케스트라 대상(大賞)을 수상 한 바 있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감독 겸 상임지휘자 박용준)가 주최하고 성남시, 성남시의회, 성남문화원, K클래식조직위원회, 성남예총, 성남음악협회가 후원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K동요 해설음악회68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27주년 기념 및 제84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공연은, 동요 작곡가 송택동 해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박용준 지휘로, 베버의 마탄의 사수를 시작으로, ‘드비엔느 플루트 협주곡 1악장을 송세연,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31악장을 이현주가 연주한다.

2부에서는 성남미금초교의 금빛물결합창단과 안양중앙초등학교의 따로또같이 소리모아합창단의 단원들이 각각 독창, 중창, 합창으로 우리 동요들을 선보인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에 민간 단체로 창단하여 현재 초···대학생 9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관 편성 악단으로, 2000년 이탈리아 로마 세계 문화 축제 축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한인 청소년오케스트라, 헝가리 데브레첸시립교향악단,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 취주악단, 대만 화련 여성 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에서 대상을 수상 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성남시 음악문화를 선도하는 민간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매년 연례 공연으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악회’, ‘청소년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해설음악회’,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가을 음악회’, ‘전국 나도 스타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박용준 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30년 가까운 세월을 척박한 한국 청소년 교향악 운동의 개척자로서 그간의 활동을 높이 평가되어, 한국예술비평가협회로부터 오케스트라 발전에 대한 공로로 청소년오케스트라 대상(大賞)을 수상 한 바 있다.

박 지휘자는 창단 27년을 맞는 올해까지도, 재정 행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자리매김하며 성장하고 있다.”저희 연주를 통해 마음의 여유와 위안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2025년의 첫 번째 연주회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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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 부산시립예술단은 오는 73()4() 양일간 청소년을 위한 특별기획 공연 토크오페라 신작 <헨젤과 그레텔>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부산시립예술단의 예술교육프로그램 토크오페라2022우리아이 첫 오페라라는 콘셉트로 시작해, <세비야의 이발사><마술피리>를 제작하여 부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오페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매 공연마다 큰 화제를 모았다.

신작 <헨젤과 그레텔>은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아델하이드 베테가 대본을 쓴 동명의 3막 독일어 오페라이다.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18931223일 독일의 바이마르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동화 같은 음악과 극적인 구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객원지휘자 조용민이 지휘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연주로 오페라의 생생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토크오페라 연출과 해설로 오페라의 재미를 선사한 오페라 연출가 이의주가 이번에도 연출을 맡고, 극 중 대사는 한국어로, 아리아는 독일어 원어로 노래하며 감각적인 자막과 해설을 더해 청소년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립예술단은 지난 2월 부산 지역 청년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 헨젤과 그레텔, 마녀, 엄마, 아빠 배역으로 성악가 9명을 선발하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음악 연습에 들어갔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동화오페라인 만큼 올해는 공연예약 학교 2곳을 선정, 성악가들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해 어린이 합창으로 무대에 올리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520일 초읍초등학교 풀빛합창단이 <헨젤과 그레텔>어린이 합창 참여를 위해 첫 연습에 들어간다.

또한 1막과 2막 사이에는 추첨을 통해 오페라 가수처럼 분장해 보는 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 모습은 현장에서 라이브로 중계되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오디션을 통해 부산시립예술단 토크오페라와 함께 할 주인공은 헨젤에 소프라노 이수정과 정수정. 그레텔에 소프라노 권소라, 이예은이 출연하고 마녀는 테너 김준태와 소프라노 강태경이 선정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마 게르트루트는 메조소프라노 손혜은과 전하라, 아빠 페터는 바리톤 최모세가 선발되어 연습이 한창이다.

헨젤 역의 소프라노 이수정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에스토니아 탈린국립콩쿠르 1등 없는 2등상, 이탈리아협회 성악콩쿠르 1등상 수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페자로(Pesaro) 국제콩쿠르 1등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정수정은 이탈리아 파르마 아리고 보이토(Arrigo Boito) 국립음악원, 밀라노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 시립음악원을 졸업했다.

그레텔 역의 소프라노 권소라는 이탈리아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귀국, 국립오페라단 주최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세비야의 이발사등 주역,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오페라시즌 갈라콘서트 2023, 2024 연속 주역으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소프라노 이예은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오페라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잔니스키키’, ‘피가로의 결혼등 다수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해왔다.

마녀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테너 김준태는 이탈리아 파르마국립음악원 아리고 보이토(Arrigo Boito)’ 성악과 및 곡과 최고연주자 과정(Biennio)을 졸업하고 다수의 국제성악콩쿠르(5th Concorso Internazionale di Canto Lirico, 8th Concorso Lirico Internazionale ‘M. Malibran’ 2위 등)에 입상한 바 있다. 소프라노 강태경은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프레미오 보니(Premio Boni)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Franco Federici’ ‘Rinaldo Pelizzoni’국제콩쿠르에 입상한 바 있다.

엄마로 출연하는 메조소프라노 손혜은은 이탈리아 G. Cantelli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라 베르디(La Verdi)’ 극장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메조소프라노 전하라는 오페라 마술피리’, ‘작은 청소부(The Little Sweep)’, ‘살로메(Salome)’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아빠로 단독캐스팅 된 바리톤 최모세는 이탈리아 파르마 아리고 보이토(Arrigo Boito)’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고점 졸업하고 2019-2021 이탈리아 파르마 왕립극장 오페라 주역 멕베스’, ‘가면무도회’, ‘달텐베르가 백작부인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출연자들의 평균연령은 35세이다.

객원지휘자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첫 만남을 갖는 조용민은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원,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 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지휘자 콩쿠르 1위 입상한 바 있다.

이번 토크오페라는 73(), 4() 양일간 오전 1030, 오후 2시에 2회차씩 진행되며, 전화(051-607-6000)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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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6() 현충일 당일 뮤페라 갈라콘서트 <헌정獻呈>을 공연한다. <헌정獻呈> 공연은 뮤페라 갈라콘서트형식으로, 유명 뮤지컬 넘버와 함께 오페라 아리아, 한국 가곡까지 하나의 무대에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연의 1부는 유명 뮤지컬 넘버의 갈라로 구성된다. <영웅>, <이순신>, <명성황후> 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선보인 뒤, 2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그동안 사랑받아온 가곡 및 <오페라 투란도트>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하며 풍성한 음악회를 만들 예정이다.

김해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 과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중인 박지운 지휘자가 이번 공연의 지휘봉을 잡으며, 지난 2020부석사의 사계프로젝트 및 2024년 오페라 어게인 투란도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심포니사계오케스트라가 연주에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배우 최정원, 남경주와 소프라노 김순영, 김정우, 테너 강동명, 박현준, 바리톤 김동섭, 박정민 등 국내 정상급의 뮤지컬배우와 성악가가 총출동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음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뮤페라 갈라콘서트 <헌정獻呈> 공연은 NOL티켓(.인터파크티켓) 및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뮤페라 갈라콘서트 <헌정獻呈> 공연개요

- 일 시 : 2025. 6. 6.() 현충일 17

- 장 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 출 연 : 최정원, 남경주, 김순영, 강동명 등

- 티켓가격 : R66,000S55,000A44,000원 만원의행복석 10,000

- 티켓예매 : NOL인터파크티켓,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 주최·주관 : 경기아트센터

- 문 의 : 031-230-3262(경기아트센터 공연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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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국내외 발레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성남을 빛낸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발레스타와 차세대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갈라 공연 2025 발레스타즈를 오는 726()~27()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 매년 여름, 발레 팬들의 기대를 모아온 <발레스타즈>는 국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무용수들이 참여해 클래식 발레의 명장면부터 현대적 감각의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사랑을 받아왔다.

‘2025 발레스타즈는 이틀간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해적’,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명작의 주요 장면부터, ‘발레102’, ‘클로저’, ‘투 플라이 어게인등 국내 무대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다양한 매력의 발레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미국 보스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채지영과 솔리스트 이선우,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발레단의 김수민, 제임스 커비로저,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의 박상원, 레오 헤플러와 등 세계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발레스타들이 함께한다. 또한 핀란드 국립발레단 종신단원 강혜지와 마틴 누도, 폴란드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정재은과 료타 키타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레스타즈무대를 찾는다.

이외에도 ‘2025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박윤재와 지난해 방송한 엠넷 경연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순위 2위에 오르며 화제를 이끌었던 강경호 등 국내 무용계의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해 기존의 발레단 공연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색다른 앙상블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전막 발레 공연 못지않은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대한민국 1세대 스타 발레리노에서 안무가로 자리매김한 김용걸이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을 이끈다.

티켓은 28()부터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www.snart.or.kr) 혹은 NOL티켓(https://nol.interpark.com/ticket)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R8만 원, S6만 원, A4만 원, B2만 원. 2회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R, S석 각 50매 한정) 구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8일까지 일반 티켓 구매자에게는 조기 예매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는 발레스타즈는 해외 주요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스타 무용수들과 국내 젊은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기획으로, 단순한 갈라 공연을 넘어 국내외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대표 발레 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다올해는 2일간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발레의 정수와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아우르며 발레의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한 만큼 관객들에게 보다 깊이있고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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