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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부산광역시와 함께 지역대학생들과 청년예술인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문화회관 주관으로 추진되는 <2025년 대학생 작품제작·참여지원 사업>2022년부터 시작되어, 대학 및 지역 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예비창작자들을 발굴 및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 및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년 예술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오고 있다. 이번년도는 사업 내 참여(활동)지원 부문작품제작 부문으로 나누어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참여(활동)지원 부문, AI기술을 활용한 융합 제작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을 부산대학생연합과 동서대학교 그리고 ()부산문화회관이 공동제작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ICT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뮤지컬로,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가운데 대표작인 <한여름밤의 꿈>을 동서대학교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 오세준 교수가 새롭게 각색하였다.

특히 이번 제작에는 최신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용되었다. 챗지피티(GPT-5)와 퍼플렉시티 프로를 통해 대본과 가사 초안, 장면별 연출, 지문, 대사, 넘버 구조를 설계하였으며, 수노 송메이커(SUNO Song Maker Capella)를 활용해 가사와 스타일 가이드를 기반으로 음악 트랙과 보컬 샘플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K-POP, 뮤지컬 넘버, EDM,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구현을 시도한다.

이번 제작공연은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산학협력단)‘2025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인공지능 기반 지역 대표 브랜드 문화공연 뮤지컬 콘텐츠 개발> 과제로도 선정되어 인공지능과 공연예술의 융합을 통해 공연예술의 창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와 동시에 지역의 대표 컨텐츠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1119(),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무대를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제작 부문의 경우, 공모를 통해 연극, 음악극, 오페라, 무용, 전통음악 5개 장르로 총 5개 팀을 선정하였다. 선정작은 1018()을 시작으로 1129()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소극장6번출구,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연극 장르에서는 극단 판플의 <시라노 2.0> 작품을 선보인다. ‘판타스틱 플레이(Fantastic Play)’의 줄임말인 판플은 부산의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공연 예술집단이다. 이번 사업으로 선정되어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고전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데이팅 앱과 채팅 등 디지털 시대의 소통 방식을 통해 외모지상주의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묻는다. 본 공연은 1018() ~ 19(), 소극장6번출구 무대에 오른다.
- 음악극 장르에서는 단체 안디뮤직의 음악극 <겉바속촉 부산> 작품을 선보인다. ‘안디뮤직(An die Musik)’은 독일어로 각기 다른 색과 개성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산을 기반으로 공연·제작·교육까지 아우르는 예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된 이번 작품은 부산 사투리의 억척스러움과 따뜻한 정서를 영상·연극·해설을 결합해 풀어내고, 재즈··국악 사운드를 교차시켜 부산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본 공연은 115(),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 오페라 장르에서는 아미치 델라 무지카 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놀부전>을 선보인다. 본 단체는 경남·부산 지역 성악가와 성악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진정성 있는 오페라 공연을 지향한다. 박창민 작곡, 김재희 대본의 이번 작품은 전통 설화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탐욕과 갈등, 사회 풍자를 희극적 형식과 동시에 오페라로 연출하여 한국어 특유의 운율과 대사 중심 음악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117(),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 무용 장르에서는 청년 창작춤 프로젝트 팀 ‘DANCE PROJECT P&U’<프로젝트 P&U 오래된 새로움>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대 한국무용 전공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전통춤의 깊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움직임을 실험하며 한국무용의 동시대적 표현을 탐구한다. 이번 공연은 1<, 깃들다>, 2<공존共存>으로 구성하여, 전통과 철학을 오늘의 몸으로 사유하고 표현하는 흔적으로 무대를 채운다. 본 공연은 1122(), 부산대학교 내 1016기념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전통음악 장르에서는 한국민속음악연구회 남쪽풍류의 무속음악 <해원解冤, 풀어내리다>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잊혀가는 옛 소리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속음악(굿 음악)의 원초적 생명력과 치유적 힘을 토대로, 관객이 한 명의 혼이 되어 평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4막으로 풀어낸다. 특히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살아있는 굿판을 구현함으로써, 관객을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치유의 주체로 이끈다. 본 공연은 1129(), 부산대학교 내 1016기념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예매는 각 공연 상세페이지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 후 관람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051-630-5243, 524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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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창작위촉곡 시리즈 <부산 국악작곡 콩쿠르>’를 오는 1028() 오후 73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조다은이 객원지휘를 맡고, 음악평론가이자 월간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된 창작위촉곡 시리즈는 창작국악의 활성화와 동시대적 감수성을 담은 한국음악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종묘제례악, 범패, 동해안별신굿 등 우리 고유의 정신이 담긴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과거의 재현을 넘어 현시대와 공감하고 미래로 이어질 새로운 국악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번 네 번째 무대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 편의 신작을 선보이며, 지역의 창작 국악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데 의의를 둔다. 대금연주자 류근화, 아쟁 단원 최영훈, 가야금 단원 하지희가 협연자로 참여하며, 송현민의 전문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첫 곡은 황승민 작곡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어스름을 들려준다. 이 곡은 어둠이 있기에 빛을 느낄 수 있다는 인식을 통해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는 힘을 보여주며, 궁극적으로 빛과 어둠에 대한 모든 얽매임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두 번째 곡은 김예진 작곡 거문고 협주곡 너울을 국악관현악단 단원 전현진의 거문고 협연으로 들려준다. 이 곡은 파도의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며 이루어내는 자연의 순환 세계를 거문고 협주곡으로 형상화한다.

세 번째 곡은 박지영 작곡의 물숨을 작곡가의 지휘로 들려준다. 해녀들의 용어인 물숨자신의 숨보다 벅차게 물질을 하던 중 죽음에 이르는 순간에서 착안한 작품이다. 바다 속 해녀의 숨결과 욕망, 그리고 생과 죽음이 교차하는 긴장된 순간을 국악관현악의 음색으로 표현하며, 인간 내면의 욕망과 한계에 대한 성찰을 담아냈다.

네 번째 곡은 김관우 작곡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비원을 들려준다. 이 곡은 울창한 자연 속에 자리한 비밀스러운 정원을 상상하며, 그곳의 신비롭고 은밀한 분위기, 때로는 서늘하고 으스스한 기운까지 다양한 모습을 음악으로 승화하였다.

다섯 번째 곡은 이창희 작곡의 장구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광휘를 국악관현악단 단원 최정욱의 장구와 작곡자 이창희의 피아노 협연으로 들려준다. 이 곡은 전쟁의 참상과 전쟁 속에 담겨 있는 수많은 마음을 피아노의 선율과 장구의 장단을 통해 표현하였다.

이번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은 R2만원, S1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7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및 전화(051-607-600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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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이 마련한 36회 부산합창제1028()부터 30()까지 3일간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1985년 시작된 부산합창제는 부산 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 축제로, 올해로 제36회를 맞이한다.

부산합창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전문적인 합창 축제로의 발전을 위하여 영상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부산 지역에 연고를 둔 아마추어 합창단이 제출한 영상을 토대로 선정된 33개 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3일간 약 1,000명의 합창 애호가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합창음악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더 부산 콘서트 콰이어(지휘자 전상철), 남구립오륙도여성합창단(지휘자 곽기웅), 부산라이온스 콰이어(지휘자 손욱), 범어사합창단(지휘자 문정재) 33개의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시니어, 여성, 남성, 혼성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색채의 합창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매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부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하여 아마추어 합창단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후 전 출연자와 함께 연합합창 무대를 기획하여 축제의 피날레를 꾸민다. 연합합창을 통해 합창으로 하나 되는 부산이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합창단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역합창 문화의 수준 향상과 합창음악의 대중화라는 부산합창제의 취지를 실현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3일간 이어지는 합창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상세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전화(051-607-600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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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의 대표 음악축제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이 오는 1026일부터 111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진다. 올해 8회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단일악기 축제인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2011년 첫 발을 내디딘 후,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전해오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신수정, 백혜선, 이경숙 등 한국 피아노계의 큰 별들이 축제를 빛낸 바 있으며, 조성진, 손열음, 선우예권 등 현재 세계 무대를 누비는 연주자들 또한 유망주 시절 이 무대에 올라 오늘의 거장이 되었다.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뿐 아니라 대중적인 공연, 초심자를 위한 입문형 공연, 청중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할 수 있는 무대까지 총 8개의 공연이 마련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피아노 음악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5년은 라벨 탄생 150주년과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에 따라 '라벨 150&쇼스타코비치 50'을 주제로 두 작곡가의 걸작들을 집중 조명한다. 개막일인 1026일에는 라벨의 관현악곡 '볼레로'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볼레로:불멸의 선율> 상영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이어 27일에는 김선욱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와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이며 서막을 연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대담하고 자유로운 표현으로 각광받는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각각 협연자로 나선다.

28일에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다. 원재연은 지난 6, 알레산드로와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부자의 작품으로 구성된 앨범 '도메니코 앤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Domenico&Alessandro Scarlatti)'를 발매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벨과 에릭 사티의 섬세한 서정, 프로코피예프의 강렬한 소나타에 더해, 알레산드로와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작품 네 곡을 선보인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양국 음악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첫 출연 또한 관심을 끈다. 유키 구라모토는 매년 내한공연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만큼 광범위하게 사랑받는 음악가다. 29일 공연에서 'Lake Louise', 'Romance' 등 그의 대표 작품들을 연주하며 깊어 가는 가을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모차르트 초연곡, 이야기와 함께 감상하는 라벨, 재즈가 불어넣는 생동감 등

2015ARD 콩쿠르 입상 이후, 올해 세계 무대 데뷔 10주년을 맞은 신박듀오는 모차르트의 작품을 깊이 있게 선보인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라르게토와 알레그로 E장조',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아다지오와 푸가 c단조'를 국내 초연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모차르트지만, 아직도 초연할 곡이 있다는 것이 새롭다. 모차르트의 도시 빈을 거점으로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 온 신박듀오의 오랜 호흡에서 비롯된 앙상블을 느낄 수 있다.

같은 날, 소극장에서는 라벨의 명곡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브런치 콘서트가 오전 11시에 열린다. 유쾌한 해설과 깊이 있는 연주로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겸 클래식 해설자 송영민의 해설과 함께 라벨의 '라 발스',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달빛' 등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신박듀오 리사이틀과 브런치 콘서트는 1030일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31일에는 조윤성 트리오가 라벨과 쇼스타코비치의 명작을 재즈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조윤성이 재즈의 리듬과 화성으로 변주하여 써내려간 재즈 버전의 작품들은 살아 움직이는 활력과 감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왈츠 등 익숙한 선율의 명곡을 새로운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아마추어를 위한 무대,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라벨과 쇼스타코비치까지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은 라이징 스타 발굴 프로젝트, 공연 아이디어 공모전, 버스킹 프로그램과 미술 전시 등 해마다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소통해 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들의 공연인 <스테이지 포 유(Stage for you)>는 피아노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올해 역시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피아노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펼친다.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 예술감독 김대진의 지휘 아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한지호, 이진상과 함께 장대한 피날레를 선사한다. 레퍼토리의 한계가 없는 연주자로 평가받는 한지호는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게자 안다 콩쿠르 동양인 최초 우승에 빛나는 이진상은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1c단조를 연주한다. 이로써 라벨과 쇼스타코비치로 시작한 축제를 수미상관으로 마무리한다.

2025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와 놀티켓(nol.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라벨과 쇼스타코비치라는 두 거장의 음악을 집중 조명하며, 전통과 새로운 시도를 아우르는 무대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연주자와 도민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를 통해 예술의 깊이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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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it’s Live 경기 기후콘서트>를 오는 1018(), 수원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 일대에서 개최한다. 8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뜻을 모아 무대에 오른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ESG경영실을 신설하고, 기관 경영 전반에 ESG 강화를 천명한 바 있다. 이번 공연 또한 그 계획의 일환으로, 경기아트센터의 핵심사업인 공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메시지를 도민과 나누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싱어송라이터 한대수를 비롯해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케플러(Kep1er),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원위(ONEWE), 뮤지컬배우 김수하, 옥주현, , 바비킴, 백호, , 키썸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한국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단체인 경기도무용단이 가세하여, 환경보호와 기후행동 실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또한 준비되어 있다.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한 컬러링 포토존, 기후 OX 퀴즈,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업사이클링 컵받침 만들기, 폐 키보드를 활용한 자판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전거 페달을 밟아 생산된 전력으로 비눗방울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지참이 권장되며, 종이 티켓을 사용하지 않고 전면 모바일 티켓으로 운영된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모바일 앱에 연동된 예매처 무브티켓을 통해 예매 후, 생성된 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매체 중 하나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공감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사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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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한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편 국립한글박물관의 <근대한글연구소> 전시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번역가의 서재> 강의를 오는 1021일부터 123일까지 마련했다. 세계적인 문학작품들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한 저명한 번역가 10인을 초청하여, 번역이라는 창조적 작업의 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번역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노력 번역가로서의 역할과 태도 번역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번역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AI 시대의 번역과 인간 번역가의 협업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다룰 것이다. 단순한 강연을 넘어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중시한 프로그램으로, 문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번역과 세계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먼저 1021() 문학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의 주제로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시로 유명한 시인이자,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도종환 문학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 프로그램의 문을 연다.

1022()에는 불문학자이자 고려대 명예교수인 김화영 번역가의 김화영의 번역 수첩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알베르 카뮈 뿐 아니라 장 그르니에, 미셸 투르니에 등 프랑스 문학연구와 작품 번역에 헌신해 온 한국의 대표 학자다. 올해 84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강연에서는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보다 '나는 왜 번역을 하게 되었는가', '나에게 번역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에 근거한 언어와 문학, 번역에 관련한 삶의 경험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자 한다.

1023()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이난아 교수의 '이스탄불 작가 오르한 파묵, 어떻게 읽을까?' 라는 주제로, 튀르키예 문학사상 최초로 2006󰡔내 이름은 빨강󰡕이라는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르한 파묵과의 약 30여 년의 번역 인연에 대해 소개한다. 소설을 중심으로 '작품세계와 작가 정신'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후 문학과 회화의 경계 허물기 측면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1024()에는 문학평론가이자 번역가인 김욱동의 '번역가의 길'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그는 주옥같은 명작 󰡔노인과 바다󰡕, 󰡔위대한 개츠비󰡕, 󰡔무기여 잘있거라󰡕, 󰡔동물농장󰡕,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앵무새 죽이기󰡕 등을 번역했다. 이번 강연에서 그동안 번역가로서의 걸어온 길을 회고하면서 번역과 관련한 여러 문제를 청중들과 소통하며 다룰 예정이다.

1031()에는 문학 번역, 당신의 언어가 창 너머로 도착할 때라는 주제로 김남주 번역가의 강연이 시작된다. 사춘기 무렵 책에 빠져 지내다가 카뮈와 사르트르를 심각하게 만나고서 문학이라는 기이한 영토에 머물기로 마음먹었다고 고백하는 작가는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슬픔이여 안녕󰡕, 가즈오 이시구로의 󰡔녹턴󰡕 등을 번역했으며 󰡔나의 프랑스식 서재󰡕, 󰡔사라지는 번역자들󰡕을 발간했다.

117()에는 한국외대 폴란드학과 교수인 최성은 번역가의 문학을 옮긴다는 것 풀란드 문학번역가의 솔직한 수다를 주제로 시작하는 강연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와 올가 토카르추크의 작품을 번역하며, 문학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뒤흔들고 확장하는지를 직접 체험한 경험담에 대해 이야기한다. 폴란드어에서 출발하여 한국어로 도착하기까지의 여정, 번역가가 추천하는 꼭 읽어야 할 폴란드 문학작품들, 그리고 번역 과정에서 탄생한 의역의 묘미와 비하인드 스토리, 폴란드 작가들과의 에피소드까지 시민들과 아낌없이 나눌 것이다.

1114()에는 유명한 작품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등을 번역하고 북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발간한 주인공 공경희 번역가를 만난다. 그녀는 번역, 세상을 잇는 다리라는 주제로 40년 가까이 작업한 다양한 번역의 풍경을 소개하면서 번역가가 제안하는 그림책을, 그리고 소설을 읽는 방법까지 다룰 예정이다.

1121()에는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이자 번역가로 활동하는 정영목의 사람이 하는 번역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번역을 하는 것과 번역을 읽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며 번역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의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불안󰡕, 󰡔여행의 기술󰡕 그리고 정영목 교수의 새 번역으로 만나는 새로운 󰡔호밀밭의 파수꾼󰡕 등이 있다.

1128() 독일어 번역가 박종대의 ‘’행복이라는 말이 독일어에서 왔다고?가 준비되어 있다. 행복은 독일어 Glück이라는 단어를 일본 사람들이 번역한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전에 행복을 뭐라고 표현했을까? 우리말의 행복과 독일어의 행복은 어떻게 다를까? 두 가지 언어를 만지는 번역가로서 그 차이에서 출발해 번역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승리자들󰡕, 󰡔데미안󰡕, 󰡔우연한 불행󰡕, 󰡔늑대의 시간󰡕, 󰡔메르켈의 자유󰡕,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위대한 패배자󰡕,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200여 권을 번역했으며 󰡔특성 없는 남자󰡕21회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았다.

123()에는 30년 넘게 일본문학번역을 주로 해 온 김난주 번역가로부터 무라카미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를 중심으로 한 번역의 뒤안길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옮긴 책으로 󰡔키친󰡕, 󰡔모래의 여자󰡕, 󰡔반짝반짝 빛나는󰡕, 󰡔100만 번 산 고양이󰡕, 󰡔박사가 사랑한 수식󰡕, 󰡔겐지 이야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주문이 많은 요리점󰡕, 󰡔백야행󰡕,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등이 있다.

번역은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작업이 아니라, 세계와 세계를 이어주는 다리로 표현되는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과 번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AI 시대에 번역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수강 신청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bscc.or.kr) 및 전화 예매( 051-607-6000)로 가능하며, 회차별 각 2만원이나 마니아 패키지를 활용하면 총 10회의 강연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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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024()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1025()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V <불멸>’을 선보인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베토벤 교향곡 제4번과 제5번을 연주하여, 거장의 예술적 에너지와 투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협연자 없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소리로만 무대를 채운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교향곡 제3영웅과 교향곡 제5운명사이에 위치한 이 작품은 밝고 경쾌한 정서와 함께 고전적 균형미가 두드러지는 곡으로 평가받는다. 활기찬 전개 속에 담긴 생동감 있는 음악은 비장미로 저명한 베토벤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대표작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 중 하나인 교향곡 제5운명을 연주한다. 1악장 첫머리의 네 음으로 시작되는 극적인 동기는 운명의 문을 두드리는 듯한 강렬한 울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로 나아가는 인간 정신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마지막 악장에서 폭발하는 에너지로 연결되는 전개는 고뇌, 투쟁, 그리고 극복이라는 베토벤 음악의 보편적 메시지를 생생히 담고 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걸작을 빌려 극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삶과 예술의 본질을 성찰하고, 음악이 지닌 불멸의 힘을 새롭게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놀티켓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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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1018()부터 19()까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총 4회에 걸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3년 국내 초연 당시 연극 예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본 공연은 단 하나의 지역 투어 도시로 부산이 선택되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을 제외하고 지역 공연이 확정된 유일한 도시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 문의가 잇따르며 전국 연극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1998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창작의 슬럼프에 빠진 젊은 작가 셰익스피어가 한 여인을 만나 예술적 영감을 되찾고, 고전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사랑과 예술, 운명이 교차하는 낭만극으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 무대를 감동시킨 낭만극, 한국 관객과 만나다

2014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후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도 호평받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고전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수작이다. 2023년 국내 초연 당시, 연극 예매 1위를 기록할 만큼 흥행에 성공한 이 작품은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며 더욱 완성도 높은 형태로 돌아왔다. 2025년 서울 공연에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와 세련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부산은 전국 투어에서 유일하게 공연이 확정된 도시로, 서울 공연을 놓친 관객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4회 한정 공연인 만큼 조기 매진이 예상되며, 본 공연은 그 희소성과 작품성 모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숨은 재미와 볼거리, 셰익스피어의 세계로 안내하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단순한 로맨스극을 넘어, 무대와 예술, 극장의 본질까지 아우르는 이야기다. <로미오와 줄리엣>, <맥베스>, <베니스의 상인> 등 셰익스피어 대표작이 유쾌하게 오마주되어 등장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문학적 재미를 제공한다. 16세기 런던의 극장과 거리, 귀족 파티 장면을 고스란히 재현한 무대미술과 의상, 웅장한 음악과 섬세한 조명은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또한 연극 안의 연극이라는 독특한 구성은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무대 뒤편에서 함께 엿보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무대 위로 총출동

믿고 보는 연기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이번 무대를 책임진다. 셰익스피어와 비올라, 그리고 극을 풍성하게 채우는 조연까지완성도 높은 캐스팅이 작품의 무게를 더한다.

16세기 런던,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역에는 뮤지컬 <헤드윅>,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규형, 드라마 <춘화연애담>, 연극 <테베랜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손우현, 초연 당시 섬세한 감정선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드라마 <굿보이>, <사냥개들2> 등 남다른 존재감으로 대세 행보를 앞둔 이상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옹성우가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개성과 해석으로 무대를 채운다.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됐던 연극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역에는 영화 <브로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이주영과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호평 받았으며 최근 <메스를 든 사냥꾼>으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진출한 박주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김향기가 맡는다.

이 외에도 임철형, 정의욱, 김대종, 이호영, 오정택 등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다져온 배우들이 합류하여 밀도 있는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1018()부터 19()까지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라, 오후 2시와 저녁 7, 하루 두 차례씩 총 4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R12만원, S9만원, A6만원으로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에게는 20%의 선예매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부산 시민에게는 15%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복지할인(50%), 청소년 할인(13~24,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 예매는 812() 오후 2시 정기회원 선예매를 시작으로, 813()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또는 전화 051-607-6000(ARS 1)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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