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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남 뮤직 페스티벌

 

1. 지휘 : 예술 총감독 금난새

2. 일시 : 2023() 19:00

3. 장소 : 성남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4. 협연 : 성남시립교향악단

5. 출연 : 바이올린 문수형,  바리톤 김종표,  튜바 문지웅

6. 특별공연 : 성남 드론 라이트쇼

요즘 성남시는 성남시 시승격 50주년 해를 맞이 하여 밤낮, 시내 곳곳에서 볼만한 행사들이 열린다

2023109일 저녁 7시 시작

약 한시간 공연 후 드론쇼가 펼쳐졌다

. 소규모 행사도 있지만, 오늘은 정말 볼만 한 행사라서 일찍 준비해서 나갔다.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이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저녁 7시부터 성남시립교향악단이 공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에서

멋진 초록색 자켓의 금난새 지휘자의 능수능란한 입담을 곁들인 해설과 현란한 지휘에 맞춰,

바이올린 문수형, 바리톤 김종표, 튜바 문지웅의 협연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연주곡은 <스타워즈> 모음곡, 영화 <쉰들러 리스트> OST, 비제 <카르멘>,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등을 연주하였다

금난새 지휘자님의 공연 후에는

1,2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날아올라 정말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가 16분 동안 펼쳐졌다.

성남시 시승격 50주면 축하 내용부터 태권도 성남시 마크, 도시 이미지등 다양한 모양을 드론들이 열심히 구현 하였다.

작년보다 더 길어진 드론쇼가 모처럼 가을밤의 추억을 더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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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커피 방문 소혜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48번길 14 엔즈빌 오피스텔 1

전화 : 070-4117-9943

 

벌써 13년째

같은 장소

아르떼 커피 방문 소혜를 몇자 적어본다

 

커피원두를 직접 볶아서 커피를 내리고,

한잔마다 고객의 취향을 찾아 정성껏 맛을 내어 준다

다양한 커피원두를  가지고 다양한 맛을 만들어내는 공방같은 커피숍

 

맛과 그림의 경계를 넘나드는 손재주 많은 커피숍 사장님은 언제나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이해 준다.

유명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시고 초기 주류 회사 근무 중 미국으로 훌쩍 떠나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시는 등,

 

화려한 사장님의 이력은 늘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기억되는 단골 사이가 되어 버린 곳..

 

한국과 미국 생활을 오가며 시작한 박금석 사장님의 커피숍은 사장님한테는 창작의 또 다른 길인지도 모른다

 

커피 보다 더 글, 그림에 집착하며 부부가 같은 창작의 길을 걷고 있다.

 

어떤땐 커피 추출후 남은 커피박을 창작의 재료로 삼아 화폭을 채운적도 있다.

커피숍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박금석 사장님의 미술 작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 곳이다.

작은 커피숍이지만, 큰 만족을 느낄수 있는 단골하기 좋은 커피숍

언제고 그만 두고,

하고 싶어 다른 길을 가겠다고 늘 고민하면서도,

그리운 커피향을 찾아오는 분들의 기대를 저버릴수 없어 운영을 하다 보니

세월이 진한 커피향처럼 켜켜히 누적되어 있는 곳이다.

 

나도 좋아하는 핸드드립 커피를 찾아 정말 어쩌다가 한번 들리는 곳인데..

갈때마다

포근한 맛과 향이 변함없이 기다리고 있어 주는 곳이다.

근처에도 많은 커피숍과 카페들이 개업과 폐업을 처절한 경쟁처럼 하고 있는 상권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것은 나름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인 것이 아니겠는가?

 

아주 오랜만에 가을 냄새가 커피향으로 착각하게 하는 시간에

잠간 들린 찰나에...

역시 늘 마시던 커피 한잔하고,

덤으로 사장님의 간단한 커피 이야기와 새로운 원두에 대한 시음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커피 파는 곳이 아닌 사장님의 추구하는 인생과 삶의 방식에 대한 깊은 성찰이 녹아 있는

커피 한잔이 정말 매력적인 장소인 곳 이다

커피가 맛있고 사는 것이 맛이 있는 박금석 사장님의 아르떼 커피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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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돌짜장

 

1. 주소지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산수로 894 (원당리 153)2. 

2. 영업시간: 매일 10:30~19:00

3. 브레이크 타임 : 15:30~16:30

4. 휴무일 : 매주 월요일

5. 전화 : 0507-1398-0360

6. 기타 : 단체이용가능, , 무선 인터넷 가능

7. 메뉴  1) 돌짜장 : 큰중-29,000, 큰대-40,000

             2) 돼지갈비찜 : 큰중-40,000, 큰대-50,000

             3)  셀프 부침개 메뉴

             4) 후식 : 보리강정

 

짜장면 집인데, 짬뽕 이나 탕수육은 없음.

 

퇴촌리에 볼일 있어 갔다가 국도로 잠시 돌아서 나오는 중에, 발견한 돌짜장 집..

온라인 검색에도 제법 기사가 올라와 있어

늦은 점심을 먹으로 들어갔다.

마치 브레이크 타임 직전이라 ..

식사때가 아니라서 넉넉한 주차장에 내리고

대기없이 바로 착석, 주문..

 

의외로 짬뽕이 없어 서운 했지만,

돌짜장과 돼지갈비찜 단 두가지 메뉴라서 선택의 여지없이

두가지를 주문 하였다.

기다리는 동안,

입구 옆에서 셀프로 부침개를 부칠수 있어 일행이 두장 부쳐서 가져왔다

잠시 자리에 앉아 식당 내부를 둘러보니,

여러 가지 재미 있는 글들이 붙어 있고

돈 스파이크 때문에 주문하다는 돼지갈비찜 광고도 있었다

사실은 돌짜장이라고 해서 중국집인줄 알고 짬뽕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들어 왔는데 메뉴가 단 두가지 뿐... 이라 실망 하기도 했다.

셀프 부침개 코너 옆에 후식으로 보리강정을 가져다 먹을수 있게 비치 해 놓았다.

잠시후

주문한 매운 돼지 갈비찜이 작은 화로가 붙은 그릇위에 올려져 서빙 되었고,

이어서 돌짜장이 나왔다

그리고 시원한 동치미가 같이 세팅 되고 있었다.

일단, 보기에는 그냥 돌짜장면이였다

돼지갈비찜은 빨간 고추기름 같은 것에 묻혀서 나와 보기만 해도 매워 보였다.

 

돌짜장면은 그냥 짜장면이 뜨거운 돌위에 올려져 있어 오래동안 맛을 유지 하는 것 같았고,

돼지갈비찜은 맛있기는 하였지만, 일단 조금 매웠다

일행 중에는 이정도 매운맛은 오히려 맛을 더 한다며 좋아하기도 했다.

돌짜장면은 많은 량과 풍부한 해산물, 그리고 아이들도 먹을수 있는 짜장면 고유의 맛인 것 같았고,

돼지갈비찜 역시 일단 풍족한 량과 싫지 않은 매운맛이 남은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 와야하는

정감을 가져다주는 맛이였다.

정확한 맛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엇갈리기 때문에 평가 하지 않겠다

다만,

독특한 메뉴의 마케팅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성공적인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은 인정 하고 싶다.

 

많은 맛집들이 전국에 제작기 독특한 맛과 분위기로 맛고객 유치에 열심인 모습중에

이집도 한 집이라고 생각하고 응원하고 싶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다보니 식탁주변이나 셀프부침개 주변 등이 좀 지저분 한 부분이 있고

식탁 닦는 행주등이 사용한채로 다른 빈 식탁에 남겨져 있는 등 ..

바쁠수록 좀 챙겨야 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주말이나 식사때는 대기자 명단 운영과 주차 난이 심각하다고 하니 이점은 기억하였으면 좋겠다.

팔당지류의 물가 퇴촌 원당리 길가에 자리 잡은 위치도 좋고 한적하니

지나가다 잠시 들려 식사하기에 만족 스러운 식당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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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전통 유등문화축제

 

1. 주최 : 성남시 불교사암 및 불교시설 복지관 총 연합회

2. 후원 : 성남시청

3. 전시기간 : 2023926~109(14일간)

4. 장소 : 성남 분당 중앙공원 돌마각 일원

5. 시간 : 저녁 1020분 까지 관람가능

 

저녁 시간 아이들과 분당 중앙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통 유등문화축제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오후 8시 경 도착하여 한가한 주차장에서부터

공원 중앙 돌마각까지 천천히 걸어가며

연휴의 여유로음과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마음은 이미 충분히 풍유로워 진 것 같았습니다.

공원 중앙 광장 입구에 커다란 장승이 양옆에 서있고,

이어서 공원 광장 중앙엔 흰수염고래 등의 형상,

한쪽 곁에는 솟대가 3개 서있었으며,

중앙 공원 호수에는 물위에 여러 형상의 유등이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호수 옆 다리위와 공원 한쪽 면에는 작은 등들이 높은 장대에 매달려 서있었는데,

이는 등간이라고 설명이 붙어 있었습니다.

등간은 옛날부터 자녀수 대로 등을 달아 주위를 밝히는 풍습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모두 의미가 좋은 용, 잉어, ,거북이 등의 모형으로 모두에게 복과 평안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이번 설치된 등은 모두 한지 공예 작품으로 전시된 작품으로 모두 10여점 전시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전시 작품은 공원 중앙에 위치한 흰수염고래를 주제로 만든 등이였습니다.

흰수염고래 와 함께 작은 물고기들이 주변에 같이 있고,

그 아래 50마리의 작은 나비등들이 함께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50마리 나비는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뜻도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중앙공원 호수 물위에 설치한 여러개의 유등은 아마도 불교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물속에 그림자로 비쳐지는 모습이 나름 멋있었습니다.

공원 호수가 옆 누각인 돌마각 1층 천정에는

서로의 소원과 행운을 빌어주는 작은 등들이 달아놓은 사람들의 이름과 함께

다양한 색상으로 포도송이처럼 매달려 있었다.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아름다운 색상과 가을의 선선한 공기가 흐믓한 연휴의 저녁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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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어거스틴 태국요리식당

 

태국요리 체인점 인 생어거스틴 판교점을 우연히 가게 되었다

판교 유명 상가인 아브뉴프랑 2층에 위치 해있습니다

 

1. 주소 :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40 아브뉴프랑 2

2. 전화 : 031-8016-8284

3. 접근 방법 :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

4. 주차 : 상가 건물 뒤편으로 지하 주차장 입구가 있으며, 넉넉한 공간이 있음

 

 

사실은 같은 상가 건물의  멕시칸 요리점을 갈려고 했는데..

우리 일행이 많아 함께 앉을 자리가 없어서 부득불 좌석 여유가 있는 옆집 이 식당을 가게 되었습니다.

 

태국요리는 자주 먹는 것이 아니고 별로 지식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유명하다고 하니

들어가 보기로 한 것 입니다

생어거스틴 이라는 단어가 태국요리와 무슨 관계가 있을 까 고민 하면서,

일행이 전부 들어가는 한쪽 룸으로 안내 받고 들어서자,

테이블 양 끝에 두 개가 설치 되어 메뉴선택을 할수 있는 작은 모니터부터 눈에 들어 왔습니다

음식 이름도 잘 모르고, 맛은 더욱 잘 모르니 SNS 후기 검색하며 이것 저것 주문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어린이 메뉴, 즉 향신료가 강하지 않은 메뉴도 몇가지 주문 추가 하였습니다

식당은 전반적으로 정갈하고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벽마다 태국문양 같은 액자 걸려 있었습니다.

잠간 인터넷 검색하여 태국요리에 대한 종류와 재료, 맛 들에 대해 대충 검색하는 여유도 가져보았습니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태국의 유영한 똠양꿍부터, 농어구이, 볶음 국수, 게요리, 나시고랭, 등등

화려한 색상과 진한 향신료 향이 금방 상위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름은 정확히 모르지만,

재료를 보기만하고 먹어봐도 언젠가 한번씩 먹어본 기억이 나는 낫설지 않는 음식들 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푸짐한 양에 맛도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동남아 요리의 특색인 야채와 향신료가 잘 어울러져 있었습니다.

다양한 맛을 한꺼번에 먹어보는 것이지요

아이들은 계란 볶음밥과 치킨튀김에 빠져 추가 주문이 있을 정도 였으며.

꼬마들이 평소 집에서 보다 많이 먹으니 일단 맘에 들었습니다

성인들도 특별히 꺼리는 음식이 없었습니다.

농어요리가 3가지 추천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만 시켰지만, 모두 훌륭한 맛이 이라 생각했습니다

태국여행에 가면 늘 먹던 볶음 국수, 이름은 잘 모르지만, 는 여전히 맛이 있었습니다.

동남아 대표 선수격인 나시고랭은 당연히 맛이 있었고,

똠양꿍은 약간의 호불호가 엇갈렸습니다.

전반적인 음식상태와 제공 량을 맘에 들었고, 자리가 없어서 마지못해 들어온 아쉬움는 전혀 없었습니다

생 어거스틴은 태국요리 체인점으로 전국에 여러곳이 성업하고 있다고하며,

지점 마다 약간 맛이 다르다고 도  합니다.

메뉴에는 세트 메뉴도 있으며 개별 요리에 대한 음식도 선호도에 따라 주문하면 좋을 듯 합니다.

 

,

반가운 소식은 온라인에서 할인권을 미리 구매하면 전체 음식 값을 30%~50% 까지도 할인 받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계산 할 때 안내를 받고 그 자리에서 할인권 구매 후 결제를 하였습니다.

안내 해준 직원이 고맙기만 하였습니다.

명절 전야의 가족 식사로 좋은 기억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태국 요리는 다양한 종류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다양한 신선한 재료와 향신료를 사용하여 맛과 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태국 요리 10 종류와 각각의 특징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메뉴 이름은 저도 잘몰라서 검색한대로 나열했습니다, 양해 부탁합니다)

 

1. 패드 태이 (Pad Thai)

- 재료: 밥 스틱 또는 미역 파스타, 새우 또는 닭고기, 땅콩, 양파, 대파, 콩나물 등.

- 특징: 달콤한 태국식 볶음 요리로, 태국 소스와 양조된 새우, 땅콩 가루가 특징적인

맛을 제공합니다.

 

2. 그린 커리 (Green Curry)

- 재료: 그린 커리 페이스트, 코코넛 밀크, 닭고기, 에그플랜트, 대파, 레몬 그라스,

각종 야채 등.

- 특징: 풍부한 허브와 스파이스로 만들어진 커리로, 풍부한 크림색의 코코넛 밀크와

함께 고소하고 매운 맛이 특징입니다.

 

3. 팟 타이 (Pad Thai)

- 재료: 박하, 라임, 대파, 쪽파, 고기 (선택), 새우 (선택), 땅콩, 미역 파스타 등.

- 특징: 신맛, 단맛, 매운맛을 조화롭게 섞어낸 고유의 맛을 가지며, 각종 향신료와

라임 주스로 조리됩니다.

 

4. 패드 캉 팽 (Pad Kang Pao)

- 재료: 닭고기 또는 소고기, 들깨, 마늘, 고추, 바질, 각종 야채 등.

- 특징: 매콤하고 짠 맛을 가지며, 바질과 들깨를 사용하여 고유한 향신료 풍미가

나타납니다.

 

5. 무 파라곤 (Moo Pad Krapow)

- 재료: 돼지고기, 대파, 바질, 달걀, 고추, 각종 향신료 등.

- 특징: 바질과 고추를 사용하여 강렬한 향신료와 매운맛이 특징이며,

밥 위에 달걀을 올려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6. 펜앙 커리 (Penang Curry)

- 재료: 펜앙 커리 페이스트, 코코넛 밀크, 소고기 또는 닭고기, 각종 야채 등.

- 특징: 진한 풍미의 커리로, 고소한 코코넛 밀크와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7. 감각 팩 카오 (Tom Yum Goong)

- 재료: 새우, 새우 껍질, 레몬 그라스, 갈갈 머시, 라임 잎, 고추, 토마토 등.

- 특징: 시원하고 신맛이 강조된 해산물 스프로, 산뜻한 레몬 그라스와 갈갈

머시의 향이 특징입니다.

 

8. 감각 팩 로풍 (Tom Kha Gai)

- 재료: 닭고기, 코코넛 밀크, 레몬 그라스, 갈갈 머시, 라임 잎, 고추 등.

- 특징: 코코넛 밀크로 만든 닭고기 스프로, 레몬 그라스와 갈갈 머시의 고소한

향이 특징입니다.

 

9. 감각 팩 송크란 (Som Tum)

- 재료: 파파야, 당근, 콩나물, 토마토, 간장, 갈갈 머시, 라임 주스 등.

- 특징: 시원하고 상큼한 맛의 파파야 샐러드로, 갈갈 머시의 매운맛과

라임 주스의 신맛이 특징입니다.

 

10. 팟캉 피안쇼 (Pad Kra Pao)

- 재료: 바질, 고추,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 팥 또는 달걀, 각종 야채 등.

- 특징: 강렬한 바질 향과 고추의 매운맛이 뒷맛을 감싸며, 밥 위에 팥

또는 달걀을 얹어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상

태국요리에 간단한 소개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에 갈때는 요리 이름을 좀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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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석이 낼 모레로 다가옵니다

 

1. 기간 : 2023928() ~ 103() : 6

2. 일기 :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날씨가 유지 되며, 낮기온은 평균 26~28 도 예상

3. 장마 : 2차 장마전선이 완전히 물러나지 않았으니, 비 예보의 변수도 있음

4. 태풍 : 다행히 태풍 발생은 미정.

5. 단풍 : 추석연휴 중인 101일 설악산으로부터 단풍이 시작 될 것 으로 예상

중부지방 1019~20, 지리산과 남부지방은 1020~26일 첫 단품 예상

6. 교통 : 고속도로는 목요일 오전, 토요일 오후 가 가장 막힐것으로 예상

              고속도로는 27일부터 103일 까지 7일간 통행료 면제 예정

7. 인구이동 : 이번 추석연휴기간 총 4천만 인구가 이동할 것 으로 예상

                      이는 전년도 대비 27% 증가 되는 예상 수치 임.

 

 

경제, 사회, 국제적으로 힘들었던 코로나를 이겨내고 모처럼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번 추석은 10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 되면서

짧게는 6일 길게는 10일까지도 연휴를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미 유명 관광지 항공권 과 호텔은 매진이나 가격상승 등 코로나 전 여행 성수기처럼 모두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연휴 전날인 내일 까지는 수도권은 약간의 비소식이 있지만,

연휴 내내 날씨는 좋다는 예보입니다.

반드시 좋아야 할 것 같은 기대가 충만 합니다.

 

물론, 아직고 여러곳에서 시끄러운 일들이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으며,

연휴에 더욱 쉬지 못하고 더욱 빠쁜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연휴가 마음속으로부터 찾아 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추석은 우리 민족에게는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석시기가 가을쯤이다 보니,

계절적으로 곡식이나 과일등이 막 추수가 되는 시기이고,

치열하게 살아온 1년을 어느 정도 마무리 해 나가며,

앞날을 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모든면에서

결실과 결론을 가늠해 보는 정리정돈의 시작 시기라고 봅니다.

 

다가올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옷매무새도 챙겨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것 이지요.

또한 이루지 못한 일에 대한 마무리와 감사 해야할 사람에게 대한 마음가짐,

행여 잊고 지낸 사람과 일에 대해 되새겨보는 중요한 시간이 추석 연휴 인 것 같습니다

 

우리 티스토리 회원 여러분들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로

 

어린이집에서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추석놀이와 송편빗기를 하고

추석빔으로 곱게 차려입고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을 올려드립니다.

이 아이들에게 추석은 그저 여느 하루와 비슷한 놀이의 연장이지만,

이 아이들의 얼굴에 담긴 미소를 지켜보는 우리들은

미래에 대한 책임과 목표가 다시 한번 되새겨지는 그런 명절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해피 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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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화

 

세종시 은하수 공원 묘지에 이른 성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잠시 지나쳐 본 고북저수지..

고북저수지는 전에 조치원의 주소지가 이제는 세종시로 바뀐곳에 있는 작은 저수지로

인근 세종시 주민들에게는 유일한 호수 산책길이 있는 곳이다.

한가한 주변 농촌 풍경속에 몇군데 주변 카페와 식당이 있고, 그다지 시끄럽지 않은 저수지이다.

바나나 모양의 긴 저수지로서 저수지 주변을 한바퀴 돌수 있도록 산책길을 만들어 놓은 곳이다.

 

고북저수지를 찾아 지나가가 문득 보게된 카페,

뜬금 없이 충청남도 한가운데에  제주도 풍경이 있는 카페가 나타났다.

제주도화

주소지 : 세종시 연서면 와룡로 606

영업시간 : 10:00 ~ 22:00

전화 : 0507-1324-2361

연중무휴

 

마당에도 입구에도 돌하루방이 서있고, 나지막한 이층 집 풍경은 언뜻봐도 제주도 식 건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오후 5시가 넘어서 군데군데 전등이 들어와 정원의 풍경도 좋아 보였다.

 

잠시 주차 하고 들어가 커피 한잔 마시고 둘러본 내 외부는 나름 주인의 정성어린 꾸임이 느껴진다.

 

개업한지 오래 된 것 같아 보였다.

카페 1층에는 몇군데의 탁자와 의자 배열이 자연스러웠고,

카페 중앙에는 제주도 소품들과 간식거리를 노점 처람 펼쳐 놓았다.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을 느끼게 해 놓았다.

 

고북 저수지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인지, 오고가는 손님이 그런대로 있었고

다가오는 가을 저녁에는 시원한 야외 공간이 손님으로 가득 찰것 같았다

밖에 정원에는 인공폭포를 만들어 놓았고, 물이 떨어지는 곳에는 작은 분수가 색색 조명을 받아 운치를 더했다.

올여름 더워서 뒤늦게 출몰하기 시작하는 모기만 없으면 밖에 앉아 커피마시고 대화하기에는 나름 괜찮은 분위기 이다.

 

메뉴에 대해서는 아이스 아메리카 한잔 하느라 상세히 못 알아 봤지만,

녹차나 일반 차종류의 메뉴와 케이크 같은 간식거리도 있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건

카페 내부에 손님 테이블 한쪽 의자에 앉아 졸고 있는 회색 고양이 두 마리

주차장 차량 밑에서 오가는 손님들을 감시하고 하고 있는 검정 고양이 

마치 역할 분담하듯 내 외로 손님들을 줄겁게 해주고 있다

카페 외부 전반적인 나무나 장식물에 작은 조명으로 분위를 더해서 해질녁 잠시 들리는

지나가는 이의 피곤함을 잊게 해주는 것 같다.

다음에도 지나가다 들러볼 기억에 남는 충청남도 저수지 옆 제주도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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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의 천연자원 “피마자”]

 

[1. 바이오디젤 원료의 배경]

친환경 에너지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디젤은 다양한 동,식물성 유지로 만들어 지고 있다.

사람들이 먹을수 잇는 식용 유지, 팜유, 대두유, 유채유, 해바라기기름, 폐식용유등등

모든 식용 기름에서부터 버려지는 동물성 지방에서 나온 유지조차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석유의 생산량과 소모량에 비해서는 터무니 없이 적은 량으로 석유 자체를 대체하기 보다는

그래도 섞어쓰면서 조금이라도 환경적인 문제를 해결 해 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바이오디젤이 초창기 1세대, 식용 동, 식물성 유지에서 제조를 시작하였지만,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세대, 비식용 동,식물성 유지를 화학적 반응을 거쳐 바이오디젤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3세대, 미세조류를 대량 양식하여 유지를 추출하거나,

쓰레기를 먹어서 분해하는 곤충을 키워 그 곤충의 지방성분으로 바이오디젤을 제조하는 단계 까지 이르렀다.

물론 현재 대부분의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아직 1세대의 원료활용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수요가 예측되고 경제적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2세대 비식용 동식물성 유지의 활용에 점점 상용화 과정이 현실화 되고 있다.

 

[2. 피마자 란 어떤 식물인가] 

 

"이런 비식용 식물성 유지 원료중에 이번에 다룰 내용은 피마자이야기"

 

피마자(문화어: 피마주) 또는 아주까리라고 불리는 대극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피마자속에 피마자 1종만 있다.

인도·소아시아·북아프리카 원산으로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시골에가면 많이 자라고 있었으며, 1년생으로서 그 씨앗으로 여러 가지 약재를 생산하고 있었다

피마자/아주까리는 재배품종이 많은데 식생이나 형태는 개체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난다.

어떤 것은 다년생으로 작은 나무 크기인가 하면, 어떤 것은 아주 작은 일년생이기도 하다.

잎 모양과 색도 다양하며 육종가들이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한다.

온대지방에서는 일년생 초본식물이지만 열대지방이나 지중해성 기후에서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온대지방에서는 2-3 m 남짓까지 자란다.

줄기는 납질로 덮였고 속은 비었다.

줄기에는 마디가 20개 내외로 있는데, 각 마디에는 긴 잎자루가 있는 잎이 어긋난다.

 

키가 2 미터 정도로 크게 자라고,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이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열매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씨 세 개가 들어 있다.

씨에는 얼룩무늬가 있는데, 이 씨로 기름을 짠다.

피마자 씨 에는 리친(RICIN/리신, 라이신)이라는 독성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독성이 있어 씨앗 20알 정도면 성인 치사량이다.

먹고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사흘 안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제대로 치료하면 완전히 회복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3-5일 내에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주까리는 야생에도 흔하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매우 독성이 강해서 암살이나 독살 범죄에 자주 사용되곤 한다.

그래서 미국 등지에서는 아주까리를 재배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

, 기름을 짤 때 열을 가하면 독성이 모두 사라지므로 사용 피마자유는 안전하다고 할수 있다

피마자 씨앗에는 대부분의 씨앗의 지방 성분 보다 많은 34~58%의 유지가 들어 있으며,

불건성유이고 점도가 매우 높으며 열에 대한 변화가 적고 응고점이 낮다.

이 기름을 짜내어 우리는 피마자유(캐스터오일/Castor Oil)라고 하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였다.

기원 전 2000년 무렵부터 인도에서는 피마자 씨 기름을 등불의 기름으로 썼으며,

설사약으로도 사용하고, 포마드, 인주, 공업용 윤활유, 인조기죽과 페인트 니스를 만들거나,

프린트 잉크 제조에도 사용하였다.

피마자유는 높은 온도에서도 잘 분해되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도 굳지 않고 점도를 유지하므로

현대에는 우수한 공업용 윤활유나 브레이크액 등 유압오일로도 널리 쓰인다.

공기 중에 오래 두어도 굳어서 마르거나 산화되지 않기에

기계 윤활유 화장품이나 산화방지제나 식품보존제 등 다양한 공업 용도로 이용된다.

 

우리에겐 익숙한,

이상화 시인이 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아주까리 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 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하는 싯귀가 있기도 하다.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도 질 좋은 유박 비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유박 비료는 식물 영양이 풍부하고 냄새도 나지 않고 가격도 비교적 싼 매우 좋은 유기농용 비료지만,

사람이나 동물에는 치명적인 리친(RICIN/리신, 라이신)이 들었기 때문에 도시 화단 등에서 사용하려면 주의해야 한다.

 

[3. 피마자유의 바이오 연료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매년 피마자유 200만 톤을 사용할 만큼 대표적인 공업용 유지이며,

세계 피마자 생산량은 인도, 중국, 브라질 순으로 많이 생산된다.

피마자유의 국제 가격은 보통 킬로그램당 0.9달러 남짓으로 콩기름의 3배쯤이다.

세계 총 생산량 중 90% 이상을 인도에서 생산한다.

피마자유의 산업적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며 북미지역에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고

원래 병충해에도 강하며 비료를 주거나 큰 농업기술이 필요치 않고 재배가능 지역이 넓어 점점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피마자유를 바이오디젤 원료로 사용한다면,

비식용 식물의 유지사용 측면에서 세계식량 가격에 영향을 주지않고 친 환경바이오 연료 생산량을 늘릴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팜유, 대두유 등 식용 기름으로 바이오디젤을 만들어 그 수요가 늘면

결국 식용기름의 가격이 오르는 부작용이 수반 되기 때문에

함부로 바이오디젤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는 원인이 되기고 한다.

 

피마자 기름으로 바이오디젤을 만들 수 있는 기술적인 문제는 이미 검토가 끝났다.

 

피마자유의 기본적인 속성을 보면

유리지방산(FFA) : 0.264%

밀도(DENSITY) : 962.8

비중(Specific Gravity) : 0.9628

열량(Calorific Value) : 35,684

점도(Viscosity) : 109.53

발화점(Fire Point) : 335

인화점(Flash Point) : 298

혼탁점(Cloud Point) : 15.8

 

피마자유를 메탄올과 KOH 촉매를 사용하여, 에스테르 교환하여 얻은

피마자유의 메칠에스테르는 점도, 산가, 밀도, 인화점 등이 기존의 디젤과 유사하다.

또한 피마자유는 용해성이 좋아 가열없이 반응을 진행 할수 잇다.

바이오디젤의 화학적 명칭이 FAME(Fatty Acid Methyl Ester)라고 하며

유지와  촉매 하에서 에스테르 반응하여 생성시키는 물질로서,

이미 식용이던 비식용이던 기술적 문제는 모두 해결 된 상태이다.

물론 원료에 따라 사전 처리 과정이 차이는 있지만,

큰 틀에서는 무리없이 바이오에너지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은 이미 검증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한가지 유지가 아닌 다양한 원료를 섞어서 부족한 물량을 채워서 바이오디젤 제조를 한다고 하여도

화학적 공정에 대한 문제는 이미 다 검토 되었다고 본다.

"문제는 식물성유지의 원자재 생산량이다"

시골 길가나 개천 변에 아무렇지 않게 자라고 있던 피마자도 이제는 소중한 환경 지원이며,

열대지방으로 갈수록 다년생으로 생산량을 늘릴수 있는 요소가 많아 다시한번

눈여겨 봐야할 환경 작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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