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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인기게임 OST 페스티벌 개최, 오케스트라로 듣는 게임 사운드 트랙
가디언 테일즈, 오딘 :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 리턴 등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413() 1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게임 음악 전문 플랫폼 기업인 플래직과 함께 <카카오게임즈 게임OST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게임오케스트라(BGO)와 플래직 밴드가 출연하며

카카오게임즈의 인기 게임 가디언 테일즈’, ‘오딘 :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 리턴의 다양한 사운드 트랙을 연주한다.

한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개최, 부산 이스포츠경기장 건립 등

글로벌 게임 산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부산에서 열리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진솔 지휘자가 대표로 있는 플래직은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리니지’,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포켓몬스터’, ‘문명등 게임 음악을 소재로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등 다양한 규모의 편성으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게임음악 공연의 선두자로서 저작권 클린 캠페인을 제안하는 등

저작권 침해 없는 공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 중 일부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좌석으로 운영하는 한편,

티켓을 구매한 모든 관객들에게는 지류 형태의 인게임 쿠폰이 제공된다.

 

진솔 지휘자는 부산에서 가디언테일즈, 오딘 :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 리턴의 게임음악을

처음으로 부산에서 선보이게 되었으며,

부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일상 속에서 즐기는 친숙한 게임의 음악을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카오게임즈 게임OST페스티벌>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문의는 (051-607-60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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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눈높이 맞춤 공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토크오페라 마술피리, 해방자 신데렐라, 지그재그 음악놀이 등 준비




부산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을 위해 부산시립예술단이 진행하는

<꿈꾸는 예술학교>올해로 5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만난다.

 

2020년 부산시 교육청에서 추진한 초등학생 문화 예술교육 활성화를 계기로 시작된

부산시립예술단 예술교육공연 <꿈꾸는 예술학교>2020~ 2023년 공연장과 학교 등에서

396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82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꿈꾸는 예술학교>는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극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등 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약 60회 공연이 학교 수업 시간과 연계해 평일 오전에 진행된다.

 

부산시립합창단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곡했고, 국악관현악단에서는 마리오네트 인형과 접목한 어린이 음악극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미운오리새끼로 큰 인기를 모은 부산시립극단에서는 신작해방자 신데렐라로 어린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 큰 화제를 모은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 이어

올해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토크오페라 <마술피리>’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립합창단의교실 밖 합창여행은 교과서 수록곡, 오페라와 뮤지컬, 가요, 가곡 등의 다양한 곡들을 합창, 중창, 독창 등의 여러 형태로 노래하며, 2023년에 처음으로 선보인지그재그 음악놀이는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을 위해 귀에 익은 동요와 마술, 영상이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놀이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재밌는 국악 신나는 국악은 국악실내악, 악기별 중주곡 등을 통해 생동감 있는 국악의 매력을 선사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영도 할매 마리오네트 인형과 함께 떠나는 영도의 국악사계는 마리오네트 인형과 함께 영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를 둘러보고 국악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재밌는 클래식 맛있는 클래식은 클래식 명곡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하모니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립예술단의 두 번째 오페라 기획공연인 토크오페라 <마술피리>’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 성악가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화려한 영상과 유쾌한 스토리, 청소년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자막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알려주고 분장 체험으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7월 본 공연에 앞서 4,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공연을 구성하여 초··고등학생 등 전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부산시립극단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진보적 여성 운동가로 알려진 나혜석의 삶을 그린음악극 나혜석을 준비 중이다.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 작품은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원형 객석을 만들어 관극의 재미를 더해준다. 연주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합창은 부산시립합창단이 함께 한다. 초등학생을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해방자 신데렐라는 리베카 솔닛의 동화를 각색하여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한국 초연이다. ‘있는 그대로, 나답게 존재하기가 작품의 핵심적인 주제이며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의우리 아이 음악회에서는 벤자민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과 로베르트 슈만의 어린이 정경을, 부산시립합창단의 어린이뮤지컬피노키오와 파란마녀는 고전문학으로 알려진 피노키오이야기를 각색하여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2310 밴드와 함께 준비 중이다.

 

부산시립예술단 <꿈꾸는 예술학교>는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진행되며

올해의 첫 공연은 424() 부산시민회관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토크오페라 <마술피리>’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람은 전화 예약을 통해서 접수 가능하며

문의나 예약은 공연사업팀(051-607-3113, 31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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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73회 정기연주회

펠 릭 스

2024.3.19.()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024년 첫 무대를 여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수석지휘자 백승현)의 제73회 정기연주회는

신록의 계절 봄을 맞아 낭만주의의 대표적 작곡가 멘델스존의 곡들로 마련,

백승현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의 협연으로 오는

319() 저녁730분에 부산문화회관에서 대극장에서 열린다.

역사상 최고의 현대적 지휘자였으며,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였던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1809~1847)

20세기가 끝날 무렵 본격적인 재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의 다채로운 관현악곡들로 관객들의 가슴 속에 봄의 역동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 백승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서울대학교에서 지휘전공으로 학사,

뉘른베르크 국립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 지휘 석사를 취득하였다.

이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후 귀국하여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등에 지휘자로 참여하였으며

2023년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 겸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첫 곡은 뤼 블라스서곡으로

프랑스의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위해 3일 만에 뤼 블라스서곡을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히는

바이올린협주곡 작품번호 64’을 협연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함께한다.

이 곡은 당시 슈만이 더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찬사를 보냈을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현란한 기교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음악적 동지였던 페르디난트 다비트를 위해 썼다고 알려진 이 곡은

다비트와 수많은 소통 속에서 탄생했고, 당연히 다비트가 초연 무대에 섰다.

마지막 곡은 멘델스존이 20대 초반에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작곡한 교향곡 제4이탈리아

거의 동시에 만들어진 스코틀랜드교향곡과 한 쌍을 이루는 자매작이라고도 한다.

낭만주의의 대표인 멘델스존의 작품 중 가장 고전적인 교향곡이기도 하다.

지금껏 가장 사랑받는 멘델스존 교향곡으로 꼽힌다.

 

협연자 이지혜는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위와 모차르트 최고 연주자 상,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 3, 사라사테 콩쿠르 3, 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 청중상 및 우승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2013년 아우구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역사상 최연소 악장, 2015년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 음악인의 신선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1994년 창단하여 부산지역 예술의 미래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여러 가지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내 청년 예술인의 양성소로 자리 잡고 있는 단체다.

젊은 패기와 자신감으로 다양한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으로 부산시민과 만나고 있으며,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교향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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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우아한 발레의 완벽한 조화
국립발레단이 5년 만에 선보이는 고전발레 대표작 부산에서 초연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에 해피엔딩 버전]

 

()부산문화회관은 315()부터 316()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년도 국립발레단의 정기공연보다 앞서 부산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차이콥스키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이다.

백조의 날개 짓을 본뜬 우아한 안무가 특징이며, 신비로운 호수에서 백조들이 선보이는 입체적인 군무는

발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라 불릴 정도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백조의 호수는 성인이 된 지그프리트 왕자가 자신의 생일 파티 후,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숲속 호숫가로 발걸음을 했다가 사람으로 변한 백조 오데트 공주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부산 무대에 올리는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국립발레단이 5년 만에 부산 무대에 올리는 백조의 호수

발레 안무의 살아있는 전설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안무한 버전이다.

악마 로트바르트의 저주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와 사랑에 빠진 지그프리트 왕자의 운명을 거스르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국립발레단은 2001년부터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을 대표하는

유리 그리고로비치 안무 버전으로 백조의 호수를 선보이고 있다.

오데트 공주와 지그프리트 왕자가 처음 만나 추는 12장의 백조 아다지오 파드되,

오데트 공주 역의 주역 무용수가 매혹적인 흑조 오딜로 변신하는 21장 무도회 장면 등이 백미로 꼽힌다.

 

또한 백조의 호수는 엔딩도 크게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있다.

왕자의 배신에 절망한 오데트 공주가 호수에 빠져 죽고 왕자 역시 뒤따라 죽는 비극 버전이 유명하다.

그러나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진정한 사랑이 운명을 이긴다는 메시지를 담은 해피 엔딩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히 이 해피엔딩은 유리 그리고로비치가 한국 관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특별히 안무한 버전으로 의미가 크다.

 

인간에 내재한 선과 악의 본성을 표현하고자 악마 로트바르트의 역할을 더욱 부각시킨 점도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의 차별점이다.

1막 중반 왕자의 무의식 속 어둠의 존재로 로트바르트가 등장해 왕자와 함께 추는

그림자 춤(The Shadow Dance)’이 대표적이다.

 

발레백조의 호수24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백조 군무와 함께

가녀린 백조 '오데트'와 요염한 흑조 '오딜'을 연기하는 무용수의 역량이 작품의 성패를 판가름하는 요소로 꼽힌다.

 

국립발레단 차세대 스타 조연재(15), 심현희(16)'오데트''오딜' 12역을 연기하며,

지그프리트 왕자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박종석(15), 솔리스트 하지석(16)이 연기하며,

로트바르트 역은 수석무용수 이재우(15), 수석무용수 김기완(16)이 연기한다.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부산시민회관 상반기 명품기획공연으로 지난 12월 티켓오픈을 하였으며,

부산시민의 큰 사랑을 받아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공연예매는 부산시민회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부산문화회관 전화051-607-6000(ARS 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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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세계가 인정한 국내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향연

 

클래식계의 1세대 아이돌 임동혁을 비롯한 국제 콩쿠르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은 아티스트 연광철, 선우예권, 황수미, 안종도, 그리고 김유빈의 무대

 

 

()부산문화회관이 <2024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

오는 35(), 313() 오후 7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된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는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국내·외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그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많은 관객의 기대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어지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악 부문의 아티스트뿐 아니라 성악부문의 아티스트 무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채워진다.

 

 

 

시작 첫무대는 35,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다. 클래식 아티스트 계의 1세대 아이돌이라 불리며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때 당시 1위 수상자는 그의 형인 피아니스트 임동민. 이후, 2000년 이탈리아 부소니 국제 콩쿠르와 일본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2001,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5개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주목받았다.

임동혁은 10세 때 러시아로 이주하여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하며 누구보다 깊숙이 러시아 음악을 습득했다. 그렇기에 그는 러시아에서 노래하듯 연주하며, 감정을 깊고 진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고, 그 음악을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하는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무대에서 임동혁은 쇼팽의 발라드 전곡과 함께 러시아 작곡가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프로코피예프의 전쟁소나타로 불리는 세 개의 소나타 중 7번과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번을 들려준다.

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의 두 번째는 313, ‘리트의 거장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 연광철과 한 결 같이 진실 되고 순수한 음악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함께 슈만의 작품들로 노래한다. 베이스 연광철은 바이로이트가 사랑한 성악가로 국내·외 다수의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1993년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1993-1994 시즌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 오페라극장 솔리스트, 1994년 베를린 국립 오페라극장 솔리스트로 2004년까지 활동하며 모차르트 <마술피리>, <돈 조반니>, <피가로의 결혼>,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베르디 <리골레토>, <아이다> 700회 이상의 무대에서 폭넓은 오페라 레퍼토리를 소화했다.

독일 정통 예술가곡 리트의 거장이기도 한 연광철은 2018년 독일 베를린 국립극장에서 궁정가수를 뜻하는 캄머쟁어(Kammersä-nger)’칭호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주빈 메타, 제임스 레바딘,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 등 명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선우예권은 콩쿠르를 넘어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한국인 피아니스트로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보유한 피아니스트로, 세계 유수의 극장 및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대를 초월한 두 아티스트의 첫 만남은 지난 2022년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2년 만에 돌아온 두 아티스트의 이번 무대는, 시인 하이네의 16편의 시에 슈만이 클라라와의 사랑을 맺는 과정을 곡으로 승화시켜 탄생한 걸작 시인의 사랑을 주제로 무대를 채운다.

 

()부산문화회관의 2024<월드 콩쿠르 우승자 시리즈>3월에 이어, 6월 소프라노 황수미 & 피아니스트 안종도 듀오 콘서트 그리고 8월 김유빈 플루트 리사이틀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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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팝페라가 만났다, 경기아트센터 3월 1일 기획공연,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31() 19:00,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는 양왕열 재즈밴드와 임덕수 팝페라테너 가수가 출연하는 재즈와 팝페라의 만남으로 2024년을 맞이한 경기아트센터의 첫 기획공연이다.

름다운 재즈의 감성과 뜨거운 라틴의 열정을 가진 양왕열 재즈콰르텟과 파워풀하고 청량한 음색의 팝페라테너 가수 임덕수, 팝페라소프라노 가수 김아름이 함께한다.

클래식부터 재즈, 라틴, 대중 팝과 뮤지컬 넘버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재즈와 팝페라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곡들에 출연진들의 낭만과 희망적인 해석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양왕열 재즈콰르텟과 임덕수와의 콜라보 무대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폭넓은 즉흥성,

그리고 화려한 테크닉까지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풍부한 감성과 감동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출연 곡명
양왕열 재즈콰르텟 Gerald Marks &Seymour Simons - <All of Me>
Bobby McFerrin - <Don't Worry Be Happy>
팝페라테너 임덕수 Because (영화 <The Great Caruso> )
T. Rennis - Qunado qunado qunado
너의 꿈 속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양왕열 재즈콰르텟 J. S. Bach - G Minuet
W. A. Mozart - Symphony No. 40
F. Chopin - Fantasie Impromptu
G. Gershwin - Summertime
팝페라테너 임덕수 Mi Mancherai (영화 <Il Postino> )
팝소프라노 김아름 나는 나만의 것 (뮤지컬 <엘리자벳> )
임덕수 &김아름 듀엣 알 수 없는 그 곳으로 (뮤지컬 <The Last Kiss> )
팝페라테너 임덕수 SG워너비 -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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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부산의 대표 전통주 ‘금정산성 막걸리’도 함께해…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연출상 수상, 작품성 인정받은 감동 연극 "돌아온다"  부산에 온다!!

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감동 연극 <돌아온다>()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오는 31, 32일 선보인다.

연극 <돌아온다>는 영화, 연극, 연출,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욱현 작가와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 <만리향>의 정범철 연출이 함께하며 2015년 극단 필통 신작 공연으로 초연되었다. 초연 당시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과 연출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그해 제2회 종로구 우수연극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관객들의 사랑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허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동명 영화 돌아온다로 개봉, 2017년 제41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연극에서 영화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자극적이지 않는 감동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허철 감독의 진심이 전 세계인들의 마음에 울림이 되었다.

 

국민배우 김수로, 강성진 부산에 다시 ‘돌아온다’

연극 <돌아온다>는 초연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모습, 따뜻한 감성으로 다시 대학로에 돌아왔다. 국민배우 김수로가 제작 러브콜을 보낸 작품답게 2018년에는 김수로, 강성진 등 실력파 배우들도 출연하며 매진 행렬을 이어 나갔다. 좋은 작품은 관객도 배우도 알아보듯이 2020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안방극장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연극의 정수를 보였다. 당시 초연작 배우는 물론, 김수로, 강성진, 박정철, 이아현, 홍은희, 최영준이 함께하며 1,000여 석의 객석과 무대를 그리움과 외로움을 어루만져 주는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3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김수로, 강성진 배우는 작년 ()부산문화회관 기획·제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에서도 해설 역을 더블캐스팅 하며 열정적이고 영화와 공연을 사랑하는 도시, 부산에 다시 한 번 오고 싶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들의 진심이 팬들에게 닿아서인지, 좋은 작품으로 또 한 번 부산을 찾았다. 연극 <돌아온다>와 함께 돌아온다’. 그리고 30년 지기 우정의 케미가 기대되는 순간이다.

가족,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 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작품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으로 쓰게 되었다는 선욱현 작가의 말 한마디, 시작부터 눈물샘을 자극한다. 사람 냄새가 나는 현실에도 있을법한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경기도 외곽, 시골 마을의 작은 한 식당, 식당 벽에 걸려있는 손 글씨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는 부적인 듯 사람들은 소문을 듣고 그 식당에 찾아온다.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선생, 집 나간 필리핀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출가 이후 연락이 끊긴 어머니를 찾는 스님 등 그리운 사람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막걸리 잔을 가득 채운다.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각자의 사연에 그리움이 사무쳐 있다. 이 막걸리에는 진한 그리움과 위로가 담겨있다. 그리고 삶의 힘이 되어준다.

바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지냈던 그리운 사람,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이번 공연은 매서운 추위로 꽁꽁 얼었던 우리들의 마음속에 봄의 따스한 바람으로 스며들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 부산의 대표 전통주 금정산성 막걸리’(대표·명인 유청길)가 협찬한다.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금정산성 막걸리는 대한민국 최초 막걸리분야 식품 명인으로 지정받았으며 전통 양조 방식을 그대로 따라 만든 발효주로 우리나라 많은 막걸리 중 유일하게 향토민속주로 지정되어 있는 대한민국 민속주 1호 막걸리이다. ‘금정산성 막걸리와 함께 다양한 SNS 이벤트도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공연 당일 예매자 추첨을 통해 금정산성 막걸리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본 공연은 ()부산문화회관 정기(유료)회원 40% 할인되며 청소년·시니어·다자녀가정·가족친화인증기업·방과후행복카드 소지자·문화예술인패스/문화누리카드 소지자 30% 할인된다. 특히 연극 장르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2022~2023년 기한 내 ()부산문화회관 기획 연극 공연 예매 및 관람자에게 주어지는 연극 마니아(35% 할인)’ 특별 할인 혜택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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