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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예술로 만나는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수호갤러리는 ‘2024 Soohoh Sharing Love’ 을 오는 1218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에, 예술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위대한 예술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예술은 우리의 삶에 더 많은 의미와 아름다움을 부여한다고 말한 바 있다. 수호갤러리는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써 좀 더 풍요롭고 평화롭게 살아가길 바라며 작가 각자의 작품 세계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한 연말 기획 전시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인간 삶의 여정에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본질에 대해 사색하는 즐거운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자신만의 독창적 언어로 작품활동을 하는 현대미술 작가 18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랑과 연대,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이야기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될 2025년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느끼게 할 것이다. 수호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호갤러리는 지난 16년 동안 매년 수호 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열정적,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작가들을 선발하여 그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 아트포럼, 멘토링을 제공해 주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문화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

 

다가오는 연말, 예술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두에게 특별한 연말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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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을 쌓는 회화를 매개로 건축적인 레토릭(Rhetoric)과 회화가 만나는 작업을 시도하는 신중태 작가의 개인전 <적층풍경 Strata Landscape>20241118()부터 20241130()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본사 맞은편) 수호갤러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2년 수호갤러리 개인전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전시로 한층 변화된 기법과 노동집약적이면서 치밀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 감각적인 작품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전시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신중태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주로 구조적이면서 구축적인 풍경을 회화에 담아내며 추상화의 확장 심화된 탐구를 통해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특정한 형상이나 물체를 그리는 것이 아닌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색과 그 순간의 감정을 회화에 담아내며 현대인들이 모두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회화라는 매체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붓으로 마띠에르를 주며 층을 쌓고, 우리의 일상과 머리속에 축적되어 온 기억 속 풍경을 나타내고 있다. 그 풍경은 작가의 경험이자 지식의 결과물로 실재하지 않은 작가의 마음속에서 길어낸 심의적 풍경이면서 기억으로부터 소환된 마음의 풍경이다. 이번 개인전 <적층풍경 Strata Landscape>에서 선보이는 신작은 추상의 재발견을 보여주며 작품을 통해 삶의 평안과 위로를 공감하게 만든다.

“풍경을 쌓는, 그러므로 존재의 집을 짓는”

적층풍경. 풍경을 쌓는다는 의미도 있고, 무엇이든 쌓으면(그리고 쌓이면) 풍경이 된다는 의미도 있다. 시간을 쌓으면 시간의 풍경이 되고, 역사를 쌓으면 역사의 풍경이 된다. 기억이 쌓이면 기억의 풍경이 되고, 회한이 쌓이면 회한의 풍경이 된다. 작가도 그렇지만, 알고 보면 우리 모두 이런저런 풍경을 쌓는다. 삶이란 풍경이다. 삶이란 알고 보면 저마다 저만의 풍경을 쌓는 일이 아닌가. 그러므로 적층풍경은 작가 신중태의 주제이면서, 사실은 우리 모두 공유하고 공감할 만한 삶의 태도일 수 있다.

비록 작가 개인의 경험치에 연유한 것이지만, 작가 개인에 머무르지 않고 보편성을 얻고 있다고 해도 좋다. 작가가 찾아낸 그림에 대한 태도를 의미하면서, 동시에 삶의 태도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도 좋다. 여기서 풍경을 쌓는다는 것은 마치 집을 짓듯 풍경을 짓는다고 해도 좋다. 하이데거는 언어가 존재의 집이라고 했는데, 풍경을 언어의 한 경우로 이해하는 한에서(풍경에 숨은 뜻, 사실은 내가 투사한 풍경의 속뜻을 읽는 대상이란 점에서) 존재의 집을 짓는다고 해도 좋다. 그렇게 작가는 그림을 빌려 저만의 풍경을 짓고, 존재의 집을 짓고 있었다. 추상풍경을 빌려, 그리고 적층풍경을 빌려 풍경을 확장 심화하고 있었다. (미술평론, 고충환)

수호갤러리는 디지털 노마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더욱 다양해지고 트렌드화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살아가기 위해 주체적이면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중요시 여기는 삶의 태도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와 관련하여 신중태 작가의 작품 속 적층풍경을 통해 개인의 기억 속 아련한 풍경과 실재하는 현재의 감각으로 삶의 평화로움과 치유의 위로가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수호갤러리에서 열리는 신중태 작가의 개인전 <적층풍경 Strata Landscape>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수호갤러리는 지난 16년 동안 매년 수호 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열정적,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작가들을 선발하여 그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 아트포럼, 멘토링을 제공해 주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문화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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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2명의 현대미술 작가 재조명…수호갤러리 특별전 <절제, 연대 – 삶의 서사>

- 국내외 유명 작가, 주목해야 할 K-아티스트한자리에 모이다

-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창열물방울, 회귀 등 연도별 다양한 작품 선보이다

- 동서양의 철학으로 절제와 치밀한 작품50여 점 출품

- 절제된 예술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사유 전달

전시명 수호특별전 Part.4 <절제, 연대 – 삶의 서사> 전시작가 Eva Armisen, Liz, 국대호, 김성호, 김정희, 김창열, 변용국, 신중태, 유혜리, 정성원, 하루.k, 한지영 전시기간 2024년 07월 29일(월) ~ 08월 16일(금) 관람시간 월-금 10:00~18:00, 토 예약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전시장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G동 24호 수호갤러리 전시장르 회화

 

 

한국 현대미술 거장 김창열 화백부터 국내외 유명 작가 Eva Armisen, 국대호 그리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성원, 변용국, 하루.K, 김성호 등 12명의 역량 있는 K-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호갤러리 특별전 Part.4 <절제, 연대 삶의 서사>20240729()부터 20240816()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맞은편) 수호갤러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동서양의 다양한 예술 철학으로 치열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들을 시대적 담론을 담아 재조명하는 수호갤러리의 2024<절제, 연대 프로젝트>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물방울 화가이자 현대미술의 거장 김창열(1929-2021) 화백의 물방울, 회귀 등 제작연도에 따른 시대별 다양한 표현을 구사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K-아티스트들의 50여 점 정도의 작품들로 전시가 구성된다.

수호갤러리 이지수 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온난화와 전쟁 그리고 갈등이 거듭되는 현재, 여느 때보다 앞으로 다가올 삶의 회복과 위로가 중요한 시기이다. 인간의 삶 속에서 절제를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선한 연대의식을 체험하고, 인간성 회복과 행복으로 가는 여정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주목해야 할 K-아티스트들의 각자의 방법과 담론으로 풀어낸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호갤러리 특별전 Part.4 <절제, 연대 삶의 서사>는 오는 81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수호갤러리는 지난 16년 동안 매년 수호 아티스트 공모를 통해 열정적, 실험적인 시도를 하는 작가들을 선발하여 그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 아트포럼, 멘토링을 제공해 주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통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문화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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