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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축제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시립합창단이 마련한 <35회 부산합창제>29일 화요일부터 31일 목요일까지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부산합창제>1985년부터 진행된 부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합창 축제로 올해 35번째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본 행사는 부산지역 아마추어 합창단에게 전문 공연장에서 연주할 수 있는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합창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는 총 59개의 단체가 출연 신청을 하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친 33개 단체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1,000여명의 연주자가 만들어가는 대규모 합창축제는 부산시립합창단의 마지막 무대를 포함해서 매회 12개팀으로 3일간 총 36개의 합창단이 출연한다. 첫날인 29일은 경남여고수정합창단(지휘 조익래), 범어사합창단(지휘 문정재) 등이, 30일은 조아콰이어(지휘 이승현), 마린뮤즈콰이어(지휘 김태호) 등의 단체가, 31일은 강서하모니합창단(지휘 이은정), 강서명호여성합창단(지휘 임재우) 등 시니어, 여성, 남성, 혼성합창단의 다채로운 하모니의 향연으로 합창으로 하나 되는 부산의 의미를 새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5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예매는 전화(051-607-600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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