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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악원 하반기 전통예술교육강좌 <오늘수업> 강습생 모집
오는 18일(화) 13시 ~ 27일(목) 18시 접수
당신의 매일을 반짝반짝 빛낼 <오늘수업>

 

 

경기국악원(사장 서춘기)이 오는 18() 오후 1시부터 하반기 전통예술교육강좌 <오늘수업>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늘수업>은 경기국악원이 개관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악 기반 강좌 프로그램으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문화예술교육사, 교원 자격 등을 갖춘 강사진들이 전문적인 국악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하반기 <오늘수업>은 성인 대상 13개 강좌, 어린이 대상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오픈한다. 성인 강좌는 해금(입문, 심화), 대금(입문, 심화), 설장고(입문, 심화), 한국무용(입문, 심화, 작품), 가야금, 꽹과리, 경기민요, 판소리이며 어린이 강좌는 가야금,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이다.

특히 경기국악원은 성인 강좌의 해금, 대금 과목을 수준별로 세분화하여 신설해 강습생들의 수준별 강습을 돕고, 실력이 향상된 강습생들이 수강 의지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 국악 대중화에 한걸음 다가선다.

접수는 오는 18() 오후 1시부터 27() 오후 6시까지 경기국악원 홈페이지(www.ggad.or.kr)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경기국악원은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접수 도우미 서비스를 개시해, 온라인 접수에 어려움을 느낄 경우 접수 기간 내 오후 1~ 6시 직접 방문 시 접수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경기국악원 <오늘수업>은 강습생들이 강습이 있는 오늘뿐 아니라 즐거움, 성취감, 뿌듯함을 통해 매일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일상이 빛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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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은 국악의 유쾌한 반란
살롱 드 국악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514, 627일 이틀간 부산시민회관에서 토크콘서트 <살롱 드 국악>을 선보인다.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작년 <공감, 44>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연사 강연 초청을 마련하고,
한층 더 솔직하고 친근하게, 그리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간다.

<살롱 드 국악>은 국악 장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토크콘서트이다
.
국악은 더 이상 어렵거나 지루한 옛것이 아닌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대중과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살롱 드 국악>에서는 국악과 대중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 국악계의 아이돌이단아로 불리는
최고의 소리꾼 김준수
, 이희문이 연사로 올라와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의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1회차 (514), 김준수 소통의 노래 판소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수궁가 이수자이자 국립창극단 30년 만의 최연소 단원으로 이름을 알린
소리꾼 김준수의 무대로
2021JTBC <풍류대장> 준우승, 2022KBS <국악대상> 역대 최연소 대상 등 창극, 방송 및 뮤지컬 무대 등 활발히 활동하며 국민 국악 스타로 부상했다.

국악계의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김준수는 판소리가 소통의 음악이라 표현한다.
그는 이번 <살롱 드 국악>에서 판소리와 함께 국악 무대를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열정을 쏟은 에피소드를 전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

2회차 (627), 이희문 내 민요는 섹시하지

형형색색의 가발, 하이힐 등 독특한 비주얼로 자신만의 개성을 선보이는 이희문은 2017년 퓨전국악으로
한국 최초로 미국의 공영 라디오방송
<Tiny Desk Concert>에 초대받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
생긴 대로 살아간다는 B급 소리꾼 이희문은 흔히 생각하는
민요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난 무대로
파격의 아이콘’, ‘국악계의 이단아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무대를 뛰노는 그는 이번 <살롱 드 국악>에서 그의 섹시한 민요 이야기와 함께 보고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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