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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 2024썸머판타지
퀸 심포니(QUEEN SYMPHONY)
-한국초연-
- 2024.7.23.(화) 19:30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

 

(Queen)의 명곡으로 구성된 6악장 교향곡, 톨가카쉬프퀸심포니한국 초!

지역 예술대생과 함께하는 청년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170여명의 감동의 무대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부산시립합창단 ‘2024 썸머판타지는 톨가 카쉬프(Tolga kashif, 1962~)의 대편성 교향곡 퀸 심포니(QUEEN SYMPHONY)’를 기획하고 오는 723() 오후7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로 19회째 맞는 썸머판타지(SUMMER FANTASY)는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선정해 합창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클래식 위주의 딱딱함에서 벗어나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부산시립합창단의 여름시즌 특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임희준의 지휘로 진행되는 2024썸머판타지는 예술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경성콘서트콰이어(인스펙터 서유민)’, ‘동아대학교합창단(단장 박정훈)’, 부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연주로 퀸(QUEEN)의 웅장하고 강렬한 선율을 선사한다.

부산시립합창단의 지역 청년예술인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으로 청년 예술인의 활동 지원과 부산지역 예술인의 자원 활용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부산시립합창단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의 협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이를 위해 지역 예술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퀸 심포니는 영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퀸(Queen)라디오 가가’, ‘보헤미안 랩소디’,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10여 곡의 주옥같은 명곡으로 엮어진 6악장 구성의 클래식 교향곡으로 2002년 영국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초연되었다.

6악장 전곡 연주로는 한국 초연으로 부산에서는 한 악장도 연주된 적 없는 초연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퀸의 명곡을 100여 명의 합창단과 7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들려주는 대편성 교향곡으로 연주에 한여름 밤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PROGRAM]
부산시립합창단 2024 SUMMER FANTASY

The Queen Symphony

 

I: Adagio misterioso - Allegro con brio - Maestoso - Misterioso - Allegro

Radio Ga Ga, The Show Must Go On, One Vision, I Was Born To Love You

 

II: Allegretto - Allegro scherzando - Tranquillo

Love Of My Life, Another One Bites The Dust, Killer Queen

 

III: Adagio -  Who Wants To Live Forever, Save Me

 

IV: Allegro vivo - Moderato cantabile - Cadenza - Tempo primo

Bicycle Race, Save Me

 

V: Andante Doloroso - Allegretto - Alla marcia - Moderato Risoluto - Pastorale - Maestoso

Bohemian Rhapsody,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Who Wants To Live Forever

 

VI: Andante Sostenuto -  We Are The Champions, Bohemian Rhapsody, Who Wants To Live Forever

 

[PROFILE]

 

지휘 임희준

-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 합창지휘 졸업

-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오케스트라지휘 석사 졸업

- 에스토니아 국립음악대학교 합창지휘 석사 졸업

- 영국 웨일즈 왕립음악대학교 오케스트라지휘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 2018 유럽연합 지휘 콩쿠르 본선 진출

- ) 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동아대학교, 경성대학교 출강

지휘자 임휘준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은 부산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수준 높은 공연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1972년 창단되어 지금껏 19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700여 회의 초청 및 순회연주회,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을 통하여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된 시립단체로서 2022년 창단 5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현재 예술감독 이기선과 함께 정교하고 섬세한 하모니로 부산을 넘어 세계로의 도약을 시작하였다.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1994년 음악을 전공하는 중,,대학생, 졸업생 70여명으로 창단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단원들의 예술적인 기초, 감성, 표현력 그리고 기교적인 면을 향상시키고, 연주자의 적극적인 활동장려를 통해 미래를 대비한 다양한 경험과 비전을 제시하며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부산시립청소녕교향악단

 

 

경성콘서트콰이어

경성콘서트콰이어는 경성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매년 정기연주회 또는 정기오페라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코지판뚜떼>,<흥부와놀부>,<라트라비아타>,<피노키오> 및 다수의 연주를 통해 찬사를 받아왔다. 또한 한국가곡, 미사, 외국가곡, 재즈 등 다양한 세계 각국의 음악과 언어문화를 배우며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경성콘서트콰이어

 

 

동아대학교합창단

동아대학교 합창단은 음악학과 성악, 작곡, 피아노 전공학생 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크로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곡들과 종교음악, 세속음악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매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동아대학교 합창단은 부드럽고 뛰어난 표현력으로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따듯한 색채의 조화와 섬세한 감성 등 차별화 된 매력과 기량으로 훌룡한 음악을 선사하고있다.

동아대학교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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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되기를 거부한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영원한 신여성
음악극 나혜석
대본/작사/연출 김지용 작사/작곡/편곡 백현주 안무/홍충민 지휘/이기선,임희준
- 2024.5.18.(토), 24(금), 25(토), 31(금), 6.1(토) 금요일 19:30 토요일 17:00 -

 

부산시립극단은 2024년 제77회 정기공연으로 <음악극 나혜석>518() ~ 61()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음악극 나혜석2021년 부산시립극단 특별공연 <실험실 프로젝트>, 2022년 제73회 정기공연으로 연극과 음악, 합창, 무용, 영상이 결합된 형태로 설계, 제작되어 무대의 4면을 둘러싸는 독특한 형식적 실험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는 일반 관객 관람과 중·고등학교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3주에 걸친 장기공연을 기획하여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업을 하여 관객에게 선보인다.

음악극 나혜석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진보적 여성 운동가, 문필가로 이름을 날린 그녀의 삶과 사상을 되돌아보며 여성의 사회적 활동, 여성인권 확대가 사회적인 저항이나 기득권과 부딪혀 갈등을 빚었을 때 발생하는 비극적 상황에 대한 고찰을 전해주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김지용(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 연출, 백현주 작곡, 홍충민 안무, 이기선(부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임희준(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지휘로 관객과 보다 밀접한 거리에서 소통을 이루어 예술의 형식에 있어 순수성의 영역을 넘어 실험적 작품에 도전하였다.

한편, 525() 본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역사학자 주진오가 진행하는 특강 신여성 나혜석의 삶과 꿈이 음악극 나혜석 무대에서 펼쳐진다. 주진오는 22년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하기까지 35년간 강의했으며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한국 근현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 주로 한국의 근대 개혁운동과 민족주의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관장으로 있는 동안 박물관을 복합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역사 콘서트를 기획하고 공연에서 직접 해설을 담당하기도 했다.

 

<줄거리 >

나혜석은 어려서부터 여러 첩을 거느린 아버지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는 어머니를 보며, 가부장제 사회가 여성을 부당하게 억압하는 모습에 반감을 가진 채 성장한다. 그림과 글짓기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그녀는 유복한 집안 덕으로 최고의 교육을 받았고, 도쿄로 유학하여 서양화를 전공한다. 유학 중에 만난 최승구와 자유연애를 하는 것도 잠시, 그녀의 첫사랑은 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다. 조선으로 돌아와 교사 생활을 하던 중 삼일만세운동으로 6개월 간의 옥고를 치르는데, 재판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우영과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나혜석은 자신의 작품 세계에 의문을 가지고, 그 갈증을 풀기 위해 김우영과 함께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 신문물을 느끼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파리는 신세계였고, 그런 생활 속에서 최린을 만난다. 그는 남편 김우영과는 달리 예술과 문화에 풍부한 식견을 가진 사람이었고, 나혜석은 사랑에 빠진다.

불륜을 저지른 나혜석은 김우영으로부터 이혼을 당하고 가족으로부터도 철저하게 외면당한다. 그녀는 이혼고백서를 발표하며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 맞선 여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지만, 불륜을 저지른 여자라는 멍에를 벗지는 못한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운동가, 조선 최초의 여성화가 나혜석은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이 거리에서 죽는다.

 

음악극 나혜석티켓을 구매, 예매한 관객들은 무료로 청강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예매는 30%할인의 기회도 주어진다.

공연은 518()부터 61()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일반 공연은 금요일 19:30, 토요일 17:00 이며, 예술교육공연으로 단체관람은 화, , 10:00, 14:00, 금요일 14:00로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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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 가정의 달 특별연주회


고전 문학 <피노키오>를 희극적 요소에 중점을 두어 현대적으로 각색
신나는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가족 뮤지컬 입문 공연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고전 문학 피노키오 희극적 요소에 중점을 두어 현대적으로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작곡 및 시놉시스 이진실)로 부산 관객을 만난다.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는 원작에 나오는 파란 요정을 파란 마녀로 설정하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 사이에 거짓말을 두고 벌어지는 사건들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16개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엮어냈다. 특히, 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춰 거짓말에 대한 교훈을 희극적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이 음악부터 무대까지 모두 자체 제작하여 어디에서도 만나본 적 없는 특별한 공연으로 가족 관객에게 음악이 주는 경쾌함과 즐거움, 고전 문학의 교훈적 메시지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기선 예술감독과 임희준(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이 양일간 각각 지휘하고 김지용(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MR반주가 아닌 실황 연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국내 최정상 실력파 그룹 2310밴드(리더 이삼열)의 반주에 부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연기로 구성되었다.

3세 이상 어린이 관객이 관람가능하며, 여러 악기의 소리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 우리 가족 뮤지컬 입문 공연으로 안성맞춤이다.

▢ 시놉시스

나무 요정들이 살고 있는 깊은 산 숲속. 그 옆 한마을에는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제페토 할아버지의 집이 있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코로나로 오랫동안 직장을 잃은 탓에 나무로 목각인형을 만들어 유튜버가 되기로 결심하고 숲속으로 들어간다. 우연히 마주친 나무 요정들이 제페토 할아버지에게 말하는 나무토막을 주고, 할아버지는 그 나무토막을 깎아 목각인형을 피노키오라고 부른다.

사람처럼 말하고 움직이는 피노키오가 가족같이 느껴진 할아버지는 피노키오를 아들로 삼아 어렵게 모은 돈으로 학교에 보낸다. 하지만 피노키오는 학교에 할아버지가 편찮으시다고 거짓말을 하며 할아버지가 주신 돈으로 공연을 보러 가는 등 온갖 거짓말로 모든 행동을 일삼는다. 공연장에 피노키오가 들어서자 관객들은 핸드폰으로 피노키오를 촬영하며 신기해하고, 한 유튜버의 실시간 방송을 본 제페토 할아버지는 공연장으로 피노키오를 찾아 나서는데...

 

▢ 관람 포인트

고전 문학으로 알려진 피노키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

2. 16개의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와 음악으로 엮어진 어린이 뮤지컬

3. 노래와 연기가 어우러진 복합장르로, 우리가족 뮤지컬 입문 공연으로 추천

 

▢ 곡 순서

 

1. 말하는 나무숲으로 말할 것 같으면
3. 사랑스러운 내 피노키오
5. 극장에 간 피노키오
7. 큰일났네! 큰일났어!
9. 파란 거울
11. 마녀님이 화났어요
13. 바람아 불어라
15. 콜록콜록, 쿨럭쿨럭
2. 나무 요정들의 노래
4. 학교 가기 싫은 날
6. Show Time (feat. 부산 갈매기)
8. 다 방법이 있지
10. 멍청한 나무토막
12. 오호! 누가 누가 거짓말을!
14. , 나의 피노키오
16. 사랑스러운 내 피노키오, 피노키오

 

 

본 공연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3() 19:30, 54() 11:00, 15:00 3회 공연되며,

가격은 R2만원, S1만원이다. 3인이상 가족, 미취학 아동 에게 5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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