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기도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미디어아트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전시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자가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 가운데 하나로 관람자의 존재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 조형물을 활용해 관람객들은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으며 소원 탑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각자의 소망을 입력하고 증강현실 화면으로 공유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르: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콘텐츠는 2023년 경기도청 구청사의 지역적 특성을 담아 기획했으며, 물을 주제로 소원을 이뤄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예약 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82665)에서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은 일몰 시각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포천아트밸리는 경기 북부 대표적인 관광지인 천주호를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에메랄드빛 호수인 천주호의 이미지가 이번 오르:빛 워터파고다전시와 연결돼 관람객들의 몰입 경험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민들이 포천 아트밸리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문화기술 콘텐츠의 매력을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도서관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란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2m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물 덩어리를 의미하는 조형물 50여 개를 만날 수 있으며, 관객은 직접 물 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 탑을 만들고 증강현실 속에서 소원을 타인과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가 이루어지는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20여 년간 닫혀있던 배수지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9월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간이 가진 물의 이미지가 이번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와 연결돼 관람객들의 몰입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예약 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82665)를 이용하여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은 빛이 가장 돋보이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초여름 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물의 의미를 담은 콘텐츠로 다가오는 더위를 물리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며 “올해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경기도민이 문화기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오르:빛’은 군포시를 시작으로 포천시, 화성시에서도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