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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제42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지구에 기대지말고, ‘이단자’가 되더라도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라”
- 2024. 10. 25(금) ~ 26일(토), 시민회관 소극장 -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기획공연으로 연극 <이단자들>(극단 사개탐사)을 오는 1025(), 26()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주최한다.

42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 연극 <이단자들>의 첫 부산 방문

연극 <이단자들>2013년 초연 당시 인위적 온난화에 과학적 반기를 든다는 색다른 소재, 연기파 배우 서이숙 필두의 독특한 캐릭터, 짜임새 있는 구성 및 연출력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20209월 국내 관객의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한 번안·각색을 거친 후, 2021년 제42회 서울연극제에서 공식 선정작으로 초청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부산 공연에는 배우 김난희, 최명경, 신문성, 안병준, 정민주, 최명경이 격조높은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려한 수상 경력의 박혜선 연출, 극단 사개탐사가 남기고픈 이야기 <이단자들>

2008년 제45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 <억울한 여자>&<트릿>, 2013년 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박혜선 연출은 극단 사개탐사를 통해 회와 인을 탐사하여 그 상관관계와 부조리함을 발견하고 우리의 현재를 직시하여 미래를 고민한다.

2012년 창단부터 가정폭력과 여성의 사회적 위치, 피해자들의 연대의식에 대한 고민, 인위적 기온상승 위기에 몰린 지구종말론에 대처하는 인간의 행복, 이민자들의 고립감과 이기적 민족주의를 소재로 사회의 모순과 개인의 욕망, 행복 추구 권리를 표현한다. 관객들은 해학과 풍자 속에서 뼈있는 주제의식으로 현시대를 비판하는 극단의 주제의식에 많은 호응과 신뢰를 보내고 있다.

연출 박혜선은 연극 <이단자들>은 극단적 환경운동가, 자본과 교육의 유착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안한 현대인들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에 맞지 않는 이단자가 되더라도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연극 <이단자들>R30,000S20,000원으로, 10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복지할인(50%), 10인 이상 단체 할인(30%), 유료회원 할인(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으며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 시 1매 당 1천원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전화 051-607-6000(ARS 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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