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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미술관 옆 오페라하우스’에 이은 2024년 ‘미술관 옆 콘서트홀’ 총 3회 개최
 계절감 있는 키워드로 미술작품과 음악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렉처콘서트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의 해설이 있는 인기 기획공연 <미술관 옆 콘서트홀> 시리즈의 첫 무대가 오는 51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

올해 <미술관 옆 콘서트홀> 시리즈는 총 3회 공연으로 2023<미술관 옆 오페라하우스> 에서 미술작품과 오페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사랑받았던 이주헌과 손지현이 올해도 계절감 넘치는 키워드로 한데 묶인 미술작품과 연주곡들을 소개한다.

시리즈의 첫 시작을 여는 테마 숲의 정령은 오는 510일 금요일 오후 73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문화부 기자, 미술잡지 편집장을 거쳐 학고재 갤러리와 서울미술관 관장을 지낸 미술평론가이자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과 부산을 대표하는 클래식 전문 아나운서 손지현의 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예술 찐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주헌이 들려주는 미술작품 속 님프들의 신비로운 이야기와 함께, 손지현이 소개하고 무지카비바 챔버앙상블이 연주하는 환상적인 연주곡들이 5월의 푸른 숲처럼 싱그럽게 펼쳐진다. 아름답고 관능적인 님프의 세계, 님프의 사랑 이야기와 같은 미술작품의 주제와 꼭 맞는 연주곡으로, 슈베르트 연가곡 <백조의 노래> 세레나데외에도 글루크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정령들의 춤과 같은 곡들이 연주된다.

719일에는 젊음과 바다’, 96일에는 헤어짐과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약속한다. 예술의 정취로 가득 채우는 사계절이 부산문화회관에서 관객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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