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인기 오페라 작품 10편의 대표 아리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오는 11월 23일(토)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오페라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아온 다양한 오페라 작품의 대표 아리아들로 구성한 갈라 콘서트다. 기존의 평범한 갈라 콘서트의 형태에서 벗어나,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2막에 나오는 성대한 파티 장면을 콘셉트로 스토리가 있는 한 편의 오페라 뮤지컬로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돈조반니’부터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비제의 ‘카르멘’, 레하르의 ‘미소의 나라’, ‘유쾌한 미망인’, 베르디의 ‘리골레토’, ‘일트로바토레’에 이르기까지 10여 편의 인기 오페라를 총망라한다.
공연에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연출가 조은비가 참여하고, 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또한 소프라노 이윤지, 이정아, 고현아,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김가영, 테너 정의근, 변우석, 이동신, 바리톤 한경석, 강형규, 베이스 최웅조, 우경식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티켓 예매는 성남아트센터(www.snart.or.kr)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031-783-8000)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년과 2023년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로 부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오페라 해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던 부산시립예술단은 올해도 신작 ‘마술피리’로 오는 7월4일, 7월5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청소년들과 만난다.
토크오페라 ‘마술피리’는 ‘세비야의 이발사’로 호흡을 맞춘 백승현이 지휘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 연출가 이의주의 아이디어 넘치는 연출, 해설로 만나는 오페라 교육프로그램이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 최후의 작품으로,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줄거리, 극적이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지난 2월, 부산 출신, 또는 부산에 활동 중인 청년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 타미노, 파파게노, 파미나, 밤의 여왕, 자라스트로, 파파게나 등 주요 배역 13명을 선발하고 3월부터 본격 준비를 시작, 지난 4월에는 ‘우리 아이 첫 오페라’ 콘셉트로 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50분 버전의 ‘마술피리’를 제작해 7회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7월에 선보이는 작품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을 위한 80분 버전의 작품으로,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을 비롯하여 주요 장면과 아리아를 발췌해 오페라의 감동을 담은 무대 디자인, 의상,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이번 무대는 오디션을 거친 테너 김준태가 타미노 왕자로, 바리톤 유용준이 파파게노, 소프라노 강주희와 이예은이 밤의 여왕으로, 소프라노 박소영과 이수정이 파미나로, 베이스 손상혁이 자라스트로로, 소프라노 박예은, 이유빈이 파파게나로 출연한다.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다양한 무대 활동을 펼쳐온 김준태는 4월 무대에 이어 7월에도 타미노로무대에 오른다. 파파게노는 4월 무대에 이어 바리톤 유용준이 열연하고 바리톤 시영민이 특별 출연한다. 자라스트로는 경성대학교와 이탈리아 G.Nicolini 국립음악원 등에서 음악 수업을 하고 이탈리아 La voce 매니지먼트 소속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베이스 손상혁이 출연한다.
밤의 여왕 소프라노 강주희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오페라과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International Vocal Competition Of Gabriela Beňačková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 수상한 바 있다. 밤의 여왕 소프라노 이예은은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오페라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잔니스키키’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파미나 박소영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국영방송 MDR객원, 바이마르 국립극장 단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파미나 이수정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에스토니아 탈린국제콩쿠르 1등 없는 2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이유빈은 오페라 ‘돈 파스콸레’,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춘향전’ 등에 단역으로 참여한 바 있다. 박예은은 오페라 ‘버섯피자’에 출연한 바 있다. 영상 디자이너 길고은, 조연출 전하라 역시 부산 지역의 청년 예술가이다.
평소 학업으로 인해 공연장을 자주 찾기 힘들뿐더러 오페라라는 생소한 장르를 접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극 중 대사는 한국어로, 아리아는 원어인 독일어로 노래하고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화면과 감각적인 자막이 함께 띄워진다. 또한 1막과 2막 사이 추첨을 통해 오페라 가수처럼 분장해 보는 분장 체험 시간, 오페라 아리아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체험 시간은 라이브 중계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립예술단이 부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제작하는 토크오페라 두 번째 작품인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출연진을 확정하고 3월 18일 첫 연습을 시작했다.
부산시립예술단은 2022년과 2023년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제작, 백승현이 지휘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 아이디어 넘치는 연출과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와 오페라의 이해를 돕는 토크, 분장 라이브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첫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성공에 이어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마술피리’는 지난 2월 19일 부산 출신, 또는 부산에 활동 중인 청년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 타미노, 파파게노, 파미나, 밤의 여왕, 자라스트로, 파파게나 등 주요 배역 13명을 선발하고 3월부터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올해는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마술피리’ 입문 과정과 7월 4일과 5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는 메인 무대 등 2개 버전으로 무대를 준비한다. 당초 6~10명의 성악가를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부산지역 청년 성악가들의 실력이 뛰어나고, 참여 열기가 어느 때 보다 뜨거워 공연 성격과 배역에 따라 더블캐스팅을 확정, 보다 많은 성악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되었다.
먼저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밤의 여왕’과 ‘파미나’는 4월과 7월 각 2명을 캐스팅해 4인 4색의 ‘밤의 여왕’, 4인 4색의 ‘파미나’를 선보인다.
4월 무대는 소프라노 김승현과 박나래가, 7월에는 소프라노 강주희와 이예은이 밤의 여왕으로 출연한다. 소프라노 김승현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오페라 석사 및 오페라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점 졸업하고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22년과 23년 토크오페라 주역으로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열연한 소프라노 박나래는 2024년 마술피리에도 도전, 밤의 여왕으로 부산지역 청소년들과 다시 만난다.
7월 밤의 여왕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강주희는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오페라과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International Vocal Competition Of Gabriela Beňačková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 수상한 바 있다. 소프라노 이예은은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오페라 ‘마술피리’, ‘사랑의묘약’, ‘잔니스키키’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소프라노 김은영, 박예은, 박소영과 이수정이 4인 4색의 파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4월 무대를 책임질 소프라노 김은영은 동의대학교를, 박예은은 창원대학교를 졸업한 신예로, 두 사람 다 파미나역에는 첫 도전이다. 7월에는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국영방송 MDR객원, 바이마르 국립극장 단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는 소프라노 박소영과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에스토니아 탈린국제콩쿠르 1등 없는 2등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이수정이 출연한다. 밤의 여왕 4인의 평균 나이는 31세, 파미나는 28세이다.
타미노는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다양한 무대 활동을 펼쳐온 테너 김준태가 최종 확정되어 4월과 7월 무대에 오른다. 파파게노는 바리톤 유용준이 ‘세비야의 이발사’에 이어 토크오페라 ‘마술피리’에 응시, 생애 첫 파파게노에 도전한다.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공연 일정과 배역의 특성을 고려해 테너 김동녘과 바리톤 시영민을 특별 캐스팅, 테너 김동녘이 7월의 타미노, 바리톤 시영민이 7월의 파파게노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라스트로는 경성대학교와 이탈리아 G.Nicolini 국립음악원 등에서음악수업을 하고 이탈리아 La voce 매니지먼트 소속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베이스손상혁이 출연한다.
30세 이하로 한정해서 모집한 파파게나는 소프라노와 송혜진과 이유빈, 박예은이 확정되었다. 3인의 평균연령은 26세로, 송혜진은 경성대학교를 졸업하고 2022년 오페라 ‘라보엠’, ‘라 트라비아타’에서 합창으로 참여한 바 있다.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이유빈은 오페라 ‘돈 파스콸레’,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춘향전’ 등에 단역으로 참여한 바 있다. 박예은은 오페라 ‘버섯피자’에 출연한 바 있다. 송헤진은 4월 무대, 이유빈과 박예은은 4월과 7월 무대에 출연한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 최후의 작품으로,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줄거리, 극적이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2024년 무대는 지난해 ‘세비야의 이발사’로 호흡을 맞춘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 백승현과 오페라 연출가 이의주가 의기투합, 재미있는 오페라 무대를 선사한다. 지휘자 백승현은 독일데트몰트시립극장오케스트라, 로이틀링엔필하모니, 바덴바덴필하모니, 바트라이헨할필하모니, 웨스트보헤미안심포니, 국내에서는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비르투오지, 포항시립교향악단, 필하모니코리아, DIO 오케스트라 등을객원지휘하며관객들을만나왔다.
연출가 이의주는 최연소 국립오페라단 상근 연출을 역임,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살레르노베르디극장 연출가로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아이다’ 등을 연출했다. 이의주는 이탈리아 유학 후 국내 무대서 첫 연출작품으로 ‘마술피리’를 선택할 만큼 ‘마술피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올해는 부산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와 이의주의 유쾌한 해설, 현장에서 즐기는 라이브 분장 체험 중계, 부산 출신의 무대디자이너 길고은이 새롭게 작업에 참여, 신비롭고 화려한 무대 영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의상디자이너 한승수, 조명디자이너 김민재, 분장디자이너 구유진이 토크오페라 ‘마술피리’에 참여한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공연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오전 10:30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공연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오전 10:30, 오후 2:00 부산문화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평일 관람은 학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현재 접수 중이며, 문의는 부산시립예술단 공연사업팀(051-607-3110~1)으로 하면 된다.
부산시립예술단 예술교육공연 <꿈꾸는 예술학교>는 2020년 ~ 2023년 공연장과 학교 등에서
총 396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8만 2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을 통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꿈꾸는 예술학교>는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극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등 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개의 공연 프로그램과 약 60회 공연이 학교 수업 시간과 연계해 평일 오전에 진행된다.
부산시립합창단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곡했고, 국악관현악단에서는 마리오네트 인형과 접목한 어린이 음악극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미운오리새끼로 큰 인기를 모은 부산시립극단에서는 신작‘해방자 신데렐라’로 어린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 큰 화제를 모은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 이어
올해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토크오페라 <마술피리>’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립합창단의‘교실 밖 합창여행’은 교과서 수록곡, 오페라와 뮤지컬, 가요, 가곡 등의 다양한 곡들을 합창, 중창, 독창 등의 여러 형태로 노래하며,2023년에 처음으로 선보인‘지그재그 음악놀이’는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을 위해 귀에 익은 동요와 마술, 영상이 함께하는 신나는 음악놀이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재밌는 국악 신나는 국악’은 국악실내악, 악기별 중주곡 등을 통해 생동감 있는 국악의 매력을 선사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영도 할매 마리오네트 인형과 함께 떠나는 영도의 국악사계’는 마리오네트 인형과 함께 영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를 둘러보고 국악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재밌는 클래식 맛있는 클래식’은 클래식 명곡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하모니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립예술단의 두 번째 오페라 기획공연인 ‘토크오페라 <마술피리>’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지역 성악가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화려한 영상과 유쾌한 스토리, 청소년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자막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오페라의 매력을 알려주고 분장 체험으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7월 본 공연에 앞서 4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공연을 구성하여 초·중·고등학생 등 전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부산시립극단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진보적 여성 운동가로 알려진 ‘나혜석’의 삶을 그린‘음악극 나혜석’을 준비 중이다.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 작품은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원형 객석을 만들어 관극의 재미를 더해준다. 연주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합창은 부산시립합창단이 함께 한다. 초등학생을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해방자 신데렐라’는 리베카 솔닛의 동화를 각색하여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한국 초연이다. ‘있는 그대로, 나답게 존재하기’가 작품의 핵심적인 주제이며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의‘우리 아이 음악회’에서는벤자민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과 로베르트 슈만의 어린이 정경을, ▸부산시립합창단의 어린이뮤지컬‘피노키오와 파란마녀’는 고전문학으로 알려진 ‘피노키오’이야기를 각색하여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2310 밴드와 함께 준비 중이다.
부산시립예술단 <꿈꾸는 예술학교>는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진행되며
올해의 첫 공연은 4월 24일(수) 부산시민회관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토크오페라 <마술피리>’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