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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오는 5월 4~5일 양일간 ‘경기도 어린이 축제’개최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함께, 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놀거리 및 체험거리!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4() 부터 5()까지 <경기도 어린이 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을 위한 대극장/소극장 공연과 함께 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놀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어린이 축제>는 오는 54~ 5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아트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극장에서는 55()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키즈콘서트 <플라잉 심포니>가 진행되며, 소극장에서는 53() 부터 경기도극단의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를 공연한다.

/소극장 공연과 함께, 야외무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각종 레크리에이션 및 야외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에는 경기도무용단 및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시설과,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도움관 지하 열린무대에서는 한국도자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도 어린이 축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광장 일대의 각종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별도의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아트센터의 광장 및 부대시설을 도민과 어린이에게 개방하고,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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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극단 신작, 소설 <단명소녀 투쟁기> 연극으로 재탄생

 

연극<단명소녀 투쟁기> 5월 3일 개막원작 현호정,
오세혁 각색, 김광보 연출
슬프지만 아름답고 낯설지만 용감한 투쟁

 

경기도극단은 현호정 작가의 <단명소녀 투쟁기>를 경기도극단 김광보 예술감독의 연출로 53()부터 55()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소설 <단명소녀 투쟁기>2020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를 받으며 제1회 박지리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죽음을 피해 길을 떠난 수정과 죽음을 찾아 길을 나선 이안의 기이하고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다. 이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상징,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사회시스템에 대한 비유를 마치 설화 속 세상처럼 펼쳐낸다. 작품은 단명의 운명을 떠안고 하루하루 목숨을 연명하며 안간힘을 쓰듯 살아내는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광보 연출의 무대적 상상력을 경기도극단 단원들의 모습으로 표현한다. 17명의 출연진들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물로 모습을 바꾸며 빈틈없는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미술 박상봉, 안무 이경은, 조명디자인 김창기, 의상디자인 유미양, 분장 디자인 이동민, 소품 정윤정 그리고 음악 옴브레 등의 창작진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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