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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 가정의 달 특별연주회


고전 문학 <피노키오>를 희극적 요소에 중점을 두어 현대적으로 각색
신나는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가 어우러진 가족 뮤지컬 입문 공연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고전 문학 피노키오 희극적 요소에 중점을 두어 현대적으로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작곡 및 시놉시스 이진실)로 부산 관객을 만난다.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는 원작에 나오는 파란 요정을 파란 마녀로 설정하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 사이에 거짓말을 두고 벌어지는 사건들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16개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엮어냈다. 특히, 어린이 관객 눈높이에 맞춰 거짓말에 대한 교훈을 희극적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이 음악부터 무대까지 모두 자체 제작하여 어디에서도 만나본 적 없는 특별한 공연으로 가족 관객에게 음악이 주는 경쾌함과 즐거움, 고전 문학의 교훈적 메시지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기선 예술감독과 임희준(부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이 양일간 각각 지휘하고 김지용(부산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MR반주가 아닌 실황 연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국내 최정상 실력파 그룹 2310밴드(리더 이삼열)의 반주에 부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연기로 구성되었다.

3세 이상 어린이 관객이 관람가능하며, 여러 악기의 소리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 우리 가족 뮤지컬 입문 공연으로 안성맞춤이다.

▢ 시놉시스

나무 요정들이 살고 있는 깊은 산 숲속. 그 옆 한마을에는 혼자 외롭게 살고 있는 제페토 할아버지의 집이 있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코로나로 오랫동안 직장을 잃은 탓에 나무로 목각인형을 만들어 유튜버가 되기로 결심하고 숲속으로 들어간다. 우연히 마주친 나무 요정들이 제페토 할아버지에게 말하는 나무토막을 주고, 할아버지는 그 나무토막을 깎아 목각인형을 피노키오라고 부른다.

사람처럼 말하고 움직이는 피노키오가 가족같이 느껴진 할아버지는 피노키오를 아들로 삼아 어렵게 모은 돈으로 학교에 보낸다. 하지만 피노키오는 학교에 할아버지가 편찮으시다고 거짓말을 하며 할아버지가 주신 돈으로 공연을 보러 가는 등 온갖 거짓말로 모든 행동을 일삼는다. 공연장에 피노키오가 들어서자 관객들은 핸드폰으로 피노키오를 촬영하며 신기해하고, 한 유튜버의 실시간 방송을 본 제페토 할아버지는 공연장으로 피노키오를 찾아 나서는데...

 

▢ 관람 포인트

고전 문학으로 알려진 피노키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

2. 16개의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와 음악으로 엮어진 어린이 뮤지컬

3. 노래와 연기가 어우러진 복합장르로, 우리가족 뮤지컬 입문 공연으로 추천

 

▢ 곡 순서

 

1. 말하는 나무숲으로 말할 것 같으면
3. 사랑스러운 내 피노키오
5. 극장에 간 피노키오
7. 큰일났네! 큰일났어!
9. 파란 거울
11. 마녀님이 화났어요
13. 바람아 불어라
15. 콜록콜록, 쿨럭쿨럭
2. 나무 요정들의 노래
4. 학교 가기 싫은 날
6. Show Time (feat. 부산 갈매기)
8. 다 방법이 있지
10. 멍청한 나무토막
12. 오호! 누가 누가 거짓말을!
14. , 나의 피노키오
16. 사랑스러운 내 피노키오, 피노키오

 

 

본 공연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3() 19:30, 54() 11:00, 15:00 3회 공연되며,

가격은 R2만원, S1만원이다. 3인이상 가족, 미취학 아동 에게 5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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