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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11(), 512()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를 선보인다. <공룡이 살아있다>는 티라노사우르스 모자(母子) 공룡화석이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발굴된다는 이야기로 어린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작품이다.

공룡 마니아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엄 판타지 가족뮤지컬

박물관을 배경으로 한만큼 어린이들이 역사적 인물에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 공룡과 함께하는 유익한 판타지로 공룡 마니아 어린이들과 부모님들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등장인물인 나래·고봉·대박이 학교과제를 위해 자연사 박물관을 찾게 되고, 개기월식이 시작되는 밤을 틈타 도굴범들이 아기 티라노 화석 타루를 훔쳐간다. 나래·고봉·대박의 사라진 아기 티라노의 화석 타루를 찾기 위한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동안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마샬아츠 전문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오브제의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공룡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판타지를 선사한다.

국내 창작 가족뮤지컬 역사상 첫 해외 진출 작품, 부산에서도 공연 이어가

국내 최초 공룡 소재 뮤지컬’, ‘국내 창작 가족뮤지컬 중 첫 해외 진출 성공작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작품이다. 2016년 국내에서 초연된 이후 홍콩,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 5년간의 해외투어를 통해 전 세계 약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나왔다.

오는 가정의 달 5월에는 부산 공연을 통해 부산시민들이 가족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11(), 12() 주말 이틀간 오전 11, 오후 15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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